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러버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1화 줄거리 요약 / 새 로맨스드라마 추천

 

TV조선 주말 드라마

토, 일 오후 9시 10분

총 16부작

극본 정수미

OTT : 티빙,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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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러버 1화 줄거리 요약

 

 

 

인연이 시작되는 순간이 있다

1화 : 예정된 커플

 

늘 연애에 실패해 온

한소진(정인선)은 유전자 연구원입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연애를 해나가는 소진은

오늘도 행복해하며 데이트에 나갑니다.

남자친구 상민의 탈모를 낫게 해 주려고

발모 유전자를 연구해 발모제를 만들어

선물해 줍니다.

 

하지만 상민은 소진에게

유전자적으로 끌린 적이 없다며

이별을 선고합니다.

 

매번 유전자를 체취해 가서

점을 보는 소진에게 

지긋지긋하다는 상민.

 

"털 만들어주는 여자보다

털 없는 나 멋있다고 해주는 여자가 좋아!!"

라는 말을 남기고 나가버립니다.

 

한편 심연우(최시원)는

클럽에 간 여자친구 '리나'를 데리러 가

주변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남자친구를 붙잡으러 뛰쳐나와

자존심을 다 버린 채 매달리는

소진을 보게 됩니다.

끝내 길거리에서 엉엉 우는 소진.

 

연우는 30분만 기다리다 집으로 돌아갑니다.

정해진 날에만 데이트를 해야 하고,

여자친구가 무얼 하든 걱정하지 않는 그,

같은 레퍼토리로 3번째 싸우자

바로 헤어짐을 말합니다.

원하는 대로 고칠 생각도 없으니

잘 지내라는 쿨하고 단호한 남자

그는 산부인과 의사입니다.

 

그리고 소방관 서강훈(이태환).

사람을 구할 때도 언제나 그 이후까지

책임을 지려는 강훈.

소진이 지금까지 만나는 쓰레기들과의

연애를 다 지켜보았고

이별할 때마다 함께 술을 마셔줬습니다.

 

선약이 있는 강훈,

그래서 강훈 아빠의 식당 '늘 초밥집'에서

혼술을 하게 된 소진은

연우에게 차인 후 술을 먹던 리나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함께 연우에게 복수해 주기로 합니다.

 

리나와 소리까지 셋이

연우의 집으로 찾아가고,

막무가내로 들어갑니다.

 

리나는 연우에게

앞으로 더 잘하겠다며

우리는 운명이라고 말하는데

"운명 같은 건 없어.

매력 없는 애들이 그런 거 믿는 거야."

라고 연우가 말하자

소진의 심기가 건드려지고

"너 같은 놈은 사랑받을 자격 없어!!"

라고 말하며

전 남자 친구를 위해 만들었던 발모제를

연우에게 뿌려버립니다.

"못생겨져라! 털북숭이 돼라!!"

 

면도하다가 베였던 얼굴 상처 안으로

액체가 들어갔고

"내 실험은 이제 시작이야!!"

라고 소리치는 소진을 소리가

겨우 끌고 집에서 나갑니다.

 

한편, 저녁 약속이 있다는 연우의

약속 상대는 강훈이었고,

강훈은 연우 집에 갔다가

연우의 부탁으로 리나를

택시 태워 집에 보냅니다.

 

강훈은 연우에게

"남자로 태어났으면

순정은 한 여자에게 바쳐야지!"

라고 당부하고 돌아갑니다.

 

다음 날,

출근 준비하던 연우는

거울을 보다가

방금 면도했는데 한쪽만

길게 자란 구레나룻을 발견합니다.

소진이 어제 자기에게 뿌리고 두고 나간

SUPER TEOL 때문인가?

"슈퍼 테올?"

 

소진은 길에서

전 남자 친구가 후배와 함께

걸어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둘이 양다리였음을 알게 된 소진은

배신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누나만 좋아해 줄 사람이랑만 연애해.

한 번만 더 남자 때문에 울기만 해!"

 

완벽한 짝을 만나야 서로가 서로를

구원할 수 있다는 것.

DAN적으로 완벽히 잘 맞는 사람을

DNA러버라고 한다는 소진은

DNA러버를 만날 수 있을지 걱정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연우는 훨씬 더 길어진 한쪽 구레나룻을

보게 됩니다.

면도를 금세 자라나는 털들...

"이 여자를 어떻게 찾지?"

 

협진을 위해 산모의 검진 결과를

확인하려고 유전자 센터를 방문한 연우는

소진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서로를 알아본 둘.

 

연우는 마스크를 벗고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소진을 바라봅니다.

 

 

1화 끝!

 

 

 

 

1화 후기

 

 

오랜만에 최시원 님의

드라마 작품이라 반가웠는데

이번에도 약간 코믹 로맨스 같네요!

그녀는 예뻤다가 생각나서

정인선 배우님 머리도 황정음 배우 같고!

근데 정인선 배우님 보는데

뭔가 자꾸

환승연애 3 '이종은'님이 겹쳐 보이더라고요...

나만 그렇게 느끼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찾고 계신 분!

스토리가 신선하니 재밌을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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