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에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3번째 시리즈
포스팅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니 1편, 2편과는 전혀 다른
인물들이 등장을 하는 내용이더라고요.
찾아보니 감독도 '마이클 사노스키'로 달라졌어요.
알고 보니 이어지는 내용이 아닌
스핀 오프 작품이랍니다.
전작의 감독은 아이디어 제공 정도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1편과 2편을 보지 않아도 관람하시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편, 2편이 훨씬 재미있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은 1편과 2편 포스팅 읽어봐 주세요!
원래 감독 '존 크래신스키'의 콰이어트플레이스 3편도 제작 중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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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 : 첫째 날 줄거리 내용
콰이어트 플레이스 2편에 나왔던 사건 첫날과 동일합니다.
이번 영화의 배경은 늘 시끄러운 대도시 뉴욕입니다.
뉴욕의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무언가가 떨어지며 폭발합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나타난 괴생명체들이
사람들을 위협하고 거리가 박살 나기 시작하죠.
글은 굿라이프24의 글이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사미라(루피타 뇽)
그녀는 고양이를 키우는 말기 암 환자입니다.
공연을 보러 가자는 간호사의 집요한 요구에
그녀는 뉴욕 시내에서 피자를 먹을 것을 약속하고
함께 마리아네트 공연을 보러 가게 됩니다.
글은 굿라이프24의 글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피자 먹을 생각에 들뜬 사미라에게
간호사는 주변에 사고가 나서 이만 병원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막습니다.
우울해하며 다시 돌아가는 버스에 탑승하는데
잠시 후 거리 곳곳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재투성이가 된 채 사미라는 버스를 내려
주변을 살피기 시작합니다.
글은 굿라이프24의
글이었습니다.
괴생명체의 등장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괴물들에 의해
사람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도망 다니다 또다시 일어난 폭발에 쓰러져버린 사미라.
그리고 그녀가 눈을 뜨자
공연장 안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소리를 내지 말라는 누군가의 말에
상황을 살펴보자 다들 조용히 숨죽이며 떨고 있습니다.
이때 그녀의 고양이가 뛰어다니다 방울 소리를 내게 되고
그 소리에 나타난 괴물을 보고
사미라도 상황의 심각성을 알게 되죠.
재난 상태를 방송하며 날아다니는 헬기의 소리에
괴물 수십 마리가 그곳으로 따라 달립니다.
괴물에 사미라의 간호사까지 죽게 되고
그녀는 공연장에서 나와 혼자 떠나게 됩니다.
헬기 방송에서는 항구로 오면 보트를 통해
구조를 해주겠다는 방송이 나옵니다.
동행자가 생기다
사미라는 몸에 붙은 진통패치의 효과가 떨어지자
몸 이곳저곳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집으로 돌아가 약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에
조심히 숨어서 이동하던 중에
그녀의 고양이를 쫓아온 에릭(조셉 퀸)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자꾸 쫓아오는 에릭에게 사미라는
따라오지 말라며 항구로 가면 구조될 수 있으니
그곳으로 가라고 이야기해 줍니다.
하지만 그는 말만 알았다고 할 뿐 계속해서 쫓아오고
결국 그녀의 집까지 함께 들어오게 됩니다.
죽더라도 피자는 먹을 거야
함께 항구로 가자는 에릭에게
사미라는 죽기 전 할렘의 팻시스 피자에
피자를 먹으러 갈 거라는 말만 합니다.
에릭은 이번엔 또 피자집을 쫓아가겠다고 합니다.
한결이가 쓴 글입니다.
다음 날 아침,
사미라는 에릭 몰래 고양이를 데리고 집을 나섭니다.
하지만 에릭이 또 쫓아오고 말죠.
사미라가 물건을 떨어뜨려 소리를 내게 되고
달려오는 괴물들을 피해 둘은 한 회사 건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회전문을 돌리다 또 소리를 내게 되고
괴물들이 회사로 몰려옵니다.
