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마지막회 결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추천 종영 정주행 드라마 추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가 종영했습니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16부작의 드라마입니다. 볼 드라마 찾고 계신다면 정주행 드라마로 추천해 드립니다.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개인적인 후기

 

초반에는 요즘 유치한 드라마가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볼수록 재미있고 계속해서 보게 되는 드라마였습니다.

빵빵 터지면서 설레는 드라마 찾으신다면 '놀아주는 여자' 정주행 추천합니다. 티빙을 통해 정주행 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엄태구 님은 영화에서만 인상적으로 보았던 것 같아서 주인공으로 드라마에 나오시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었고 또 그동안의 모습과 달리 코믹한 모습의 연기를 볼 수 있는데 새로운 모습이지만 잘 소화해 내신 것 같아 인상 깊었습니다.

또 목마른 사슴의 직원들 모두 따뜻하고 재미있는 매력의 캐릭터가 많아서 캐릭터 모두 애정을 갖게 되는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제수씨 너무 웃겨요...

맨날 악역으로 자주 나오던 권율 배우 이 드라마에서는 너무 멋지고 스윗해요.

권율 배우에 빠져버렸습니다..

 

 

 

'놀아주는 여자' 간단한 줄거리 소개

키즈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던 은하(한선화)가 과거 조폭이었던 지환(엄태구)과 얽히게 되면서 지환의 집에 들어가게 살며 일어나는 좌충우돌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원작은 동명의 웹소설 '놀아주는 여자'가 있습니다. 2019년 첫 연재가 시작된 작품으로 '과거 청산 동심 회복 로맨스'의 작품입니다.

놀아주는 여자 웹소설

 

 

'놀아주는 여자' 등장인물

 

한선화, 엄태구, 권율

고은하 역(한선화)

키즈 크리에이터입니다. 어릴 적 헤어진 현우 오빠를 찾고 싶어 합니다.

구우우웃라아아이프으으

서지환 역(엄태구)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대표입니다. 불독파 보스의 아들로 과거 조폭이었으나 조직을 물려받고 아버지를 감옥으로 보내고 조직을 해체했습니다. 그리고 전과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잘 살아갈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장현우 역(권율)

은하의 몇 안 되는 구독자 중 한 명입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 범죄수사부의 검사입니다.

 

 

 

주일영 역(김현진)

'목마른 사슴'의 총괄 본부장이며 보육원 출신이지만 지환의 도움으로 명문대까지 졸업했습니다. 

은하의 친구 미호를 좋아하게 됩니다.

 

곽재수 역(양현민), 정만호 역(이유준), 양홍기 역(문동현), 이동희 역(박재찬)

 

 

 

놀아주는 여자 전체 줄거리

은하는 어릴 적 현우오빠로부터 받았던 좋은 추억들처럼 아이들에게 그런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키즈 크리에이터 '미니 언니'가 되었습니다. 구독자 수가 많지는 않지만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 자체로 행복해합니다.

어린 시절 은하는 빚쟁이들 때문에 깡패들에게 시달려야 했을 때 동네에 살던 현우 오빠로 인해 살아갈 힘을 얻었었기 때문입니다.

우연히 은하가 친구와 클럽에 갔다가 조폭들을 혼내주고 있던 양복 차림의 지환을 조폭으로 오해하게 되고 마침 코스프레로 경찰 옷을 입고 방송하다 간 것이어서 가지고 있던 장난감 수갑으로 지환을 체포하게 됩니다.

지환이 억울하게 체포되고 심지어 가짜 경찰이었던 것을 알게 되고 둘은 안 좋은 첫인상을 갖게 됩니다.

 

지환은 불독파 서태평의 아들입니다. 그는 조직을 물려받자마자 아버지를 감옥에 보내고 조직을 해체합니다.

그리고 '목마른 사슴'이라는 육가공업체를 만들어 전과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환과 은하는 첫 만남 이후 계속해서 마주치게 됩니다. 둘은 오해를 풀게 되었고 서로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진 출처 JTBC

지환은 은하의 유튜브 영상을 혼자 보면서 점점 은하에게 관심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다 은하가 소속사로부터 계약이 해지되면서 지낼 곳이 사라지게 되자 은하를 집으로 데려와 목마른 사슴 식구들과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집은 어릴 적 은하가 현우 오빠와 함께 놀았던 집이었습니다. 둘이 함께 나무 밑에 타임캡슐도 묻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은하는 그 추억을 떠올리며 밤마다 땅을 파며 상자를 찾습니다.

굿라이프구룻라아이이프으의 글입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의 장현우 검사는 과거 우연히 우산이 없던 자기에게 어린이 우산을 건네주고 갔던 은하를 만나고 그 후로도 은하의 채널을 구독하면서 봐왔습니다. 우연히 또 은하를 만나게 되었지만 은하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했고 그런 은하와 친해지게 됩니다.

