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 마지막화 범인 정보 내용 결말 전체줄거리 완결드라마 추천 판타지 드라마 최진혁 정은지 이정은 후속작 정보

 
제가 애정하던 드라마가 오늘 또 완결합니다.
처음 제목을 봤을 때는 전혀 예상가지 않았던 스토리인데
낮과 밤에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
설레는 요소부터 반전, 추리, 배우들의 연기까지
완벽했던 드라마!
정보, 전체 줄거리부터 결말까지 요약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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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마 정보

JTBC 주말 드라마 16부작
2024.06.15~2024.08.04

출처 JTBC

 
 

2.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화~15화 전체 줄거리

주인공 이미진(정은지)은 일이 너무 하고 싶은 8년 차 공시생!
20대 후반의 나이로 20대도 30대도 아닌
젊지도, 늙지도,
면접을 가도 어느 한쪽으로 쳐주지 않습니다.
 
어느 날, 취업을 시켜준다며 돈을 요구하는 사기꾼과
카페에서 만나게 되었고
그렇게 돈을 뜯길 뻔하는데,
마침 뒤에서 그 대화를 듣고 있던 계지웅(최진혁)이
핸드폰을 빌리는 척 남자에게 접근해
그를 검거합니다.
알고 보니 계지웅 그는 검사!
그렇게 둘의 인연이 시작됩니다.
 

고양이의 마법? 저주?

한결이가 작성한 글입니다.
취업도 못하고 사기까지 당할뻔한 미진은
우울해하며 술을 마시게 되는데
길가에서 한 고양이를 만나게 됩니다.
우물 안으로 들어가는 고양이를 잡기 위해 따라 들어가게 되고
순간 '그냥 이렇게 사라졌으면 좋겠다.
아예 딴사람이 되면 좋겠다.'라는 소원을 빌게 되죠.
굿라이프의 글이죠.
다음 날 아침, 일어나 거실에 있는 부모님에게 다가가자
누구냐며 소리치는 부모님.
결국 모르는 여자가 집에 들어왔다며 경찰에 신고까지 하게 되고
도망치던 미진은 유리에 비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왠 50대 아줌마의 모습이 된 미진!
아무리 자기가 미진이라고 말해도
믿어주지 않았고
결국 몸이 다시 돌아올 때까지 밖을 떠돌게 됩니다.
한결이가 작성합니다.
해가 뜨면 50대의 모습(이정은)이 되고,
해가 지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돼버린 몸
미진은 몸을 되돌리기 위해 온갖 병원을 다니다
우연히 시니어 인턴을 뽑는 현수막을 보게 되고
면접을 보러 가 바로 합격하게 됩니다.
20대의 모습으로는 몇 년을 해도 안되던 취업이
이렇게 쉽게 되어버리다니!

출처 JTBC

 

이중생활 시작

 
미진은 어릴 적 실종된 이모의 이름을 빌려
낮에는 '임순'이라는 50대 여성으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서한지청의 청소부로 일하게 된 임순.
마침 계지웅 검사도 새롭게 서한지청으로 발령받아 옵니다.
그리고 유명 아이돌 멤버인 고원(백서후)까지 이곳으로
군복무를 오게 되는데,
수많은 취재진 사이에서 갑자기 수상한 액체가 담긴
병을 고원에게 던지려는 남자가 다가오고
그 모습을 발견한 임순이 대걸레로 그의 목을 막아
제압해 버립니다.
이때 날아온 병의 액체가 그녀에게 쏟아질뻔한 것을
갑자기 나타난 계지웅이 우산을 펼쳐 막아줍니다.

출처 JTBC

한결이가 작성합니다.

목격자가 되다

한결이 쓴 글입니다.
 퇴근 후 미진으로 돌아간 임순.
계검사와 처음 만났던 날 실수로 계검사의 서류를
가져오게 되었었고 계지웅이 서류를 되찾기 위해
미진의 집 앞으로 찾아옵니다.
모르고 공부 자료인 줄 알고
헌 책방에 가져다주었던 서류들을 찾기 위해
둘은 함께 헌책방으로 가게 되고
찾던 도중 사건 발생으로 갑자기 가버리게 된 지웅을
기다리다 혼자 집으로 돌아가면서
지웅이 찾던 서류를 읽어보게 되는데
'서한시 연쇄 실종사건'에 관해 알게 됩니다.

