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회 내용 요약입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부분들은
다음 주 방송 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2라운드 흑백대전
대전 방식
지난 1라운드에서 진출한 20명의 흑수저 요리사가
2라운드에서는 은수저 요리사와 1:1 흑백 대전을 펼쳤습니다.
2라운드 방식은 1:1 매칭된 두 사람이 하나의 냉장고를 선택하여
냉장고 안에 하나의 주재료로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
상대를 뛰어넘는 대결이었습니다.
- 대결하고 싶은 은수저 상대가 등장하면 희망하는 흑수저가 앞으로 나갑니다.
(2명 이상의 흑수저가 나왔을 경우 백수저가 지목권을 갖습니다.)
- 매칭이 된 둘은 20개의 냉장고 중 한 개를 고릅니다.
심사 방식
블라인드 심사
요리 과정을 보지 않고, 완성된 요리도 보지 않고
안대를 쓰고 오직 맛으로만 평가를 합니다.
1:1인 경우 안대를 벗고 요리만 보고 재심사 합니다.
1 (백종원) : 1 (안성재)
재심사 후 최현석 생존
최현석 vs 원투쓰리
<쵸이닷> 총괄 셰프 <본연> 헤드 셰프
파인다이닝 30년 차 셰프
대결 재료 : 장 트리오 (고추장, 된장, 간장)
최현석 - '장 트리오 스테이크'
"모든 요리사는 접시에 담아내는 게 요리사의 얼굴입니다."
"다음 라운드에서도 세상에 하나뿐인 제 요리로
멋지게 승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스테이크에 두 가지 가니쉬
간장으로 간장 깍두기를 담금
무를 간장에 넣어 진공시키고 살짝 수비드함
스테이크에 된장을 발라서 구움
고추장에 유자즙, 사과주스를 넣고 곱게 갈아 향만 뽑아낸 후
질소 가스와 크림을 넣어 거품 형태로 만듬
고추장 에스푸마를 만듬
백종원 : 무 같은데 어떻게 간이 다 베였지?
고기 냄새 좋네. 계속 맡고 싶은데? 오와...
이게 아주 약한 장 맛이 나는데 예상했던 맛이 아닌데..
고추장 예술이예요 이거.
도드라지지 않게 커버한 게 나는 좋은데?
우리 음식에 다가올 외국인들에게 문턱을 낮춰준 것 같았어요.
간장에 트러플 너무 식상하잖아?
결국에는 완성도가 중요하잖아. 2번은 나 먹다가 뱉었어요.
근막이 질겨서. 뱉어야 되는 정도면 잘못 된거거든.
안성재 : 흠.. 하나하나 생각했던 거보다 다른 어프로치를 하신 것 같아.
이분이 되게 독특한 방법을 쓰신 것 같은데.
저는 고추장 맛보다 유자 맛이 더 많이 나서 이 분의 의도를 모르겠어요.
간장 맛이 안나잖아요?
원투쓰리 - '제주 장 트리오'
기름기 많은 부위는 간장으로
기름기 없는 부위는 된장, 파 생강으로 구움
고추장의 텁텁함을 없애기 위해 제주 감귤, 노간주 열매,
고추장을 중탕시켜 향만 뽑아내 나오는 물로만 소스를 냄
백종원 : 된장 맛이 살아 있네.
안성재 : 이거 고추장, 간장이 굉장히 은은한데 향긋하고 좋네요.
제 입에 넣었을 때 확실한 전달력이 없으면 저는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저한테는 되게 확실하게 전해졌고 맛의 밸런스도 더 좋았다고 생각했어요.
0 : 2
여경래 vs 철가방 요리사
<홍보각> 오너 셰프 <도량> 오너 셰프
대결 재료 : 소꼬리
여경래 - '두반장 소꼬리찜'
"사람은 항상 실패를 거듭하며 향상하니까
좋은 경험 한 것 같아요. 후배가 잘했으니까 이겼죠."
두반장 소스를 응용
소꼬리와 표고버섯, 밤을 곁들임
백종원 : 이거 너무 어려운데? 우리 갈비찜 같아서 친근하게 느꼈어요.
안성재 : 똑같은 꼬리를 사용해서 두 분 다 중국풍 요리를 하셨는데 전혀 맛이 다르네요.
하나도 안느끼하고 식감이랑 조화로웠어요.