은하 역시 검사의 이름이 '현우'라는 것을 알고 어릴 적 헤어진 현우 오빠일까 궁금해하며 그가 신경 쓰이기 시작합니다.

현우와 자주 만나면서 자기가 찾고 있는 현우 오빠에 대해 이야기해 주지만 현우는 그런 기억이 없다고 합니다.

어느 날 지환과 은하가 함께 있는 것을 마주친 현우는 10년 전 호텔에서 패싸움이 일어났을 때 피를 흘리며 일어나는 지환을 마주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가 은하의 곁에 있는 것을 알게 되고 경계를 하기 시작합니다.

굿라이프의 글입니다.

목마른 사슴의 직원들은 처음에 지환을 곤경에 처하게 했던 은하를 반가워하지 않았지만 그들 역시 오해를 풀게 되면서 점점 은하와 친해집니다. 은하는 지환의 집에서 지내면서 직원들의 선생님이 되어 여러 가지 공부도 가르쳐줍니다.

지환은 점점 은하를 좋아하게 되지만 자기 때문에 은하에게 위험한 일이 생길까 봐 마음을 애써 부정하고 차갑게 굽니다.

마찬가지로 지환을 점점 좋아하던 은하는 그런 지환이의 모습에서 상처받고 이 집을 떠나기로 합니다.

지낼 집을 구하는 은하를 위해 뒤에서 몰래 지환은 안전하고 좋은 집을 찾아주기 위해 일영을 시킵니다.

굿라이프의 글입니다.

그러던 중 현우가 은하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찾아옵니다. 그 모습을 본 목마른 사슴의 식구 재수가 지환에게 달려가 얘기해 주고 지환은 은하를 붙잡기 위해 뛰어갑니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고작 '대청소해야 하니까 집에 갑시다.' 정도 밖의 말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은하는 어이없어하며 그 자리를 떠나고 집에 가지 않습니다. 고백을 방해한 지환에게 화가 난 현우는 무슨 짓이냐고 묻고, 지환 역시 현우에게 자기도 은하를 좋아한다고 말합니다.

 

한편 현우는 은하가 애타게 찾는 '현우 오빠'를 찾아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현우 오빠가 지환임을 알게 됩니다.

어릴 적 이름에서 개명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지환이 위험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현우는 이 사실을 은하에게 알리지 않기로 합니다. 

 

사진 출처 JTBC

 

은하와 지환의 서먹함을 풀어주기 위해 목마른 사슴 식구들은 이들을 데리고 단합대회를 핑계로 여행을 갑니다.

그곳에서 은하가 혼자 산책하러 나가게 되고 연락이 되지 않는 은하를 걱정한 지환이 은하를 찾아다니다가 은하를 발견하지만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함께 넘어지고 맙니다. 걱정되었던 마음에 횡설수설 말하다 좋아하는 마음마저 말해버린 지환에게 은하는 뽀뽀를 해주고 둘은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은하는 집을 나가기로 했던 것을 취소하고 다시 목마른 사슴 식구들과 살게 됩니다.

 

사진 출처 JTBC

 

 

그리고 현우에게도 정중히 마음을 거절하고 지환을 좋아한다고 말해줍니다. 지환이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얘기해 줍니다.

현우 역시 지환에 대해 조사하면서 점점 그에 대한 오해를 풀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은하와 친구로 남기로 합니다.

은하는 다시 자기 일을 찾기 위해 스스로 채널을 열기로 결심하고 '은하와 친구들'이라는 채널을 시작합니다.

이 소식에 바로 구독한 현우와 지환은 각각 'justice'와 '황제펭귄'이라는 닉네임으로 열심히 댓글을 답니다.

서로의 댓글을 보며 질투하고 경쟁하며 귀여운 모습들도 보여줍니다.

굿라이프의 글입니다.

한편 지환을 여전히 무너뜨리고 싶어 하는 고양이파의 '고양희'는 지환에게 은하가 소중한 사람임을 눈치채고 은하의 채널에 나타나 댓글을 달기 시작합니다. 지환 역시 집 앞에서 수상한 누군가가 자꾸 서성이던 것을 눈치채고 은하가 위험할까 봐 직원들을 시켜 은하가 외출할 때 함께 다니게 합니다. 

 

은하는 지환과 함께 지내며 과거 현우 오빠와 비슷한 행동을 가끔 하는 지환에게서 자꾸 현우오빠를 겹쳐 보게 됩니다.

그리고 현우를 찾아가 저번에 찾았다는 현우 오빠가 누군지 알려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환이 현우였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지환에게 자신이 알게 됐음을 알리고 서로 추억을 확인하며 더욱 가까워지게 됩니다.

 

지환의 아버지 태평은 지환의 모습을 몰래 전해받으며 지환에게 소중한 여자가 생겼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지환을 불러들여 이제 그만 조직으로 돌아올 것을 권유합니다.