이 글을 베낄 수 없으며 굿라이프
글입니다.
둘은 괴물들을 피해 지하철역으로 내려가 숨는데,
괴물 하나가 천천히 내려옵니다.
열차 선로는 물로 차 있었고
그들은 그 길을 따라 이동하기로 합니다.
한편, 천장에 괴물이 매달려있었고 사미라는
두려움에 떠는 에릭을 달래 진정시키느라 애를 씁니다.
에릭이 크게 숨을 쉬자 괴물이 천장을 걸어 달려오기 시작했고
물살을 따라 흘러가기 시작한 둘.
괴물 역시 물에 빠지게 되는데
이내 괴물은 죽고 맙니다.
그렇게 괴물로부터 무사히 도망친 둘은
한 성당 바닥의 뚫린 구멍을 통해 나오게 됩니다.
에릭은 사미라를 위해 괴물을 피해 가며 약국을 다녀오고
간신히 붙이는 진통제를 찾아와 그녀에게 붙여줍니다.
그녀는 아파하며 힘겹게 에릭에게 과거 이야기를 해줍니다.
피아니스트였던 아빠를 쫓아가
연주를 보고 연주가 끝나면 함께 팻시스에서 피자를 먹었다고.
사미라가 피자 가게에 가려고 애를 쓰는 이유가
아버지 때문이었나 봅니다.
피자 먹기 전엔 못 죽지
다음 날 성당에서 나와
팻시스 앞에 도착한 둘.
가게는 들이박은 트럭으로 부서져있었습니다.
에릭은 눈물 흘리며 주저앉은 사미라를 달래
아버지가 연주하시던 가게로 데려갑니다.
그곳에서 피아노를 어루만지며 아버지의 추억을
느끼는 사미라.
감동의 PATSYS
에릭은 밖에 나가 가까운 피자집을 발견하고
그곳에 남아있던 피자 한판을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펜을 빌려 피자 박스에
PATSYS를 새겨주죠.
둘은 함께 피자를 먹다가
에릭이 갑자기 무대로 올라가 카드마술쇼를 보여줍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 첫째 날 결말
밖에서 들려오는 뱃소리를 들은 사미라.
자신의 소원을 이루게 해 준 에릭을 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고양이를 건네주고 괴물들이 배로 향하지 못하게
차 유리를 깨부수며 괴물을 유인합니다.
이 소리에 배에 타지 못한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된
배의 리더(2편에 나왔던 섬의 리더)는 배를 멈춥니다.
에릭은 고양이를 안고 배 쪽으로 뛰어가 괴물을 피해
아슬아슬하게 물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무사히 배에 올라타게 되죠.
뒤에서 눈물 흘리며 사미라가 이를 바라봅니다.
사미라는 아빠와 어릴 적 찍은 사진을 어루만집니다.
사미라가 입혀준 옷 주머니 속에서
사미라가 남긴 쪽지를 발견한 에릭.
한결이가 굿라이프입니다.
"에릭, 고양이를 잘 부탁해요. 배는 긁지 말아요.
싫어하니까. 밥 잘 챙겨주고.
날 집에 데려다줘서 고마워요.
도시가 들려주는 노래를 잊고 있었어요.
돌아와서 좋았어요"
한결이의 게시물입니다.
그리고 사미라는 도로를 걸으며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듣다가
이어폰을 뽑아버리고,
그녀의 뒤로 괴물이 나타나며 영화가 끝이 납니다.
후기
영화 블랙펜서, 어스에 나왔던 루피타 뇽의 등장으로 반가운 시작이었습니다.
볼수록 영화 속 괴물은 외국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괴물이 생각나는
비주얼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전작들에 비해 많이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오히려 3편에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작품이 될 수도?
아직 영화를 안 보신 분이라면
1편과 2편을 보시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상 굿라이프2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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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시 신고, 법적 조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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