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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유어 아너 전체 줄거리 요약, 마지막회 결말, 유어 아너 뜻, 원작 ㅣ 종영 완결드라마 추천, 정주행드라마 추천, 법정 스릴러 드라마 추천ㅣ지니

by godlife24 2024.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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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아너 결말

 
ENA 드라마 유어아너가 종영했습니다.
총 10부작의 스릴러 드라마
OTT 지니티비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유어 아너(Your Honor) 뜻

유어 아너는 영어권 국가의 법정에서 존경하는 판사님
부를 때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판사님", "법관님"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유어 아너 원작

유어 아너 원작 kvodo미드 유어 아너

 
드라마 '유어 아너'는 이스라엘 드라마 'Kvodo'
원작으로 다룬 드라마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Your Honor'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나라에서 리메이크된 만큼
훌륭한 스토리의 원작이고
손현주, 김명민이라는 엄청난 주연 배우
캐스팅까지 너무 많은 기대가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역시나 믿고 보는 배우들!
강력 추천 합니다.
 
 


유어 아너 등장인물

송판호(손현주)

유어 아너 손현주

 
정의로운 판사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판사.
한순간의 실수로 살인을 저지르게 된 아들을
지키기 위해 처음으로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김강헌(김명민)

유어 아너 김명민

 
우원그룹의 회장으로 엄청난 권력을 갖고 있습니다.
어느 날 아들이 뺑소니 사고로 죽게 되고
모든 힘을 동원해 범인을 찾습니다.
 
송호영(김도훈)

유어 아너 김도훈

 
송판호의 아들로 한국대 수석의 모범생.
천식을 앓고 있으며 말 못 할 상처가 있습니다.
 
김상혁(허남준)

유어 아너 허남준

 
김강헌의 첫째 아들.
난폭하고 잔혹함
 
강소영(정은채)

유어 아너 정은채

우원지검의 열혈 검사.
권력 앞에 무너지지 않는 정의로운 검사입니다.
 
김은(박세현)

유어 아너 박세현

 
김강헌의 막내딸.
남들보다 어린 지능을 갖고 있으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유어 아너 1화~10화 전체 줄거리 요약

 

판사의 아들, 교통사고를 내다

 
판사 송판호(손현주)는 늘 정의로운 판결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따뜻한 판사입니다.
어느 날 한국대를 수석 입학한 그의 아들
송호영(김도훈)이 엄마의 납골당에 다녀오다가
운전 중 천식으로 기침을 하다 때마침 비춘
눈부신 햇살로 인해 건너편에서 오던 바이크와
교통사고를 내게 됩니다.

유어 아너 줄거리유어 아너 1화

 
놀란 호영은 119에 전화를 하지만
천식으로 인해 힘겹게 숨만 들이쉬다 그냥
집으로 돌아와 아버지에게 이 사실을 말합니다.
 

유어 아너 내용유어 아너 결말

 
송판호는 무조건 자수해야 한다며 아들을 데리고
경찰서에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나오던
우원그룹의 둘째 아들뺑소니 사고로 죽게 되었다는
뉴스를 듣게 되자 마음을 바꾸고 아들과 집으로 돌아옵니다.
 
폭력조직의 두목이었던 우원그룹의 회장 김강헌
아들이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한편, 수감 중이었던 김강헌은 아들에게 선물로 바이크를
사주자마자 바이크를 타다가 아들이 뺑소니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급하게 출소를 진행합니다.
아들의 영안실에서 사고 직후 바로 이송되었다면
아들이 죽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에 더욱 분노합니다.
 
미국에서 돌아온 김강헌의 첫째 아들 김상혁(허남준)은
장례식장에 찾아와 김강헌을 자극합니다.
그리고 동생을 죽인 범인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유어 아너 허남준

 
 
김강헌은 죽은 아들의 번호로 걸려왔었다는 신고 전화의
녹음 파일을 몇 번이고 들어보면서 음성의 주인이
아들이 아닌 천식 환자의 숨소리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들의 뺑소니를 숨겨라
유어 아너 2화유어아너 줄거리


송판호는 아들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사고의 모든 과정을
세세히 알아내고 피 묻은 아들의 옷, 망가진 자동차까지 하나씩
모두 처리하기 시작합니다.
 
