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일까 tvn 8부작 월화드라마 2화~5화까지 줄거리 정리

 

얼마 전 소개해드렸던 새로운 드라마 우연일까가

벌써 마지막 한 주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8부작이라 전개가 꽤 빨랐는데요!

오늘은 마지막주 방영 전주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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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 2화~5화 내용 줄거리 요약정리

 

홍주는 계속해서 후영이와 혜지를

이어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후영이가 좋아하는 건 홍주!

 

그리고 잠수 타고 사라졌던 홍주의 전 남자친구가 나타납니다.

새로운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 위해

홍주의 회사와 계약하게 되고

홍주와 작업을 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홍주는 그와 함께 일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홍주의 상사는 이번 일을 잘 해내면 승진시켜 주겠다는 제안을 하죠.

 

후영의 삼촌 건물의 세입자인 홍주는

삼촌과도 오래 친분을 이어오는 사이였습니다.

후영이는 그 점을 이용하여 후영이 삼촌의 조카라는 것을 모르는 홍주와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외국에서 잠시 놀러 온 삼촌의 조카와 하루 놀아주라는 부탁을 받은 홍주는

삼촌이 예전에 보여주었던 후영이의 애기적 사진을 떠올리며

예쁜 여자 아이와 놀게 되는 줄 알고 나갑니다.

후영이 나타나 이제야 사실을 알게 되지만

함께 조선시대 의상을 입고 궁궐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놀이공원도 가고 서울 구경을 시켜줍니다.

출처 tvn

 

그리고 홍주가 더 좋아진 후영이는

다음에 함께 치킨을 먹자고 약속을 합니다.

후에 치킨을 먹게 되지만 홍주는 혜지를 불러내어 둘만의 시간을

만들어주고 빠져줍니다.

둘만 남겨지고 후영의 행동을 보며 후영이 좋아하는 게 홍주라는 것을

눈치챈 혜지는 마지막으로 마음을 정리하고

앞으로 홍주와 후영이를 이어 주기로 결심합니다.

삼촌도 후영이의 첫사랑을 알게 되고 함께 도와줍니다.

 

한편 홍주의 계속된 철벽에 후영이는 한국을 떠나기로 결정하고

바로 비행기표를 끊어 공항으로 갑니다.

그때 홍주가 교통사고가 나고 수업 중인 김 선생이 후영이에게

대신 병원에 가 줄 것을 부탁합니다.

전화 한 통에 공항으로 가던 차를 돌려 후영이는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목발 신세가 된 홍주를 퇴원시키고 간호해 주게 됩니다.

그러다 키스까지 하게 된 둘!

출처 tvn



후영은 좋아한다고 고백하지만

홍주는 실수였다며 본인은 후영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한결이의 도용방지

잠수를 타고 떠난 줄 알았던 준호는

과거 공황장애가 와서 자기를 좋아하고 멋지게 봐주는

홍주에게 그 사실을 말할 수 없어 숨기고 떠났던 것이었습니다.

홍주는 그 사실을 아직 알지 못하고 있으나

그래도 말없이 연락 두절되고 사라진 것은 잘못이라고

준호의 친구는 준호에게 말합니다.

준호는 이별을 말한 적 없으니 아직 헤어지지 않은 거라고 믿고 있죠.

홍주를 찾아가 항상 나만 좋아하고 변치 않을 거라는 말은

거짓말이었냐며 이야기하지만 홍주는 그건 사귈 당시의 이야기라며

지금은 아니라고 차갑게 말합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사적인 관계와 상관없이

작업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홍주가 좋아하던 책의 작가가

홍주의 전 남자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된 후영은 준호가 더 맘에 안 듭니다.

심지어 준호가 군대에 갔을 때 수업에 빠지고

편지를 써 고백하러 가려는 홍주를

쫓아서 철원까지 함께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모든 순간들이 준호를 향한 마음이었다는 거라니!

 

매번 후영이에게 준호와의 안 좋은 순간들을 보여주게 되어

쪽팔려하는 홍주.

그렇지만 후영이는 둘이 망해가는 모습을 보는 게 좋다고 말합니다.

홍주는 그리고 계속해서 잊고 지냈던

후영과의 고등학교 추억이 문득문득 떠오르게 됩니다.

 

홍주가 애니메이션 작가가 된 게 준호는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사실 철원에 갔던 날 웅덩이에 빠진 홍주와 후영이가

진실게임을 하다가 후영이의 꿈이 애니메이션 작가라는 것을 듣게 되고

꿈이지만 될 수 없다는 후영이의 꿈을

꿈이 없던 홍주가 대신 갖겠다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준호는 계속해서 술에 취한 채 홍주에게 문자를 보내지만

홍주는 다 무시합니다.

한편 준호의 친구는 홍조 회사에 찾아가

PD를 바꿔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상사는 이를 거절하고 홍조에게

다음 주부터 방작가의 작업실로 출근하라는 지시를 내립니다.

 

다음 날, 홍주 친구 상필이 오래간만에 가게 문을 닫았다며

함께 여행을 가자고 홍주를 찾아옵니다.

다리도 다쳤고 가고 싶지 않다는 홍주를 겨우 꼬셔

후영, 삼촌까지 다 함께 바다로 떠나게 됩니다.

(바다 촬영지 : 태안 안면도 꽂지 해수욕장)

한결이의 도용방지

휴게소에서 잠시 둘만 차에 남게 되자

홍주는 후영에게 키스와 고백을 없던 일로 쳐주겠다고

말하지만 후영이는 거절합니다.

그리고 바다에 도착한 둘은

함께 갯벌에서 조개도 캐고, 해삼도 잡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옵니다.

출처 tvn

 

 

그리고 저녁에 합류한 혜지와

혜지가 좋아하게 된 동료 체육 선생님 경택.

홍주는 혜지와 잠깐 나가 이야기를 나누다

혜지의 마음을 알게 되고,

아직 잘 모르지만 연애를 해보고 싶어 하는 혜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게 연애'라고

말해줍니다.

괜히 연애했다 그전 관계가 망가지지 않을까

늘 걱정했던 홍주는 저녁을 먹으며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관계가 달라졌으면 좋겠다."

 

어릴 적 엄마에게도,

홍주를 키워주던 이모에게도,

준호에게도 이유 없이 버려졌던 홍주는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 게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후영과 홍주만 남기고 다들 먼저 

서울로 돌아갑니다.

전날 밤 꿈속에서 후영이 떠나는 장면을 봤던 홍주는

후영이에게 미국에 가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나 너 미국 가는 거 싫어."

"안 가"

"무르기 없기다."

그리고 홍주는 후영이에게 다가가 키스합니다.

한결이가 씁니다.

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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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결말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