철가방 요리사 - '동파우미'
핏물을 뺀 소뼈를 삶고 춘장을 발라서 한 번 튀김
찜통에 부재료들을 넣고 25분 정도 찜
백종원 : 팔각 향을 거북하지 않게 절제해서 잘썼네. 판단하기 정말 난감했어요.
안성재 : 향이 되게 좋았어요. 먹은 후에도 남는 우마미 향이 고기의 식감과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1 (안성재) : 1 (백종원)
재심사 후 정지선 생존
정지선 vs 중식 여신
<티엔미미> 오너 셰프 여경래 셰프 수제자
대결 재료 : 시래기
정지선 - '시레기 바쓰 흑초 강정'
바쓰 : 중국어 - 실을 뽑아 내다
베이킹 소다를 넣고 5분간 끓인 후 건져서 시레기를 다짐
이베리코 갈빗살을 네모나게 썰어 기름 반죽에 묻혀
시레기를 감싸서 튀김
흑초 소스를 만들어 졸여서 강정을 만듬
백종원 : 바쓰네 이거? 사람 깜짝놀래키네. 이거 만들기 어려운데. 일단 인정!
안성재 : 이런 거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시레기가 이런 식으로 조리되니 굉장히 향긋하고 감칠맛도 좋네요.
시레기를 바쓰로 만들 생각을 하는 미친 사람이 어딨지? 발상이 대단하고 더 맛있었어요.
중식 여신 - '시레기 도미탕'
도미를 손질해서 살보다는 뼈를 사용
빠른 시간 안에 뼈랑 머리를 튀긴 다음 육수를 냄
시레기 + 생선 육수
백종원 : 새콤하고 시원하네. 약간 그... 백김치 김치찌개 같아.
어디서 먹어 본 맛인데? 쏸차이처럼 만들었네 시레기를. 둘 다 너무 맛있는데?
재료 활용 면에서 난 이거를 좀 더 준거거든. 시레기로 새콤한 맛을 만들었다는 게..
안성재 : 흰 살 생선 넣은 것 같아요. 절인 배추.. 쏸차이라고..
재료를 너무 잘쓰셔서 너무 어렵네요.
1 (최강록) : 1 (백종원)
재심사 후 최강록 생존
최강록 vs 승우 아빠
<식당 네오> 운영 요리 유튜버
마스터 셰프 코리아 2 우승자
대결 재료 : 들기름
최강록 - '들기름에 구운 무와 굴 조림'
간이 살짝 된 무를 들기름에 구워 식욕을 자극
거기에 소스는 들기름으로 묵처럼 만듬
굴을 들기름에 졸여 육수 대신
들기름 맛과 향을 넣음
백종원 : 어? 무를 이렇게 조심스럽게 씹어보긴 처음이네. 깔끔하네.
기본에 충실하고 완벽해.
안성재 : 무랑 굴이랑 같이 이렇게. 들기름을 굉장히 독특하게 사용하셨네. 맛있네요.
승우 아빠 - '들기름 막국수 디저트'
들기름 막국수의 디저트 버전
케이크, 메밀, 김 부각
들기름을 사용하여 아이스크림을 만듬
국간장으로 만든 캐러멜로 단짠단짠 느낌을 줌
백종원 : 이거 어디서 먹어 본 맛 인데?
전식이 후식같고, 후식도 본식같고... 아이디어가 기가 막히다.
안성재 : 딱 드는 생각이.. '이게 뭘 만드신 거지?'
아이디어는 좋은데 잘못 만들어진 아이스크림이예요.
0 : 2
박준우 vs 불꽃남자
<오쁘띠베르> 오너 셰프 <본비스트로 스파크> 오너 셰프
대결 재료 : 표고버섯
박준우 - '흑화고 뇨끼' vs 불꽃 남자 - '흑화고 뇨끼'
1 (백종원) : 1 (안성재)
재심사 후 나폴리 맛피아 생존
파브리치오 페라리 vs 나폴리 맛피아
<파브리 키친> 운영 <비아 톨레도> 오너 셰프
이탈리아 15년 연속 미슐랭 1스타 주 장르 이탈리안
이탈리아 북부 출신 이탈리아 남부 출신
대결 재료 : 홍어
파브리치오 페라리 - '파인다이닝 홍어 삼합'
"저는 항상 최대한 많이 외국인에게 한식을 알려주고 싶어요."
판체타 : 돼지 뱃살을 염장해 건조 후 숙성시킨 이탈리아식 베이컨
홍어, 묵은지, 판체타
썬 묵은지를 볶고 막걸리 소스를 만듦
튀긴 홍어랑 판체타, 묵은지 볶음, 미나리 오일의 조화
백종원 : 이거 느낌이 어디 레스토랑에서 홍어 삼합 먹는 느낌인데?
