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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영화 소방관 줄거리, 결말, 명대사, Ost, 배우들 실화 2001년 홍제동 화재사건ㅣ실화 감동 재난 영화 추천, 소방관들의 고마움을 알려주는 영화

by godlife24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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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

 

2024.12.04 개봉

상영시간 106분

감독 곽경택

주원, 곽도원 ,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주연

 

 

 

2001년 홍제동 화재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된 영화

 

 


 

 

영화 소방관 줄거리

 

신입, 최철웅

 

영화 소방관 줄거리

 

구조대 신입 최철웅(주원)

제대로 된 인사도 하지 못한 채 출동부터 하게 됩니다.

 

"빠루는 네가 챙겨라"

 

위급 상황인데 빠루가 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실수하고

부상자의 다리도 꺾어 버립니다.

 

영화 소방관 줄거리영화 소방관 줄거리

 

결국 돌아와서 선배에게 혼이 나죠.

 

"네 몸에 못이 박히고 등딱지가 타들어 가도 현장에선 절대

당황하거나 힘든 표시 내면 안돼"

 

 

 

나쁜 꿈

 

영화 소방관 용태

 

용태(김민재)는 오늘 어머님이 나쁜 꿈을 꿨다고

아침부터 전화가 오셔서 계속 걱정을 하시는 탓에

발바닥에 '왕'자를 새기기로 하고 어머님을 안심시킵니다.

 

영화 소방관 줄거리

 

이날, 3층 빌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

화재 출동을 하게 되는데

좁은 골목길, 차들로 인해 더 이상 진입이 불가능하자

소방대원들은 전부 내려 기구들을 챙겨 뛰어갑니다.

 

층별로 조를 나눠 현장에 진입한 대원들,

안에서 창문을 깨면 밖에 있는 대원들이 물을 쏘아 줍니다.

 

영화 소방관 줄거리영화 소방관 줄거리

 

대피하지 못한 생존자들이 있는지 불길을 헤치며

빌라 안을 수색합니다.

 

도시가스는 차단했지만 개별 LPG를 사용하는 지역이라

혹시 모를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죠.

 

층별로 확인을 완료한 후에도

대원들은 위치를 바꿔 한번 더 확인합니다.

 

영화 소방관 줄거리

 

철웅의 실수로 위험에 처할 뻔 하자

효종(오대환)이 철웅을 도와주다 등에 불이 붙어버립니다.

 

잠시 후, 쓰러져있는 아줌마 한 명을 발견하고

구해서 나가려는데 냉장고에 붙은 가족사진을 보고

이 집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의식이 없는 아줌마가 대답을 할 수 없으니

아줌마를 밖으로 내보내고 건물에 남아 아이를 찾기로 하는데...

 

진섭(곽도원)과 용태의 호흡기 산소가 얼마 남지 않고

나갔다 올 시간이 부족해 조금 더 참기로 하는데,

밖에서는 개별 가스의 위험으로 발수도 중지합니다.

 

"길어봤자 구조 5분이야. 빨리 나오라고 빨리!!!"

 

밖에서 인기가 소리칩니다.

 

3층에서 아이를 발견한 둘은 무전 후 내려가려고 하는데

가스가 터지면서 불길이 더 세집니다.

 

밑으로는 내려가기가 불가능했고

인기(유재명)가 사다리차를 올리라고 지시합니다.

 

영화 소방관 줄거리영화 소방관 실화

 

그때, 용태의 공기는 다 떨어졌고

진섭이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의 방해물을 치우며 올라가는데

계단에 조금씩 금이 가고 무너지려 하자

아래서 지켜보던 용태가 아이를 던져 진섭에게 건네줍니다.

 

그리고 바로 계단이 무너졌고 아슬아슬하게 붙잡고 있는 용태.

그리고 용태의 밑은 이미 불로 다 뒤덮여있습니다.

 

다리 밑이 점점 불길에 뜨거워지자

용태는 괴로워하며 손을 놓칠 뻔하는데

그때 아이를 내보내고 다시 돌아온 진섭이

로프를 내려주는데 붙잡고 있던 쇠가 떨어지며

용태는 불 속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동료들이 다치고 죽는 모습을 보게 된 철웅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몇 달 일을 쉬게 됩니다.

