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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5회 줄거리 내용, 명대사, 리뷰, 가슴아픈 이별 ENA 월화드라마 추천 현실 연애 공감 드라마 OST 이하이

by godlife24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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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4화 내용 다시보기

 

 

나의 해리에게, 새 ENA 월화드라마 로맨스 위로 힐링 드라마 추천, 유어 아너 후속작, 이진욱 신혜

지난 9월 23일부터 드라마 의후속작으로 가 시작했습니다.ENA 월화 드라마로 오후 10시에 방영됩니다.OTT는 지니티비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총 12부작의 로맨스, 상처 치유 드라마입니다. 마음

godlife24.tistory.com

 


 

 

 

나의 해리에게 5회

 

 

 

나의 해리에게 5회 줄거리 내용 요약

 

안녕 - 책장에 넣어둔 채 다시는 꺼내보지 않기로 해

 

이별하던 날

 

5회의 시작은 과거 현오와 은호가 이별하던 장면으로 시작했습니다.

결혼하고 싶어하는 은호

나의 해리에게 5회

 

"나 그딴 거 안해 은호야. 안 한다고 말했었잖아"

"맞아. 몇 번이고 그랬지"

"처음부터 말했었잖아. 나 그런거 하지 않는다고"

"알아! 처음 몇 년은 이해가 갔어.

근데 있잖아 이제 8년을 만났잖아.

너가 정말 나랑 결혼 할 생각 없었으면 8년씩이나 만날

필요가 없었지. 적당한 때에 적당한 말로 진작 헤어졌었어야지, 안그래?

제가요, 지금 당장 다른 사람 만나 연애해도 40이 넘어 결혼 할 예정이거든요?"

"아니. 그렇게 오래 걸릴 것 같지 않은데?

당장 만나려면 당장 헤어져야겠네.

잘 가라, 주은호"

"이건 아니지, 우리 8년 만났어.

한 아이가 태어나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간이야.

그런 시간을 만나 놓고 이렇게 단숨에 헤어진다고?"

"8년을 만났든 8주를 만났든 헤어지는 건 다 똑같은 거지.

안녕~ 잘 가~ 하면 그만이지 은호야"

 

나의 해리에게 5회나의 해리에게 5회

 

붙잡고 다시는 결혼 하자는 말을 하지 않겠다는 은호에게

현오는 또다시 은호가 그럴 것이라며 더 늦기전에 그만하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슬퍼 우는 은호에게 눈물을 흘리며 웃으며 인사하고 떠납니다.

"왜 우냐? 웃으면서 하는거야 인사같은 건"

 

나의 해리에게 5회

 

 

 다시 너와

 

뉴스 사건 이후 은호의 집에 은호를 데리고 온 현오.

은호가 눈을 뜨자 아직 현오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어난 은호를 데리고 빨리 병원부터 가자는 현오.

은호가 공황 장애를 겪는 줄 알고 걱정하며 빨리 치료받자고 합니다.

 

나의 해리에게 5회

 

은호는 병원에 가는 내내 운전하는 현오를 바라보며 생각합니다.

은호가 원래 다니던 병원이 있다고 말하자 현오는 그곳으로 데려다줍니다.

 

혼자 진료를 받으러 간 은호에게 직원들도, 의사도 혜리씨라고 부르자

은호는 혜리가 아니라고 은호라고 말하죠.

그리고 그동안 기억이 나지 않던 일과 혜리에게 받은 편지 이야기를 합니다.

나의 해리에게 5회나의 해리에게 5회

 

혜리가 그동안 진료받은 영상을 보게 된 은호는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의사에게 혜리가 사라진 동생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자기가 해리성 인격장애를 얻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의 해리에게 5회

 

어릴 적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먼 할머니와 함께 지내게 됐던 은호와 혜리.

혜리는 늘 언니에게 의지했었고 그런 혜리가 억지로 보낸 졸업여행에서

실종되고 할머니까지 돌아가시게 되자 은호는 혼자 남겨진 채

혜리의 못 이룬 꿈을 이뤄주면 혜리가 행복할 것 같아서

주차장에 찾아가 매일 오후에 앉아만 있을 수 있게 해달라 부탁한 것이었죠.

나의 해리에게 5회

 

그래서 일부러 방송도 새벽 라디오로 무조건 넣어달라 부탁했고

오후에는 절대 연락하지 말라고 당부했던 은호,

그렇게 3년을 지냈는데 어느 날부터 은호 안에 진짜 혜리가 생겨버린 것이었습니다.

 

상담을 마친 은호가 병원 밖으로 나가자

비가 내리고 있었고 망가진 우산을 주워온 현오가 은호를 데리고

함께 또 은호의 집으로 갑니다.

 

나의 해리에게 5회

 

헤어진지 4년이 넘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은호의 어깨를 감싸고

다정히 바라봐주고 배고픈 은호에게 요리까지 해주는 현오.

은호도 싫지 않은지 먹고 싶은 음식도 말하고 장난도 주고 받습니다.

나의 해리에게 5회

 

그렇게 혜리가 몇일 동안 깨어나지 않고 은호는 한 번 잠들면

12시간씩 자고 일어났습니다.

 

한편 혜리가 몇일째 출근을 하지 않자 주연은 혜리를 걱정했고

민영에게서 혜리가 화장실에서 쓰러졌을 때 발견됐다는 핸드폰을 전해 받게 됩니다.