출처 JTBC

 
그리고 이때,
미진은 도망치던 살인범의 차를 마주치게 됩니다.
미진을 해코지하려던 찰나
쫓아 뛰어온 지웅에 의해 범인은 다시 도망갑니다.
이렇게 목격자가 된 미진을
지웅은 앞으로 위험하지 않게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후에 미진의 안전을 위해 미진 몰래 위치추적 어플도 깔아놓습니다.
살인범은 집으로 돌아가 계지웅이 외치던 이름을 되새기며
피로 글씨를 씁니다.
임희진? 임미진?
 

서한시 연쇄 실종 사건

 
이미진의 이모 '임순'은 임순이 어릴 때
실종되었습니다.
그리고 계지웅의 엄마도 지웅이 어릴 적
퇴근 후 돌아오지 않고 그 후로 나타나지 않았죠.
지웅의 엄마는 시니어 인턴 중 서말태 씨가
과거 경찰시절 목격자 진술을 하겠다며
만나기로 한 후 만나지 못했던 목격자입니다.
지웅은 엄마가 살아있을 거라는 믿음으로 지내었고
지금은 죽었더라도 시신을 찾고 싶어 하는 마음입니다.
 

임순 사무원 승진

 
한편 임순은 고원을 구해준 사건으로 표창을 받게 되고
감사인사로 고원이 차까지 선물해 줍니다.
친구 가영(이아영)이네 집으로 주소를 거짓말한 탓에
선물을 찾기 위해 가영이네 집으로 갔고
변한 모습을 보고 미진임을 믿지 않는 가영이에게
밤이 되어 다시 미진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가영은 미진의 말을 모두 믿게 됩니다.
그리고 크리에이터인 가영은 미진이가 신비한 고양이를
찾는 것을 도와주기로 합니다.
 
고가의 선물들을 다시 고원에게 정중히 거절하고,
매일 모닝커피를 사주는 것으로 협상합니다.
그리고 계검사의 깐깐한 성격 탓에 마침 같이 일하던 직원이
그만두게 되고, 표창과 함께 임순은
공무원이 되고 싶었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계검사의 사무 보조원으로 승진하게 되죠!
한결이의 글입니다
 지웅과 수사관 주병덕은 나이 많은 임순이
청소부를 하다 보조원으로 오게 된 것을 탐탁지 않아 합니다.
그래서 그녀가 스스로 그만두게 만들기로 계획하지만
어떤 일을 시켜도 척척 잘 해내는 임순의 열정과 능력에
결국 그녀를 유능한 동료로 인정하게 됩니다.
 

임순, 고원에게 정체를 들키다

 
임순에게 감사함을 갖고, 또 자기를 위로해 주고
씩씩하고 밝은 모습에 그녀를 좋은 어른으로서
좋아하던 고원!
퇴근길 임순이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을 발견하고
반가워서 쫓아가게 되는데 그녀가 갑자기 미진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임순의 이중생활을 눈치채게 되지만
고원은 모른 척해줍니다.
그리고 그런 임순을 점점 좋아하게 됩니다.

출처 JTBC

한결이가 작성합니다.
회식 자리에서 고원의 신경안정제를 모르고
임순이 마셔버리고 회식이 끝난 후
혼자 가겠다는 것을 고원이 데려다주겠다고 합니다.
계속 거절하자 임순에게
"곧 해 진다고. 나 다 알아."
라고 이야기하고 임순은 이내 곧 쓰러지며 고원에게 안깁니다.
퇴원 후 미진은 고원이 모든 것을 알게 되었음을 알고
비밀을 지켜주겠다는 고원에
둘은 더 편하게 가까운 사이가 됩니다.
그리고 고원은 회식 장기자랑에서 임순이 얻은 소원권을
임순에게서 구매하고 소원권을 사용하여
차 검사의 비서보조로 근무하게 됩니다.
임순 가까이에서 그녀를 지켜주기 위한 고원의 선택이었죠.
 

함께 사건을 수사하게 된 임순

 
여러 가지 수사에 참여하며
들킬뻔한 위기의 순간들을 무사히 잘 넘어가며
열심히 회사생활을 하는 임순!
그리고 그녀는 점점 지웅을 좋아하게 됩니다.
낮에는 회사 동료 임순으로,
밤에는 목격자 미진으로서 지웅과 함께하죠.
MZ인 미진의 능력을 이용한 임순이
수사에 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이 과정들이 참 재미있게 그려지니 드라마 꼭 보세요!
 

새로 온 시니어 인턴, 병원장 백철규

굿라이프입니다.
한편 고나흔 인턴이 실종되고 무단결근으로 퇴사하자
화동병원의 병원장 백철규(정재성)가 새로운 인턴으로 입사합니다.
백철규 원장의 수상한 행동으로 그를 조사하는 검사실.
알고 보니 고원을 테러하려던 범인도 병원장의 지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백철규의 부인이 전재산을 빼돌리고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사관.
 