 

 

소방대원의 처우

 

얼마 없는 소방 예산도 일부가 불꽃놀이 축제에 쓰이는 현실.

이들의 복지 향상을 약속하겠다는 의원의 연설에

반장진섭이 복지가 문제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지금 지급되는 소방복은 방화복이 아니라 방수복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어디 한 번 걸리면 푹 찢어집니다.

이 장갑이 지금 저와 대원들이 현장에서 쓰는 목장갑입니다.

불길이 살을 파고 들어옵니다.

이 마저도 소모품이라 지급 품목에 없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요,

불법 주차된 차들입니다.

저희들이 공기 호흡기 매고 연장 들고 아무리 죽어라 뛰어도

불이 번지는 속도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의원님, 불법 주차된 차량들은 저희 소방차로

밀어도 되게 제발... 법 좀 고쳐주십시오.

우리 대원들 안 다치고 사람 좀 구하게"

 

 

어느 날, 대원들이 자주 가는 식당에 식사를 하러 갔는데

아주머니께서 순대만 국밥을 한 그릇 더 주시더니

용태 생일이지 않냐고 말하십니다.

 

용태가 사고로 죽고 이 자리에 없는데도

용태가 평소에 즐겨 먹던 메뉴를 챙겨주시는 아주머니.

그리고 달력에는 대원들의 생일을 기억하기 위해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때, 아주머니의 아들 '경호'가 들어오고 대원들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어이 불고기들! 오늘은 누구 안 죽었냐?"

 

그리고 카운터에서 돈을 꺼내 나가려 하고 아주머니가 그를 말리자

"네가 낳아놓고 안 준다고 지랄이야"

 

그 말을 듣고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서희(이유영)가 나서서 경호를 혼냅니다.

 

"너네 국가 공무원들이 단체로 나 때렸다고 신고할 거야?"

"어 그래 신고해~ 근데 우리 국가 공무원 아니야!"

 

(이제는 국가공무원으로 바뀌었지만 2020년 전까지

국가공무원으로 분류되지 않았던 이들의 안타까웠던 현실을 보여주는 대사였습니다)

 

 

좋은 소방관

 

철웅이 복귀해 대원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철웅이 미안해할까 봐 효종은 먼저 괜찮다고 말해줍니다.

진섭은 철웅에게 2주 후 체력 테스트를 잘 해내면 보직을 바꿔주겠다고 말합니다.

 

"후회 안 하십니까?"

"무슨 후회"

"끝까지 무리하게 수색하신 거요"

"용태 대신에 요구조자 먼저 구한 게 무리한 수색이다 이거지?

너 소방관이 왜 됐어?"

"용태 형 권유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여기는 군대랑 달라. 군대는 매일 훈련이지만 여기는 매일 실전이야.

소방관은 누굴 이기려고 목숨을 거는 게 아니라, 요구조자 목숨 구하려고.

내 목숨 바칠 각오가 없으면 안 돼.

절대.

절대.

네가 이 일이랑 맞는지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봐"

"시험 칠 겁니다. 소방 간부 시험 준비했습니다.

혹시 붙으면 구조대를 떠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나중에 높은 위치에 오르게 되면

우리 구조대의 지위 체계를 개선해서 다시는 용태형처럼..."

 

철중은 서희와 함께 순찰을 다니던 중

용태가 살렸던 아이가 하원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영화 소방관 명대사

 

"용태 오빠가 구한 건 책상이나 웅덩이 같은 물건이 아니야.

그토록 살리고 싶어 했던 한 생명이고 한 가정이지."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철중을 데리고 나가 오후부터

편하게 시간을 쓰게 하라고 지시했다는 진섭.

그리고 다음 달부터 진섭이 일을 그만둔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진섭의 아내 도순(장영남)이 용태가 죽고 난 후

진섭을 더 걱정하기 시작했고 치킨집까지 차렸기 때문입니다.

