완벽한 가족 3화, 4화, 5화 줄거리 요약 ㅣ웹툰 원작 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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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죽인 걸로 하기로 했잖아

 

선희의 집에 수연이가 찾아옵니다.

경호의 죽음이 화재로 뉴스에 나오는 걸 본 수연이가

선희에게 왜 화재가 되었냐고 화를 냅니다.

그리고 경찰서에 가서 자수하라며

선희를 데리고 나가려 하는데

선희 방 앞에서 선희의 아빠가 모든 내용을

엿듣고 있다 수연이와 마주칩니다.

결국 수연이는 혼자 돌아가게 됩니다.

 

그 후 수연이에게 계속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습니다.

선희의 집에 현우가 찾아오고

선희와 함께 경호의 장례식장에 가게 됩니다.

끝나고 아빠 차를 타고 돌아오다가

아빠의 차 안에 떨어진

수연이가 가져갔던 키링을 발견하게 되고

선희는 아빠를 의심하게 됩니다.

 

한편 경찰들이 선희의 집에 찾아와

수연이가 수상한 차에 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실종되었다고 말해주어

선희의 의심은 더욱 커지게 됩니다.

 

 

 

아빠 친척, 최현민의 등장

 

어느 날 집 앞에서

아빠 친척이라는 남자 '최현민'(윤상현)을

만나게 됩니다.

선희에게 현민은

"너희 부모님을 조심해."

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집으로 돌아간 선희는

옛날부터 부모님이 들어가지 못하게 했던

2층의 방이 궁금해집니다.

 

선희는 현우와 함께 학교를 조퇴하고

부모님이 오시기 전 몰래 2층 방에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예상보다 일찍 부모님이 도착했지만

현우의 도움으로 어렵게 방에 들어간 선희는

아슬아슬하게 부모님이 들어오기 전

방에서 빠져나옵니다.

 

방 안에서 한 액자를 가지고 온 선희.

액자 속에는 할머니, 부모님과 함께

한 남자아이가 있었습니다.

 

 

 

가족사진 속 남자아이의 정체

계속해서 커져가는 의문에

선희는 할머니를 찾아갑니다.

부모님이 얘기해 주지 않을 것을 예상한 선희는

현우와 함께 할머니를 찾아가

사진을 보여주며 남자아이에 대해 말해달라고 하는데

사진을 본 할머니는 더욱 크게 화를 내며

선희를 집에서 내쫓습니다.

"두 번 다시 내 앞에 나타나지 말거라!

네가 알아봤자 넌 내 가족이 아니다!"

 

 

할머니 집에서 나온 선희와 현우.

현우는 이 전과 다르게 초조해하고

이상한 행동들을 하는 선희를 이해할 수 없어

무슨 일인지 이야기해 달라고 말합니다.

 

결국 현우에게 수연이, 경호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해 주는데

현우는 당장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선희는 이를 반대했고 결국 현우도

선희를 기다려주기로 합니다.

 

다음 날, 학교에서 선희가 모르는 번호로부터

문자를 받고 뛰쳐나갑니다.

'선희야 나 수연이야. 지금 학교 앞에 있어.

나 너무 무서워. 도와줘'

 

하지만 학교 앞 어디에서도 수연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수연이를 찾아 뛰어다니던

선희는 차에 치일 뻔하는데

이를 뒤쫓아 왔던 현우에 의해

다행히 사고를 피하게 됩니다.

 

 

점점 더 쌓여가는 오해와 불신

 

사고로 병원에 오게 된 선희와 현우.

소식을 들은 선희의 부모님이 급하게 병원에 찾아옵니다.

현우는 사고를 낸 차가

고의로 사고를 내려던 것 같다며 신고하자고 말하는데

선희는 부모님이 의심스러워

신고를 하지 말자고 합니다.

 

 

어느 날 현민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선희는 현민과 밥을 먹게 됩니다.

식사를 하며 현민은 자기는 사실 경찰이며

오래전부터 너희 부모님을 봐왔지만

너희 아빠는 두 얼굴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숨겨진 방이

사실 친아들의 방이었으며

부모님이 그 아이를 죽게 만들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자기 아이까지 뺏어갔다는 말까지.

 

계속해서 수상한 엄마아빠의 행동과

이를 더 부추기는 아빠 친척이라는 사람의 말로

완벽했던 선희의 가족에

점점 균열이 가기 시작합니다.

 

선희는 엄마에게 자기를 왜 입양했는지

물어보고, 엄마는 선희의 질문에

진혁과 급하게 상의를 합니다.

그 대화를 듣게 된 선희는 더욱더 놀라게 됩니다.

"아무래도 일부러 질문한 것 같아요.

계획을 좀 앞당기는 게 좋겠죠?"

 

다음 날, 식사 도중 경찰들이 선희의 집에 찾아오고

선희는 아빠가 뺑소니 사고 차량을

렌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경찰들에게 내일 사무실로 오면

자세한 이야기를 설명하겠다고 말한 진혁은

경찰을 돌려보냅니다.

 

한번 더 놀란 선희는

방으로 돌아와 모든 상황에 대해

이해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이해할 수 없어 부모님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묻기로 결심한 선희.

 

그때 화가 난 아빠가 선희 방으로 들어와

다짜고짜 방을 뒤집니다.

"왜 2층 방에 들어갔어? 사진 어디 있어!!"

 

사진을 찾고 나가버리는 진혁.

선희는 무서웠지만 용기를 내

부모님에게 사진 속 남자아이에 대해 묻습니다.

"저한테 뭘 숨기고 계신 거예요?

엄마 아빠가 너무 무서워요.."

"나는 네가 더 무서워."

(웹툰이랑 대사가 정말 똑같아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는 진혁.

 

 

엄마에게서 듣는 이야기

 

그리고 엄마가 선희에게 진실을 이야기해 줍니다.

경호의 집에 갔을 때 경호는 살아 있었고

신고하려고 했지만 곧 부모님이 오실 거라며

선희는 아무 잘못이 없으니 아줌마도 돌아가시라고

경호가 말했었다고.

 

선희의 문제집과 핸드폰을 챙겨

뒷문으로 나온 엄마는 경호의 집에 부모님 차가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다음 날

불이 났다는 뉴스가 났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선희를 입양하기 전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화재사고로 아들을 떠나보내야 했고

그때 불에 타는 한이 있어도

들어가 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을

아직까지도 후회하고 있다며

그 일이 너무 아픈 상처였어서

선희에게 그동안 이야기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는 앞으로

모든 것을 걸고 선희를 지켜줄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선희는 엄마의 이야기를 들으며

현민이 했던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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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5화까지 봤는데

여기까지 웹툰 내용과 거의 똑같아요!

 

웹툰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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