화동병원에 잠입하여 백철규에 대해 조사하던 중
임순이 백철규의 지시를 받은 간호사에 의해 납치됩니다.

출처 JTBC

 
백철규는 임순의 혈액을 채취하고 자기가 찾던 사람인지 비교를 하는데
혈액이 일치하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도 임순이라며 그녀를 납치하여 죽이려는 백철규.
임순은 자기가 임순이 아니라며 증명해 보이겠다고
해가 질 때까지 기다려달라 하지만 변하지 않았고
그녀에게 주사를 놓으려던 찰나
지웅이 나타나 백철규를 제압하고 구해줍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미진으로 변해있었죠.

출처 JTBC

 
 

백철규, 진범이 아니다

 
모든 사건의 범인으로 백철규를 체포하였으나
백철규는 아무것도 진술하지 않습니다.
그런 백철규를 직접 만나보겠다고 한 임순은
마이크를 끄고 백철규와 은밀하게 대화합니다.
임순이 나타나자 입을 열기 시작한 백철규,
임순을 납치했으나 이미진 납치범으로 잡힌 그는
이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한결이가 작성합니다
임순은 자기의 모습이 바뀌는 영상을
보여주며 자기가 진짜 임순이 아님을 증명합니다.
그리고 백철규에게서 왜 자기를 해치려고 했는지
이모 임순을 찾고 있는 이유를 듣게 됩니다.
한결이가 작성합니다.
과거, 백철규의 아내가 어느 날 실종 되었고
경찰에 이를 신고했지만 경찰은 단순 가출이라며
수사해주지 않습니다.
직접 아내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던 백철규는
근처 은행으로 찾아가 아내 명의의 통장을 주며
누군가가 이 통장의 돈을 인출하러 오면
자기에게 꼭 연락을 해달라고 하고 돌아갔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백철규의 아내가 모텔에서 시체로 발견됩니다.
그리고 그 은행원은 실종되었죠.
그때 그 은행원이 미진의 이모 '임순'이었고
백철규는 임순이 아내를 죽인 범인이라고 생각해서
임순의 행방을 찾고 있었고 다시 나타난 임순을 그녀로 생각하여
복수하려고 했던 것이었죠
한결이가 작성했습니다.

진짜 범인을 찾을게요

굿라이프의 글입니다.
미진은 철규와 오해를 풀고
진짜 철규의 아내를 죽인 범인이자
모든 실종사건의 범인을 찾겠다고 철규에게 약속합니다.
그리고 철규와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니다.
미진이 범인에게서 처음 맡는 방향제 냄새가 났었다고 이야기했고
백철규는 감방에서 그 말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다
미진에게 단서를 보냅니다.
 
철규가 보낸 냄새를 맡고 그 냄새와 일치함을 알게 된 임순.
그 냄새의 정체는 양귀비꽃이었습니다.
한편 고원이 있는 차검사의 사무실로
누군가가 계속해서 의문의 편지를 보냅니다.
"시니어 인턴 중 신분을 숨기고 들어온 자가 있습니다."
고원은 미진의 정체를 아는 누군가가 보냈다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편지를 파쇄하고 누가 보냈는지 찾기 시작하죠.
그리고 청소부 아줌마가 넣는 것을 발견했고
이를 알게 된 임순이 청소부를 만나 추궁하게 됩니다.
 
청소부에게 편지를 전달하게 시킨 여자를 만나러 간
임순과 고원.
임순은 그곳에서 자기 얘기가 아닌 같이 일하던
시니어 인턴 '나옥희'에 관한 것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사실 '나옥희'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임순은
수사관에게 부탁하여 나옥희에 대해 알아봐 달라고 합니다.
굿라이프의 글입니다.

임순, 사직서를 내다

 

출처 JTBC

 
한편 미진은 지웅과 정식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밤에만 만나주는 미진이 이해할 수 없었던 지웅은
주말 낮, 미진의 집에 깜짝 방문을 하게 되고
지웅이 온 것을 알고 집에서 도망 나오던 임순을 보게 된
미진의 부모님은 또 경찰에 그녀를 신고합니다.
 
경찰서로 쫓아온 지웅이 임순을 보게 되고
둘은 따로 나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심지어 미진의 엄마는 이제는 임순을
사라졌던 동생이 돌아온 거라고 착각하기 시작합니다.
왜 그 집에서 나왔는지, 미진의 이모 신분을 빌린 것,
등 아무것도 제대로 된 설명을 듣지 못합니다.
한결이가 작성한 것입니다.