지환은 다시 한번 더 확실히 거절을 하고 돌아옵니다. 고양희는 지환이 태평을 만나 조용히 이야기만 하고 돌아간 것을 맘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구독자 백만 축하 기념으로 은하가 구독자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열게 되었습니다.

회의 후 은하를 보러 가기로 한 지환.

그러나 회의실에 태평이 부하들을 끌고 찾아와 분위기를 망가뜨려놓았고 한바탕 소란에 지환은 이를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한결이가 작성한 글입니다.

은하의 오프라인 활동을 알고 은하가 위험할까 봐 걱정한 현우가 찾아가 은하를 도와주었고 무사히 행사를 마칩니다.

뒤늦게 은하가 떠오른 지환도 행사장으로 빠르게 출발합니다.

뒷정리 중 은하가 분리수거를 혼자 하러 갔고 뒤늦게 안 좋은 느낌이 든 현우가 뒤쫓아갔지만

이미 숨어있던 고양희가 부하들과 은하에게 접근하였고 은하의 비명소리를 듣고 뛰어간 현우가 은하를 지켜주다 머리를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집니다. 때마침 도착한 지환이 이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출처 JTBC

 

놀아주는 여자 14화

 

지환은 도망가는 고양희를 붙잡아 때리기 시작하고 때마침 도착한 경찰이 지환을 말리고 둘을 데려갑니다.

고양희는 산책 중이었다며 거짓말로 진술합니다.

다행히 현우는 잘 깨어났고 경찰서로 찾아가 목격자로서 진술하고 지환을 도와줍니다.

은하가 위험하지 않게 지킨다고 해놓고 은하를 위험에 빠뜨린 지환에게 현우는 화를 냅니다.

그리고 경찰서를 나오다 서태평과 마주치고 때마침 도착한 은하까지 한 자리에 모이게 됩니다.

태평은 사람은 안 바뀌니 그만하고 원래 자리로 돌아오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갑니다.

 

지환은 은하를 편히 볼 수 없어 회사로 들어가고 은하의 전화를 피합니다.

목마른 사슴 하우스는 지환이 없어 다들 분위기가 다운되고, 일영은 은하가 위험할까 봐 당분간 미호의 집에서 지낼 것을 권유합니다.

한편 목마른 사슴 회사도 깡패들이 다녀간 후로 분위기가 어수선해졌습니다.

지환도 자기가 은하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인지 과거에서 벗어나 새롭게 살 수 있는 게 맞는지 고민하고

이때 재수가 갑자기 형으로서 지환에게 좋은 충고를 해줍니다.

"불가능한 거? 없어 인마. 또 헤쳐 나가면 되잖아. 할 수 있어. 왜? 네가 서지환이니까."

 

지환은 고양희 밑에 부하 이강길을 따로 만나기로 합니다.

그리고 서태평은 고양희의 구속을 막아주지 않습니다.

미호는 은하가 더 위험해지기 전에 지환과 헤어지길 바라지만 은하는 그럴 수 없다고 말합니다.

강길을 만난 지환은 아버지의 장부를 내놓으라고 말하지만 강길은 거절합니다.

하지만 지환은 포기하지 않고 다르게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마음 바뀌면 연락 달라는 말을 하고 돌아옵니다.

 

은하가 나가고 허전해하는 목마른 사슴 식구들.

지환 역시 은하와의 어릴 적 상자를 열어보다가 은하가 필요한 물품 목록에 '서지환'이라고 써놓은 메모장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은하는 지환을 위해 인플루언서 예나와 함께 목마른 사슴의 소시지를 이용한 콘텐츠를 찍기로 합니다.

지환의 집에서 찍고 돌아가던 중 지환과 마주치고 은하는 지환에게 자기를 자꾸 혼자 두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지환은 그런 은하를 꽉 안아줍니다. 그리고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고 다시는 위험에 빠뜨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은하에게 목걸이를 걸어주고,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은하를 미호네 집에 데려다줍니다.

한결이 직접 적은 글입니다.

현우는 고양희의 면회에 가서 서태평이 고양희의 일을 해결해 주는 데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며

고양희와 강길, 태평의 사이를 이간질시키고 옵니다.

강길은 지환의 말을 계속해서 생각하며 고민한 끝에 지환에게 전화해 장부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알려줍니다.

다음 날, 은하의 소시지 꼬치 챌린지 영상 덕에 회사 분위기가 다시 좋아졌음을 보게 됩니다.

 

한편 태평이 재수에게 전화를 걸어 찾아오라고 말하고 재수를 만난 태평은 두 번이나 배신한 지환을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재수는 지환 대신 자기가 벌을 받겠다며 지환을 지키려고 애씁니다.