사고 직후 아들이 타이어를 수리했던 카센터에 찾아가
바람피운 여자친구의 외도를 잡는 척 CCTV 장면을 찾아 삭제하고,
차를 친구 정이화에게 부탁해 처리한 후 도난 신고를 해놓습니다.
 
그러나 차를 인계받아 옮기던 '이상택'이 신호 위반을 하게 되면서
경찰에 잡히고, 차량이 도난 신고 된 차량임이 밝혀지자
이상택이 도주를 하게 됩니다.
경찰이 차를 찾아 송판호에게 가져다주는데
그 과정에서 타이어에 박힌 오토파이 파편이 발견됩니다.
 
결국 증거를 없애려다 오히려 뺑소니 사고에 연류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이상택이 차량 절도, 뺑소니의 용의자가 되어버리죠.
이상택이 아들의 죄를 뒤집어쓰게 되자 송판호는
죄책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송판호는 이상택의 집 앞에 찾아가 그의 어머니와 딸을
바라보며 괴로워합니다.
그런데 그때 집으로 그의 가족들이 들어가자마자
큰 폭발음과 함께 순식간에 집이 불에 타버립니다.
놀란 송판호는 뛰어가 그들을 구하려 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이상택은 졸지에 범죄자가 되어버리고
가족들마저 죽게 되자 직접 송판호를 찾아가 그에게 돈을 요구합니다.
아들을 데리고 한국을 떠날 테니 적절한 보상을 지불하라고 말하죠.
 
김강헌은 이상택이 천식 환자가 아님을 조사하고
진범을 찾기 위해 이상택이 훔쳤던 차량의 소유주를 조사하고
주인이 송판호 판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한편, 돈을 받아 부두파의 도움으로 아들 이청강을 데리고
밀항을 하려던 이상택.
그런데 부두파가 배신을 하고 이상택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상택은 아들을 대피시킵니다.
그때 김강헌의 첫째 아들 김상혁이 나타나 부두파 일원들과
이상택을 총으로 쏴 죽입니다.
이 모든 장면을 아들이 숨어 지켜보며 녹화합니다.
그리고 김상혁은 미국으로 출국하려 하지만
출국 제한으로 실패합니다.
 

아들을 위해 살인까지 하게 된 송판호

 
한편 송호영은 자신이 죽인 김상현의 납골당 앞에서
울고 있는 상현의 동생 김은(박세현)을 위로해 주고
그 계기로 은이와 가까워지게 됩니다.
 
부두파 일원들이 죽자 화가 난 부두파 두목 조미연은
범인을 쫓습니다. 그리고 김상혁에게 총을 팔았던 남자로부터
조직원들이 죽은 총알이 같은 총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상택의 아들 이청강은 형사를 찾아가 살인현장의 영상을
보여주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경찰도 김상혁을 쫓기 시작합니다.
경찰 채림은 2년 전 사건에서 김상혁이 제대로 된 죗값을 받지 않고
풀려나간 후 김상혁을 벼르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송판호에게 뺑소니 사고의 진실을 알고 있다며
외국인 노동자로부터 협박전화가 걸려옵니다.
그를 만나러 간 판호.
협박범은 호영이 방문했던 카센터 직원 티랍이었습니다.
 
송판호를 미행하던 김강헌이 그곳에 오게 되고
송판호가 범인이라 생각해 그를 죽이려고 총을 들이미는데
송판호는 김강헌의 첫째 아들이 체포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김강헌에게 제안을 합니다.