홍어를 튀겨서 식감을 살렸네. 둘 다 너무 맛있는데?
난 홍어를 튀겼다는 거에 높이 샀어.
안성재 : 삼합의 재료의 조합을 생각하면서 만드신 것 같은데.
쉽지 않네 이거. 저는 튀긴 거에 감점을 줬어요.
나폴리 맛피아 - '홍어 그린 리소토'
"홍어의 모든 부위를 활용하여
제 필살기인 리소토를 했습니다."
카볼로 네로 : 이탈리아의 검정 배추
홍어의 귀한 부위인 코, 볼살, 날개 살을 사용하여
타르타르 형식으로 위에 곁들임
카볼로 네로로 김치처럼 매콤하게 야채칩을 만듦
홍어 간 소스, 토마토 육즙 소스
백종원 : 약간 홍어 한 마리를 다 먹은 느낌이네. 밥 위에 신김치를 얹어 홍어를 먹는 느낌도 나고.
홍어 간까지 활용했다는게 중요하네요/
안성재 : 되게 고소한 맛이랑 여러가지 식감이 느껴져요.
홍어 맛이 더 부각된 것 같아요. 테크닉 적으로는 이게 더 높이 느껴져요.
2 : 0
이영숙 vs 장사천재 조사장
<나경버섯농가> 대표 <을지로 보석> 대표
한식대첩 2 우승자
대결 재료 : 우둔살
이영숙 - '미소 곰탕'
"아, 우둔살에서 이런 맛도 날 수 있구나를 느끼실거예요."
우둔살에서는 국물이 나오지 않으니까
무하고 표고버섯, 다시마, 들기름을 사용해 볶다가
물을 첨가해서 채소 국물로 육수를 준비
우둔살은 피를 제거하고 양념을 한 후
미나리를 크기에 맞춰 잘라 돌돌 말아 가루를 입혀
계란을 입힌 후 지짐
장사천재 조사장 - '전립투골'
"덜어냄의 미학을 크게 깨달았어요.."
조선 시대의 샤브샤브와 구이를 합친 요리
우둔살 근막을 잘 도려내서
근막이 없는 부분 위주로 다져서 완자를 만듬
완자를 덜어내 생선 사이사이 속을 채워 구움
구운 야채들과 구운 고기 사이로
소고기 육수를 가운데 넣어
고기와 국물을 같이 먹음
백종원 : 완자인가..? 입에서 뭉개지는데?
안성재 : 고등어 같은.. 은은한 잎 향도 나는데?
2 : 0
에드워드 리 vs 고기 깡패
백악관 국빈 만찬 게스트 셰프 <군몽> 오너 셰프
미국 아이언 셰프 우승자
대결 재료 : 묵은지
에드워드 리 - '묵은지 항정살 샐러드'
"샐러드를 매우 복잡하게 만들고 싶어요.
비록 제가 미국에 살지만 한국에 오면
한국 음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든 분께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묵은지 국물을 졸여 소스를 만들어 베이스로 사용
감을 사용해서 샐러드를 만드는데
한국 배, 잣, 루꼴라도 사용함
마지막에 묵은지 국물을 조금 넣음
백종원 : 묵은지를 이렇게 표현할거라고는 ... 깜짝 놀랐어요.
맛있다라고 표현하기에 미안한 맛이야.
안성재 : 뭔가 달달하게 하려고 과일 같은 걸 넣었는데 뭔지 모르겠어..
그 과일이 저한테는 킥이거든요? 단맛이 올라오는게... 너무 좋았어요.
고기 깡패 - '홍어 베이컨 묵은지 삼합'
삭힌 홍어가 아닌 생홍어를 사용,
삶은 돼지고기 대신에 베이컨,
묶은지 대신에 볶음김치를 사용
생홍어를 페스트라미 시즈닝에 잠깐 담갔다가
홍어 날개를 필렛 떠서 그 안에 베이컨을 볶아
김치랑 넣고 말아 펜플라잉으로 구움
백종원 : 묵은지라 그런지 밥 숟가락에 맛있게 먹는 느낌인데.
너무 좋았는데 상대가 너무 쎘어요..
안성재 : 훈연한 향이랑 묵은지랑 너무 잘 어울리는데?