고양희는 보석금을 내고 전자발찌를 찬 채 석방됩니다. 불독파를 자기에게 넘겨주지 않는 태평에게 화가 난 채로 말이죠.

 

지환은 장부를 가지러 상남주류에 가고 현우에게 전화를 걸어 불법 취득한 증거는 효력이 없으니 자기가 들고 나올 테니 자기를 체포해 달라고 말합니다. 상남주류에 들어가자 재수가 밧줄에 묶인 채 매달려있었고 이미 서태평이 부하들을 데리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태평은 지환이 아들로서 살겠다고 하면 재수를 보내주겠다고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모두를 죽이고 나가라고.

지환은 재수를 때리는 것을 막고 대신 맞아줍니다. 어릴 적엔 아빠가 무서워 시키는 대로 다른 사람들을 때리고 나갔지만

이제는 당신이 무섭지 않고 뜻대로 움직이지 않을 거라고 말하고 저항하지 않고 맞기만 합니다.

굿라이프의 글입니다.

그때 나타난 고양희가 서태평을 칼로 찌르려 하지만 지환이 서태평 대신 칼에 찔리고 맙니다.

지환은 은하의 모습을 떠올리며 정신을 잃습니다. 

잠시 후 도착한 현우와 경찰들이 모두 체포해 가고 지환은 수술 후 혼수상태가 됩니다.

출처 JTBC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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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마지막 회 결말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해피엔딩

한결이가 작성합니다.

지환의 병실을 지키는 은하.

은하가 잠시 자리를 비우고 재수가 지환의 흰머리를 뽑아주는데 계속해서 검은 머리를 잘못 뽑게 되는데,

지환이 갑자기 "아파... 그만 뽑아.."라고 말을 하고 의식이 돌아옵니다.

지환이 무사히 깨어나 모두가 기뻐하고 현우도 태평을 조사하다 안도의 숨을 쉽니다.

태평도 소식을 전해 듣고 안도하며 조사에 협조합니다.

지환이 의식이 없는 동안 한 마디도 안 하다가 지환이 깨어나니 죄를 다 인정합니다.

 

지환은 구치소로 아버지를 만나러 가고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면 그때는 좋은 모습으로 서로의 도리를 다 하자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태평은 기대를 다 버렸으니 너도 기대하지 말라며 이제 넌 내 아들이 아니라고 말을 하고 나갑니다.

 

시간이 한참 흘러, 목마른 사슴 하우스에서 식구들이 다 함께 모여 일영과 미호의 딸 윤별이의 백일잔치를 합니다.

아기를 안고 있는 은하의 모습을 바라보며 지환도 은하와의 미래를 상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은하에게 결혼 얘기를 꺼내고 싶어서 기회를 살피며 졸졸 따라다닙니다.

회의도 집중 못하고 하루종일 그 생각만 뿐이죠.

출처 JTBC 인스타

한결이가 작성한 글입니다.

은하는 유튜브가 더 잘되어 키즈 크리에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바쁘게 지냅니다.

동희는 검정고시를 합격하고 수능을 준비하고,

재수와 만호는 한 것 꾸민 후 소개팅을 나갑니다. 하지만 아재 개그로 완전히 망해버립니다.

 

현우는 여전히 은하의 채널을 열심히 시청합니다. 은하를 응원하면서. (여기 명대사 찡한 현우ㅠㅠㅠ)

"내가 포기하는 거랑은 별개로 그 사람이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거든요."

우연히 횡단보도를 건너다 은하를 마주치지만 바라만 봅니다.

 

일을 마치고 은하가 집으로 들어가자 마당에 예쁜 조명들이 켜집니다.

땅에는 구멍을 판 채 은하와 현우가 묻어두었던 상자가 다시 놓여있습니다.

"은하야, 항상 나랑 놀아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나랑 놀자."라고 쓰인 쪽지와 함께.

그리고 멋진 양복을 차려입은 지환이 나오고 은하에게 반지를 건네주며 청혼합니다.

"은하 널 평생 구독하고 널 평생 좋아하고 싶은데, 허락해 줄래?"

출처 : JTBC 인스타

한결이의 글입니다.

며칠 후 목마른 사슴 패밀리는 다 같이 트렌치코트를 맞춰 입고 집을 나섭니다. 

목마른 사슴 식구들이 꽃과 함께 결혼을 축하한다며 꾸며놓은 차를 선물로 준비해 줍니다.

결혼 후에도 함께 다 같이 살고 싶다고 해준 은하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었다는 식구들.

도착 후 다같이 "친구들 안녕!"을 외치며 달려가고,

뒷모습에 '놀 아 주 는 여 자 끝'이 새겨진 옷을 보여주며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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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하지 않은 사건들도, 캐릭터마다의 매력도 많으니 드라마를 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내용의 무단 복제, 도용을 금합니다.

적발 시 신고, 법적 조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