유어아너 줄거리유어아너 내용

 
아들의 사형을 면하게 해 주겠다고 말하는 판호에게 강헌은
총을 쥐어주며 외국인을 죽이면 딜을 하겠다고 말합니다.
결국 송판호는 아들을 위해 살인까지 저지르게 됩니다.
 
 

송판호 vs 김강헌, 두 아버지의 싸움

 
김강헌은 그 후 박창혁에게 송판호를 24시간 감시하게 시킵니다.
그리고 상혁을 체포한 장채림 형사에 대한 조사와
아들이 수감될 교도소 생활을 편하게 세팅해 줄 것을 지시합니다.
 
그리고 송판호는 김강헌에게 상혁에게 불리한 사실들을 전해줍니다.
그리고 권력에 휘둘리지 않는 강소영 검사가 사건을 담당하게 되었으니
단단히 준비해야 된다고 알려줍니다.
그녀는 과거 김강헌을 감옥에 넣었던 검사였습니다.
 
박창혁은 상혁이 사건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에 혼돈을 주기 위해
허위 목격자를 만들어 진술하게 하고
총을 구매했던 부두파 조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처럼 위장합니다.
그리고 송판호와 식사 후 대리를 불러 돌아가던 장채림 형사가 실종됩니다.
 
한편, 김강헌의 아내 마지영이 살인 교사 혐의로 구속됩니다.
강헌은 송판호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고 의심합니다.
송판호는 의원 정이화, 부두파 조미연과 함께
청와대로 들어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정무수석을 맡아 김강헌의 협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였죠.
송판호를 의심하던 김강헌의 부하들에게 현장을 들킬뻔하지만
겨우 도망쳐 집으로 돌아가는 송판호.

법정드라마 추천

 
그러나 집 안에는 이미 김강헌이 들어와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김강헌은 집을 나가며 현장에 있었다는 운동화 사진이
송판호의 운동화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결국 송판호의 계획을 알게 된 김강헌은 부하들을 시켜
정이화를 납치, 폭행하여 위협합니다.
그리고 부두파 가족들을 모두 살해합니다.
김강헌은 송판호에게 소중한 것을 지키려면
두려움을 믿으라고 충고합니다.
그리고 조미연도 송판호를 찾아와
법으로 김강헌을 묶어둘 것을 당부합니다.
그 후 자기가 우원을 무너뜨리겠다고 말하죠.
 
그리고 은이와 계속 가깝게 지내던 호영은
은이의 엄마 마지영을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은이의 지능이 10살에 멈춰있다
은이를 눈물 나게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말하고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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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온 판호는 호영에게 미국에 가있으라고 부탁하는데
호영은 거절합니다.
그리고 김상혁이 무죄로 풀려나게 된다면
직접 김강헌을 찾아가 자수를 하겠다고 말합니다.
판호는 호영이 계획적으로 사고를 낸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김강헌의 딸과 다시는 만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김상혁의 재판

 
강소영 검사는 실종된 장채림 형사를 증인으로 데려와
우원이 장채림을 살해하려 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청강을 보호하고 있었다며 상황을 역전시킵니다.

유어아너 원작유어아너 결말유어아너 결말

 
과거 송판호의 아내의 죽음에 대해 밝혀집니다.

유어아너 결말

 
부인 조은혜가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김상혁이 강제로 투여한 마약을 먹게 되었고
김상혁에게 성폭행을 당하게 되고 그 후 자살을 했었습니다.
채림은 이 사건을 담당했었고 뻔뻔히 풀려난 김상혁을 보며
이번 사건에서 꼭 벌을 받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합니다.
 
채림은 송판호와 따로 약속을 잡아 만나
김상현 뺑소니 사건을 조사하다 호영이 범인이라는 것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는데 계속해서 판호가 모른척하자
김상혁, 김강헌을 모두 잡은 후에 뺑소니 사건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하고 가버립니다.
 