2 : 0
조은주 vs 키친 갱스터
63 스퀘어 <터치더스카이> <나우 남영> 오너 셰프
여성 최초 총괄 셰프
대결 재료 : 매생이
조은주 - '매생이 풍미의 전복요리'
안성재 : 매생이 향이 훨씬 더 살아있었어요. 표현을 너무 잘하셨어요.
키친 갱스터 - '관자와 매생이 보리 리소토'
2 : 0
장호준 vs 야키토리 왕
<네기 컴퍼니> 오너 쉐프 <야키토리 묵> 오너 셰프
9개의 일식 매장 운영
대결 재료 : 산낙지
장호준 - '훈연 낙지 오뎅 카츠 산도'
백종원 : 어떻게 그 짧은 시간에 훈연까지 생각을...
야키토리 왕 - '산낙지 튀김 덮밥'
2 : 0
안유성 vs 영탉
<가매일식> 오너 쉐프 <남영탉> 대표
대한민국 16대 조리 명장
대결 재료 : 족발
안유성 - '남도 쟁이 족찜'
백종원 : 향신료 맛이 나는데도 확 비집고 냉이 향이 나와서.
안성재 : 굉장히 조화로웠어요.
영탉 - '홍콩식 카오 족발'
1 (안성재) : 1 (백종원)
재심사 후 트리플 스타 생존
최지형 vs 트리플 스타
<리북방> 오너 쉐프 <남영탉> 대표
전세계 최초 이북음식 다이닝
이북 요리 전문가
대결 재료 : 한돈 오겹살
최지형 - '맥적구이와 개성나물'
양념 재료를 칼집이 낸 오겹살에 발라 구움
무, 곶감, 씻은 달래, 돼지감자, 숙주나물을 함께 준비
백종원 : 맥적구이 진짜 맛있었는데... 껍질 떄문에.
안성재 : 된장 향이 정말 좋은데요. 나물이랑 굉장히 잘 어울리네.
트리플 스타 - '오겹살 떡갈비와 소스 에푸아스'
오겹살을 껍질, 살, 지방 3개로 분리
살은 거칠게, 지방은 곱게 다짐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식감을 살림
오겹살을 떡갈비처럼 만들어서
다져둔 고기를 갈치속젓과 고추로 양념해서
오겹살이 붙어 있던 뼈에 붙여서 구움
소스는 에푸아스라는 쿰쿰한 냄새가 나는 치즈를 매치 시킴
벡종원 : 뼈가 있다고? 되게 고소한 향이 나네. 젓갈이랑 잘 어울리네.
안성재 : 이거 둘 다 너무 맛있는데?
0 : 2
오세득 vs 히든 천재
<오팬파이어> 오너 셰프 <포노 부오노> 운영
대결 재료 : 소곱창
오세득 - '중동식 곱창 요리'
히든 천재 - 마라 소곱창 바오번
안성재 : 더 맛있다고 생각했어요.
2 : 0
남정석 vs 셀럽의 셰프
<로컬릿> 오너 셰프 <Buto> 오너 셰프
국내 채소 요리 1인자
대결 재료 : 도화새우
남정석 - '도화새우 카라멜레'
저의 모든 파스타 노하우를 접목시켜 만든 요리입니다.
셀럽의 셰프 - '도화새우선과 토마토 응이'
토마토의 산미와 단맛과 새우의 조화
0 : 2
조셉 리저우드 vs 요리하는 돌아이
미슐랭 1스타 <에빗> 오너 셰프 <Deepin> 헤드 셰프
대결 재료 : 바다장어
조셉 리저우드 - '담백한 바다장어'
""깔끔하고 담백하다"라는 평을 듣고 싶습니다."
바다장어, 복분자, 깻잎 소스
바다장어를 약주에 45도로 끓인 후
복분자 글레이즈를 바르고 사과나무 숯불에 구움
백종원 : 어울리네.
안성재 : 한국 재료들을 잘 이용하는 셰프인데 한국 셰프들이 생각할 수 없는
각도로 바라봐서 즐겁게 잘 먹었습니다.
요리하는 돌아이 - '프렌치 장어 계란찜'
호네키리 : 일식에서 장어의 뼈를 끊어내는 작업
쯔메(간장 소스), 사바용 소스
계란찜 형태를 화이트 와인 소스에 계란을 넣어
중탕하듯이 익혀낸 사바용 소스를 사용함
질소 가스를 주입해 부드러운 거품을 위에 얹음
계란찜 형태로 보이지만 퍼먹었을 때에 안에 엄청난 것들이 느껴지는 요리
백종원 : 고소한 향이 나지? 과자 같다. 사바용 소스 같은데?
