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리에게 6회 줄거리 내용 요약, 명대사, 후기ㅣ현실 연애 로맨스 드라마 추천, 새 ENA 월화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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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리에게 5회 줄거리 내용, 명대사, 리뷰, 가슴아픈 이별 ENA 월화드라마 추천 현실 연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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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리에게 6회 줄거리

 

5회에서 현오가 수정이의 연락을 받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온 이유는

차 안에 늘 걸고 다니는 엄마의 목걸이를 보고 나서였습니다.

 

현오의 이야기 - 아나운서가 된 이유

 

어릴 적 현오 엄마가 어디좀 다녀오신다 하고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는동안 엄마를 생각하면서 있으라고

엄마가 차고 있던 목걸이를 주고 가셨고

현오가 엄마는 뭘 보면서 내 생각을 하냐고 묻자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말하고 떠납니다.

 

현오의 가족

 

현오는 도박하는 아빠의 빚을 갚으며 방 안에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옆 집 수정이와 지온이를 챙겨주며 말이죠.

 

그러던 어느 날 현오 집에 불이 나서 아빠가 돌아가시게 됐고

현오는 상속을 포기하고 보육원에 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도박 빚을 진 할머니가 현오를 찾아와

1억이 넘는 아빠 빚을 없애줄 테니

도박장을 운영하는 할머니 집에서 함께 살자고 합니다.

 

대신 현오를 같이 돌봐줄 다섯 아지매들이

나중에 늙으면 보은을 갚아달라는 조건으로.

 

그렇게 현오는 할머니들과 함께 자라게 되었고

수정이와 지온이도 부모님이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아

밥도 잘 챙겨 먹지 못하는 것을 보고

할머니한테 부탁해 수정이와 지온이도 챙겨주죠.

 

현오는 대가족이 아니라 그렇게 함께 가족처럼 자란

할머니들과 수정이 지온이를 챙겨야 했던 것이었죠.

결혼하고 싶냐고 물었던 것도 엄마가 아니라

그때 할머니의 도박장에서 일하시던 아줌마였네요.

 

그리고 은호와 연애하게 된 후 현오가 엄마의 목걸이를 잃어버렸고

은호가 일본에서 똑같은 목걸이를 사다 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왕 사 온 거 더 자주 보고 생각해 달라고

고집을 부려 현오의 차에 걸어둔 것이었습니다.

 

 

할머니를 보러 가던 중 엄마의 목걸이를 보고

은호와의 그 추억이 떠올라 다시 은호 집으로 올라간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은호의 잘 가라는 인사에 결국 목걸이를

서랍에 넣어버리고 할머니에게 갑니다.

현오를 데려갔던 할머니가 다리에 깁스를 한 채

병실에 수정이, 지온이와 있었습니다.

 

걸림돌이 되기 싫어

 

한편 다음 주부터 9시 뉴스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현오가

보도국 전재용 기자에게 밀려나게 됩니다.

 

김팀장은 국장에게 현오를 넣어달라고 계속해서 부탁하는데

국장이 현오가 거절했다고 말합니다.

 

 

국장이 요즘 점찍어둔 신입 아나운서를

정오 뉴스의 은호 자리에 넣으려 하자

현오가 은호를 지키기 위해

대신 9시 뉴스를 포기한 것이었습니다.

팀장은 바로 은호에게 이 이야기를 전해주고 은호는 현오를 찾아갑니다.

 

"니가 9시 뉴스 하세요, 제발

내가 정말 너무너무 불쌍해서 양보해 준 거야?

어떻게 평생 그렇게 하고 싶었던 걸 단번에 포기해?

나한테 그딴 거 안 해도 돼, 그냥 네 욕심대로 사세요.

너랑 사귀는 동안 네 창창한 앞날에 걸림돌은 되지 말아야지,

겨우 그거 하나 노력하면서 되게 힘들었다.

그런 나한테 네가 이러면 안 되지.

그러니까 나한테 양보 같은 거 하지 말고 네 거 챙겨.

전 여자 친구한테는 양보 같은 거 하는 게 아니라 복수를 하는 거지.

네가 더 잘 사는 복수"

 

은호는 나와서 눈물 흘리며 과거를 생각합니다.

 

"너는 나랑 왜 만나?"

"또 그 질문"

"사람들이 맨날 물어보잖아. 너는 왜 정현오랑 만나? 왜? 하필?

나도 궁금하더라, 나랑 왜 사귀어? 대답해 줘~"

 

현오는 웃으며 은호를 택시에 태워 집에 보냅니다.

그리고 잠시 후 은호에게 도착한 문자

 

'사랑하니까. 내가 너를 사랑하니까'

 

 

한편, 미디어 N서울에서는 신문 기사로 떠들썩해집니다.

 

주연이 혜연의 호텔 스위트룸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찍혀 기사에 실린 것이죠.

국장은 바로 혜연을 뉴스에서 하차시켰고

혜연과 주연은 술만 마셨다고 이야기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혜연은 주연과 이야기 나누며 억울하다고 우는데...

기사에 찍힌 얼굴이 그지 같이 나와서 억울해 우는 거라는 말에 주연은 황당해합니다.

혜연은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왜 사과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SNS에 비꼬며 사과합니다.

 

그러나 심은영 아나운서가 이 사태를 보고 혜연에게 지난날 무례했음을 사과하며

아나운서로서 뉴스를 봐주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사과해야 한다고 충고해 줍니다.

 

 

그리고 은호는 알 수 없는 표정으로 혜리가 선물 받았던 실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자전거를 타고 미디어 N서울로 향하는데, 바람을 맞으며 행복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리고 은호의 뒷모습을 발견한 주연이 혜리의 이름을 부르자 은호가 뒤를 돌아보고

주연에게 웃으며 인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주연 씨"

 

 

 

에필로그

 

뉴스가 끝난 후 은호에게 인사를 건네는 강주연 아나운서.

그리고 서로 인사 후 악수를 나누는데

주연이 은호의 손에 붙여진 반창고를 보고

놀라서 손을 한참 쳐다봅니다.

주연이 손을 놔주지 않자 은호가 주연을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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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아닌 은호로 주연을 만나러 온 것 같은 은호!

다음 주에는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일주일 어떻게 기다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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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엔 로맨스 어때?

새 로맨스 드라마 <조립식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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