한편, 김강헌의 딸은 호영이 은이의 연락을 피하자
계속해서 호영을 걱정하다 쓰러지게 됩니다.
결국 강헌은 부하에게 호영을 잡아오게 하고
딸 은이가 괜찮아질 때까지 옆에 있어줄 것을 부탁합니다.

유어아너 줄거리 요약

 
 
호영은 부탁이 아닌 협박이라며 이야기했고
갑자기 흥분하며 천식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의 거친 숨소리를 들으며
강헌은 뺑소니 사건 당시 신고 음성을 떠올리며
호영이 범인이라는 것을 눈치채게 됩니다.
 
 

복수가 또 다른 복수를 낳다

 
사실 호영은 뺑소니 사고 6개월 전부터 티랍에게 접근하여
돈을 주고 김상현을 감시하게 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확히 엄마의 기일에 그를 죽이기 위해 사고를 냈습니다.
이 사실을 티랍의 여자친구가 장채림과 조미연에게 말해줍니다.

유어 아너 9화

 
채림은 송판호에게 호영이 김상현을 계획적으로
살인했다는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김상혁의 유죄 판결을 내릴 것을 압박합니다.

유어아너 결말

 
김강헌의 압박으로부터 무죄를 판결해야 하는데
아들을 위해 또 유죄 판결의 압박이 들어오자
송판호는 결국 박창혁에게 부탁하여 방법을 찾을 때까지
장채림을 감금시켜 달라고 합니다.
장채림의 차량이 물에 빠진 채 발견되는데 시체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김강헌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계속해서 정무수석에
도전하려는 송판호.
김상혁의 판결이 끝나면 청와대에 입성을 시켜달라고
청와대 비서실장(안내상)과 거래를 하게 됩니다.

유어아너 결말

 
 
송판호는 강소영 검사를 찾아가 청와대에 들어가
김강헌을 잡을 것이니 김상혁에 대한 모든 사건 기록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소영은 호영이의 뺑소니 사건을 알고 있다며 경고를 하고
사건 기록을 넘겨줍니다.
추가로 요청받은 마지영의 범죄 증거까지 모두 구해 넘기려는데
김강헌이 비서실장을 매수해 모든 증거를 확보 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송판호는 무릎 꿇은 채
아들만을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리고 송판호로부터 상혁이 송판호의 아내를
성폭행했었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김강헌은 과거 사건을 조사하고 송판호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무거운 표정을 짓습니다.
 
아들을 찾아가 조은혜에 대해 묻자 상혁은
이름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유어 아너 줄거리

 
강헌이 우원을 대표하여 교도소에 들어갔을 때
상혁이 모든 일들을 벌였던 것이었습니다.
강헌은 재판은 유죄로 판결이 날 것이니
끝난 후 유학을 가라고 당부합니다.
 
 

김상혁의 최종 재판

 
송판호는 결국 김상혁에게 무죄를 선고합니다.
판호가 매일 아침 들으며 일어나던 오디오 북
'죄와 벌'이 네레이션으로 재판 과정에서 계속 나옵니다.
 
재판이 종료된 후 실종되었던 채림의 시체가
물속에서 차와 함께 발견되고 강소영 검사가
송판호에게 채림의 사망 소식을 전합니다.
소식을 들은 판호는 무너져 오열합니다.

유어 아너 줄거리유어 아너 결말

 
 
그리고 무죄를 판결받은 김상혁에게
은이는 남자친구를 데리고 가족식사에 가도 되냐
이야기한 후 호영에게 문자로 초대합니다.

유어 아너 결말

 
 
무죄를 받게 된 상혁을 노려보던 호영에게
부두파 조직원이 나타나 호영의 사고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었으니
스스로 끝을 맺으라며 총을 건네줍니다.

유어 아너 결말

 
그리고 김강헌에게 잡힌 조미연이
송호영이 계획 살인을 한 것이라고 말해주어
김강헌 역시 사고가 실수가 아니었음을 알게 됩니다.
 