출처 JTBC

 
그리고 미진은 더 이상 모두를 숨기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불편하였고 결국 일을 그만두기로 합니다.
다음 날 사직서를 내러 갔다가
수사관님으로부터 나옥희의 진짜 정체가 '공은심'
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연쇄살인범, 진범은 공은심

 
24년 전, 공은심은 백철규의 아내에게 약을 먹여 강경희를 죽이고,
강경희의 통장을 가지고
은행에 찾아가 돈을 찾으려 했었고
그때 은행원이었던 임순이 병원장에게 바로 여러 번 전화를 걸었지만
백철규가 전화를 받지 못했고,
임순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사라진 공은심은 그날 밤
임순을 살해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장면을 목격했던 지웅의 엄마까지 죽이게 되었죠.
한결이가 작성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을 죽이고 공기철이라는 남자 이름으로 개명하였고
이후 시니어 인턴 면접에서 합격한 나옥희를 죽이고
나옥희의 신분을 뺏어 시니어 인턴으로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옥희를 죽이는 것을 목격한 고나흔 인턴까지
그녀가 죽인 것이었습니다.
 

미진 또다시 납치되다

 
한편 동생 임순을 다시 찾은 것 같아 기뻐하는 아내를 걱정하고
미진의 아빠 학찬은 20년 전 700만 원을 받고
임순을 찾아 주겠다고 약속했던
다방 주인 '곽금화'를 만나러 갑니다.
그녀는 공은심이었고 때마침 학찬에게 미진으로부터 전화가 오고
휴대폰에 뜬 미진의 사진을 본 공은심은
자기가 찾던 여자가 학찬의 딸인 것을 알고
학찬을 쓰러뜨려 납치하고 미진에게 전화해
아빠를 구하고 싶으면 아무에게 알리지 말고 오라고 합니다.
한결이가 작성합니다
임순은 결근 중인 나옥희의 사물함을 뒤져
양귀비 꽃을 찾았고 지웅에게 전화해 
진범이 나옥희라고 알립니다.
그리고 공은심(나옥희)의 전화를 받고
아빠를 구하러 혼자 가게 되고 뒤에서 습격한 나옥희로 인해
또다시 정신을 잃은 채 납치되고 맙니다.
한결이가 작성했습니다.
정신을 차린 미진은 칼로 밧줄을 몰래 잘라
은심이 떨어뜨린 주사기를 챙겨 탈출하여
은심과 산에서 추격전을 벌입니다.
그리고 숨어있다 은심을 공격하려 했지만 실패하였고
도끼를 든 은심이 마약에 취해 미진을 향해 내리치려다
과거 그녀가 죽였던 임순의 모습이 겹쳐 보이며
멈칫하게 되고 그때 미진이 주사기를 놓아 은심을 기절시킵니다.
 
가영이 뒤늦게 미진이 남겨놓은 문자를 확인하고 
미진이 위험하다는 소식을 알렸고 그곳으로 찾아온 지웅이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고 고양이를 따라간 곳에서
미진을 발견합니다.
쓰러진 미진에게 다가가고 해가 뜨며
미진이 임순으로 변한 것을 보게 됩니다.
 

드디어 찾은 이모 임순과 지웅의 엄마

한결이가 작성했습니다.
공은심은 체포되었고 인근에서 24년 만에
임순과 지웅 엄마의 백골 사체가 발견됩니다.
임순과 고원은 입을 맞춰 진술하였고 
임순이 가짜 신분을 사용하였음을 알게 된 동료 검사가
이를 수사하려고 하였으나 지웅이 이를 덮으려고 하였고,
이를 차검사에게 이르지만 차검사는 지웅의 뜻대로 이를 덮어주었고,
지웅은 서울로 다시 발령받게 됩니다.
 
미진은 지웅의 연락을 계속해서 피하고
모든 것을 알게 된 지웅이 미진을 찾아갔으나
미진은 자기 잘못을 책임지겠다며 지웅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한편 임순의 모습으로 집에 들어간 미진을 본 미진의 엄마는
동생 임순을 몰라봐서 미안하다며 미진을 끌어안지만
미진은 가족들에게도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해가 지고 다시 미진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결이가 작성했습니다.
 

 
 

3.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마지막 회 줄거리 결말

병원장은 파킨슨병을 앓고 있으며 피해자가 선처를 요구하여
징역 3년을 받게 됩니다.
미진은 다시 공부를 시작했고
혹시 늙은 모습으로 계속해서 늙게 될 것을 대비하여
버킷리스트를 작성합니다.
부모님 건강검진을 함께 다녀오고, 술은 주 1회만 먹기,
건강할 때 가족들과 여행 다니기, 운동하기 등을 실천하며 열심히 지냅니다.
그리고 지웅은 서울로 올라가기 전 미진을 만나기 위해
매일 미진의 집 앞으로 찾아갔지만 미진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잃어봐야 소중함을 알게 된다.