안성재 : 뭔가 크리미한 부드러운 느낌이 있는데.
안성재 : 자기 만의 확실한 거를 밀고 나가는 스타일이라고 느꼈어요.
장어를 사용하는 거에 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았다고 생각해요.
0 : 2
김도윤 vs 반찬 셰프
미슐랭 1스타 <윤서울> 오너 셰프 <마마리 마켓> 대표
대결 재료 : 반건조 우럭
김도윤 - '반건조 우럭찜'
최대한 들 뻑뻑하고 비릿함이 느껴지지 않게 함
반찬 셰프 - '반건조 우럭 국밥'
반건조 우럭을 팬에 구워서
맛과 식감을 함께 살릴 수 있는 요리
안성재 : 반건조 우럭을 국밥을 선택하여 더 잘 쓰지 않았나.
재료에 대한 거를 뭘 느끼길 바라는지 좀 더 확실하게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2 : 0
황진선 vs 만찢남
<진진> 오너 셰프 <조광 101> 운영
대결 재료 : 늙은 호박
황진선 - '탕수 호박'
돼지고기 앞다리와 새우를 다져서 속으로 넣고
호박으로 말아 이쑤시개로 고정하여 튀김
부드럽고 바삭하고 촉촉한 요리
백종원 : 달큰한 향이 나네. 단거를 단거로 잡았네. 단맛이 끌어올리는 느낌이 있어서 신기했어요.
안성재 : 단맛만 사는게 아니라 호박맛도 잘 살린 것 같아서 맛있었어요.
설탕의 양을 굉장히 정확하게 쓰신 것 같아요.
만찢남 - '늙은 호박 타르트'
만화 <철냄비짱 3권>에서 영감을 받음
당근 라페 : 채 썬 당근을 소스에 절인 프랑스식 샐러드
춘권피를 이용하여 타르트를 만들고 호박 태좌를 삶음
고추기름을 내고 산초기름을 12방울 정도 올림
백종원 : 어렵다.. 만화에서 그런 것도 나와요? 진짜 멋져요. 천재예요.
안성재 : 호박이랑 마라. 너무 다르게 쓰셨네. 대단하십니다.
2 : 0
선경 롱게스트 vs 간귀
미국 요리 서바이벌 우승자 <에다마메> 오너 셰프
대결 재료 : 돼지 뼈등심
선경 롱게스트 - '고추장 뼈등심 파에야'
"요리의 한 끗은 제가 한다는 거"
안성재 : 익힘이나 이런 것들이 큰 요소일 것 같아요.
간귀 - '매콤새콤달콤 뼈등심'
0 : 2
김승민 vs 이모카세 1호
<모리노아루요> 오너 쉐프 <즐거운 술상> 운영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1 우승자
대결 재료 : 고등어
김승민 - '고등어 토마토 수프'
백종원 : 비린내가 안 나네?
안성재 : 엄청 개운하게 잘 끌이셨네요.
이모카세 1호 - '고등어 어탕 국수'
0 : 2
방기수 vs 급식 대가
<깃든> 운영 급식 조리사 15년 경력
대결 재료 : 오골계
방기수 - '오골계 찜국' vs 급식 대가 - '오골계 볶음탕'
< 2라운드 종료 >
백수저 : 흑수저
11 : 9
백수저 | 흑수저 | 백수저 | 흑수저 |
최현석 | 원투쓰리 | 안유성 | 영탉 |
여경래 | 철가방 요리사 | 최지형 | 트리플 스타 |
정지선 | 중식 여신 | 오세득 | 히든 천재 |
최강록 | 승우 아빠 | 남정석 | 셀럽의 셰프 |
박준우 | 불꽃 남자 | 조셉 리저우드 | 요리하는 돌아이 |
파브리치오 페라리 | 나폴리 맛피아 | 김도윤 | 반찬 셰프 |
이영숙 | 장사천재 조사장 | 황진선 | 만찢남 |
에드워드 리 | 고기 깡패 | 선경 롱게스트 | 간귀 |
조은주 | 키친 갱스터 | 김승민 | 이모카세 1호 |
장호준 | 야키토리 왕 | 방기수 | 급식 대가 |
생존하신 분들도 아쉽게 탈락하신 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유명한 셰프님이 탈락할 때 너무 아쉬웠고
또 은수저를 이긴 흑수저 셰프님들도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얼마나 맛있길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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