 

유어 아너 마지막 회 내용 결말

 
 

죄는 어떤 식으로든 벌을 받게 되어 있다

 
은이의 초대를 받은 호영은
강헌 가족의 저녁식사에 참석하게 됩니다.

유어 아너 결말유어 아너 결말

 
조미연으로부터 호영의 계획 살인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강헌은 순순히 호영을 집으로 들입니다.

유어 아너 결말

 
호영은 김상혁에게 엄마 얘기를 꺼내는데
이야기를 듣고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혁의 모습에
호영은 화가 나 총을 쏘고 맙니다.
 
전화를 받으러 갔던 지영은 검사로부터
호영이 계획 살인을 했다는 사실을 듣게 되었고
총을 챙겨 돌아와 아들을 죽게 했던 호영에게
몇 번이고 총을 쏘고 결국
호영은 총에 맞아 죽게 됩니다.

유어 아너 결말유어 아너 요약유어 아너 줄거리

 
지영 덕분에 상혁은 부상으로 끝이 납니다.
호영이 집에 찾아왔다는 연락을 받고 뒤늦게 도착한 송판호는
쓰러진 호영이를 껴안고 좌절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려다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되었다며 오열합니다.
 
그리고 박창혁이 마지영이 쏜 총을 대신 잡고
마지영의 죄를 덮어쓰지만
호영의 행동에 대한 정당방위로 넘어갑니다.
 
송판호는 호영의 유골을 강가에 뿌려주는데
은이가 호영이를 보고 싶을 때마다 볼 수 있게
납골당에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지만
판호는 보고 싶어도 참자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호영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은이
약물 과다복용으로 결국 뇌사 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송판호는 더 이상 숨길 생각이 없다
그동안의 일들을 솔직하게 자백합니다.
하지만 검사 강소영은 순서대로 벌을 받아야 한다며
김강헌이 먼저라고 이야기합니다.
 
강소영은 비서실장을 만나
김강헌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차있을
송판호를 이용하자고 말합니다.
비서실장은 사냥개를 얻었다며 좋아합니다.
 
그리고 강소영은 법보다 높은 곳에 서겠다고 다짐하며
미국으로 떠나려는 상혁을 찾아가
그동안은 아버지가 너를 지켰겠지만
이제 너가 아버지와 우원 모두를 지켜야
할 것이라며
"조만간 또 보자!"라는 말을 남깁니다.
 
송판호는 바닷가에 있는 김강헌을 찾아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은이는 아무 잘못이 없었는데
왜 그런 벌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강헌은 판호에게 또 복수를 할거냐 묻지만
판호는 복수가 아닌 반성을 할거라 말합니다.

김강헌 역시 아무런 목적이 사라진 채
그냥 살아지니 살아가는 것이라며
이것이 최선이었을지 계속해서 생각했다며
둘은 함께 반성하자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둘은 바닷가를 바라보며
스스로를 반성하고 드라마가 끝이 납니다.

유어 아너 결말유어 아너 결말

 
 
 

 

 
 
 
 
 

유어 아너 후기

 
늘 죄를 지으면 어떤 방식으로든 벌을 받게 된다고 말하던 송판호의 대사처럼
죄를 법으로 심판하던 판사 송판호도,
막강한 권력으로 살아가던 김강헌도 결국에는 
각자에게 처절한 방식으로 값을 치르게 되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일은 김상혁으로 인해 시작된 복수들인데
결국 김상혁만 멀쩡하고 주변 사람들이
죄를 받게 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드네요.

사냥개 이야기에 시즌2가 나올건가 기대를 했었는데
마지막 두 주인공의 대화를 보면
복수가 아닌 서로 반성을 하는 것을 보니
이렇게 끝이 날 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김명민과 손현주의
표정 연기... 정말 소름 돋을 정도로
연기력이 뛰어났던 작품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원작 드라마도 보고 싶네요!
 
 
 
 
 
내용의 무단 복제, 도용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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