 
미진은 일을 그만 두고 나서야
자기가 얼마나 그 일을 좋아했는지 깨닫게 되었고,
50대로 변하는 삶을 살게 되며 젊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영이와 길을 걷던 중 고양이를 보게 되었고
다음 날 꿈에서 임순과 마지막 인사를 나눕니다.
'니는 내한테 선물이었디."
"니는 원래 선물을 갖고 있었다. 뒤늦게 깨달았을 뿐이지."
"니 없이 내가 또다시 그렇게 용기 낼 수 있을까?"
"이미 해냈다. "
그리고 아침해가 뜨고도 미진은 이제 변하지 않게 됩니다.
한결이가 썼습니다.
미진은 공은심의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했고
미진은 피해자로서, 피해자의 가족으로서
공은심에게 엄벌한 처벌을 내려줄 것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공은심은 사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지웅의 마지막 출근 날 미진은 숨어서 지웅이 떠나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영이네와 함께 축하 파티를 합니다.
미진은 그 자리에서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공무원 공부를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마당에 나갔다가 지웅이 떠나며 주고 간
지웅이 키우던 선인장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고원은 복무를 마치고
싱글 앨범을 발매합니다.
미진에게 마음을 고백했었지만
미진은 다른 사람을 좋아했었고
그래도 그녀를 좋아했던 마음을 담아 만든 노래로.
"혼자만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이라서요."
 

다시 만난 지웅과 미진

한결이가 썼습니다.
6개월 후
지웅은 동료(특별출연 윤박)와 식사 중 
새로 입사한 일을 엄청 잘하는 사무원에 대해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식당에 들어온 미진과 마주치게 되고
같이 밥을 먹게 됩니다.
 
윤박은 미진에게 관심을 보이고 계속 말을 걸지만
미진은 이에 다 철벽을 치고
지웅은 그 모습을 몰래 바라보며 흐뭇해합니다.
그리고 벤치에서 따로 나가 이야기하며
지웅이 보고 싶었다고 다시 고백하고
둘은 키스합니다.
 
"우리 이제 낮에도 볼 수 있는 거예요?"'
"네! 지금 낮이잖아요!"
 
둘은 손잡고 걷다
지웅은 뒤에서 들리는 임순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검사님~!"
한결이가 작성합니다.
그리고 임순(이정은)의 웃는 모습과 함께 드라마는 끝납니다.
 

사진 스포츠경향

 

낮과 밤이 다른 그녀 OST

드라마 후반부터 나오기 시작했던 정은지의 목소리의 노래!
궁금하셨을 분들을 위해 OST 정보도 남깁니다.
마지막 회가 될 쯤에는 노래가 나올 때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더라고요.
 
정은지 - St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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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후기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배우 '최진혁'님의
로맨스 드라마를 오랜만에 보게 되어 너무 좋았고
역시 멋있고 설레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하게 서브 남주 '고원'역을 하신 백서후 배우님도
한결같은 모습의 순정남 역이 제 맘을 흔들어 놓았고...
새로운 배우를 또 발견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출처 JTBC

 
나중에 더 좋은 작품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매력 있는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보다 보니 저는 계지웅파보다 고원파가 되었다는...
 
내가 이미진이었으면 50대 아줌마 모습일 때도
설레는 눈빛 발사해 준 고원이랑 낮에 만나고
밤에는 계검사 만날래... 하는 망상까지 갖게 해 주었었다는...ㅋㅋ
그리고 수사관님으로 나온 배우 '윤병희'님
후반부로 갈수록 비중이 많아지며
너무 재미있는 모습의 연기 많이 보여주셔서 아마 이 드라마의
킬포 중 하나 아니었을까 싶어요!
다른 작품들에서 악역이나 그런 이미지로 많이 보았는데
이번 드라마의 역할을 통해 귀여운 매력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
앞으로 더 기대되는 배우네요!
설레는 드라마 찾고 계신다면 정말 강추합니다.
 

출처 정은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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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후속작

가족 x 멜로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의 후속작으로는
드라마 '가족 X 멜로'가 8월 10일부터 방영됩니다.
매주 주말 오후 10시 30분부터 방송되며 12부작 구성입니다.
JTBC 새 드라마 가족X멜로는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가 출연합니다.
OTT는 티빙과 넷플릭스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그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