나의 해리에게 5회나의 해리에게 5회

 

그리고 연락 할 수 없는 혜리 집 앞을 찾아갔다가

웃으며 장난치며 집에 들어가고 있는 은호와 현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부산 현장 방송 일정 중 찾아왔던 주연은 다시 또 부산으로 향했고

아침에 겨우 시간 맞춰 도착합니다.

그런데 방송 중 시민 인터뷰PPS의 보도국 기자인 '윤주만'이 급출연하게되고

방송 후 주만은 주연에게 아는 척을 합니다.

주연이 주은호의 동생과 함께 있는 것을 봤었다는 말

주연은 주은호가 누구냐고 물었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은호의 사진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한편, 주연의 동료 아나운서인 혜연과 함께 메인 MC로 오게 된

한 때 잘나갔던 '심은영' 아나운서는 자기보다 혜연의 멘트가 더 많아

불만을 갖게 되었고 늙었다고 무시당하는 것에 방송을 하지 않겠다고 통보합니다.

 

나의 해리에게 5회

 

그러나 은영이 없으면 안됐기에 작가는 혜연에게 잘 설득해달라 부탁했고

혜연의 부탁으로 은영이 마지막 방송에는 참여해주었으나

뒷풀이 자리에서도 혜연의 실력을 의심하며 마음을 상하게 합니다.

 

나의 해리에게 5회나의 해리에게 5회

 

그렇게 촬영 중에도 무섭다고 도와달라던 혜연의 말에도

혜리만 생각하고 제대로 된 위로도 해주지 않던 주연과

엘리베이터에 남게 된 혜연이 오늘도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며

주연을 쳐다보는데 주연의 표정을 보고 놀랍니다.

"선배,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뭔가 둘도 엘리베이터에서 키스할 것 같구먼..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난 은호는 현오의 이름을 부르며 눈을 뜨는데

현오가 보이지 않자 온 방을 찾으며 초조해합니다.

그 때 현오가 장을 봐서 들어오자 그제야 안심을 하고

뭐 해줄거냐며 재잘거리고, 여전히 은호의 취향을 기억하고 있는 현오가

너가 좋아하는 삼겹살이나 먹으러갈까? 말하자 은호는 신나서 준비합니다.

 

그런데 그때, 수정이에게 할머니가 다쳤다는 전화가 오고

현오는 벙쪄있다 "나 갈게"라는 말만 해버리고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그제야 은호는 현오가 깨끗히 청소해준 집에 방금 봐온 장바구니를 바라보며

잊고있던 지난 이별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매정하게 이별을 고하며 웃는 얼굴로 잘가, 주은호라고 말하던 현오.

 

그런데 잠시 후 은호의 이름을 부르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

문을 열자 내리는 비를 맞으며 현오가 서있습니다.

(4화 에필로그 장면이 이 장면이었네요.)

 

나의 해리에게 5화나의 해리에게 5회

 

그러면서 하는 말이

 

"주은호, 아파라.

이렇게 가끔 아파주라.

그래줄래?"

 

이게 또 뭔소리야;; 제발 말 좀 알아듣기 쉽게 잘 표현해줘ㅠㅠㅠ

그렇게 말하면 상처받자나...장난하냐~?

 

나의 해리에게 5화

 

알아, 네가 다시 돌아오면 나는 많이 아플거야

 

"아니. 나 절대로 아프지 않을 거야.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할 거야.

그렇게 보란 듯이 잘 살아볼 거야.

인사는 이렇게 하는 거랬지?

잘가, 정현오"

나의 해리에게 5회나의 해리에게 5회

 

우리 서로를

책장에 넣어둔 채 다시는 꺼내보지 않기로 해

 

마음에 담고 영영 그리워 하지 않기로 해

안녕

 

그리고 은호는 문을 닫아버리고

은호와 현오는 문을 사이에 둔 채 그렇게 서 있었습니다.

 

에필로그

할머니 장례식,

식장 앞에서 엄마와 대화를 나누는 현오

 

"어떤 여자가 나한테 시집을 와

할매들 수발은 나 혼자 들어야지.

여긴 나한테만 살만하지 다른 사람들한텐 지옥이야."

 

"너 결혼이 하고 싶기는 해?

하고는 싶구나.

근데 그 여자가 여기에 어울리지 않는 여자구나?"

 

그렇게 끝이 납니다.

 


 

아! 그리고 오늘 보는 내내 '이하이'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찾아보니

OST 이하이님이 부르셨더라구요!

 

이하이 - 계절의 우리

나의 해리에게 이하이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으십니다!

 


 

역시나 저런 이유가 맞았어..

근데 로필 윤석현이랑 진짜 똑같잖아;

 

너무 답답한 남주!!

말을 예쁘게 못하는 것도,

제대로 자기 얘기 안하는, 못하는 남자 진짜 싫습니다!!!

 

결국 둘이 이뤄지겠지만

꼭 저런 성격은 여자가 하나 하나 물어보고 알아내고

상처 풀어주고 해결해주고 막 해줘야 그제야 생각 바꾸는...

 

왜 꼭 자기 혼자 다 아프고 감당하려고 하는건지 

진짜 진짜 !! PTSD!ㅋㅋㅋ

 

주연은 혜리가 바람난 줄 알거 아니야,

혼자 이별의 상처 충격...

 

빨리 내일거도 보고싶습니다!!!

 

오늘 또 한번 제대로 이별해버린 은호와 현오가

어떻게 다시 달달해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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