 

얼마 후, 진섭은 짐 정리를 위해 사무실에 갔고

마침 시험을 치르고 온 철웅과 만나게 됩니다.

시험을 잘 봤냐는 질문에 잘 봤지만 답안지를 안 냈다는 철웅.

 

영화 소방관 줄거리영화 소방관 결말

 

"갑자기 제가 뭔가 포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뭘 포기해 인마"

"사람을 구하면서 살 수 있는 자격이요.

세상에서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그 소중한 자격을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반장님처럼 꼭 좋은 소방관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정말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충성!"

 

"여기 냄새가 많이 그립겠다.

철웅아, 나 그렇게 좋은 소방관 아니야."

 

영화 소방관 줄거리영화 소방관 줄거리

한편 인기는 안전물품매장에 들러 대원들의 좋은 장갑을 사주려고 둘러보는데

기능이 좋을수록 너무 비싼 장갑들.

그나마 적절한 가격대로 할인을 부탁하여 구매하고

대원들의 라커함 속에 넣어 둡니다.

 

'아끼써'

'힘내'

 

기뻐하는 효종을 보며 흐뭇해하는 인기.

영화 소방관 줄거리

 

그리고 효종의 동생과 상견례를 앞두고 있는 기철은 

미래의 아이의 이름에 '물 수'자를 넣고 싶다고 말합니다.

효종은 용태가 죽고 난 후 생각이 많아졌다며

집 안에 구조대원은 1명이면 충분하니

기철에게 임신도 했으니

결혼하고 나면 행정직으로 가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하지만 거절합니다.

 

 

홍제동 화재 사건

 

 

모두가 잠든 새벽, 비상 출동으로 대원들이 출동합니다.

하지만 허위 신고로 다시 철수하죠.

 

영화 소방관 결말홍제동 화재 사건

 

한편 집에 불이 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어머니가 잠든 사이

술과 라이터를 챙겨 나온 경호.

경호는 불을 낸 후 바로 신고를 한 듯했고

 

2001년 3월 4일 03시 47분 화재신고가 최초로 접수됩니다.

 

홍제동 상가 화재로 나와있던 대원들이 그대로 출동을 하게 됩니다.

현장 가까이 온 대원들은 식당을 운영하는 '순자' 어머님 댁 근처임을 발견합니다.

 

03시 59분, 소방 차량 진입 불가

 

더 이상 차량이 진입할 수 없자 대원들은 또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하필 바람이 강한 날씨라 불이 더 세게 붙기 시작했고

대원들은 서둘러 화재 진압을 시작합니다.

 

영화 소방관 홍제동영화 소방관 홍제동 화재

 

현수와 철웅이 2층 만화방으로 진입,

기철, 효종은 4층 하숙집으로 나눠 들어갑니다.

 

진섭이 큰 소리로 순자 어머님을 부르며 수색을 했고

보이지 않자 다른 대원들에게 물었고

3층에는 더 이상 아무도 없다는 말을 전해 듣습니다.

혼자 남아서 수색을 하던 진섭은 2층에서 순자 엄마를 발견합니다.

 

만화방 요구조자를 발견해 모시고 나가는 대원들,

한편 불법 주차된 차로 인해 멀리서부터 연결한 수관이

짧아 현장까지 다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다 못한 철중이 운전대를 잡고 불법 주차된 차들을

밀어버린 채 진입을 시도합니다.

 

04시 10분, 진섭이 순자 엄마를 데리고 밖으로 무사히 나오고

1차 구조를 완료합니다.

 

한편, 도순이 아들을 데리고 소방서로 찾아오는데

대원들이 모두 출동해 아무도 없었습니다.

진섭의 짐을 챙기려 라커 함을 열었다가

다 낡아 쓰지 못하는 용태의 헬멧과 옷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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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때, 순자 엄마가 울며 안에 경호가 있다며 경호를 살려달라 말합니다.

진섭이 안에서 경호를 봤냐고 묻자 대원들은 보지 못했다고 하고,

인기는 이제 구조가 끝났으니 구조대는 빠지라고 말하지만

진섭은 안에 경호가 있다고 말하죠.

 

영화 소방관 홍제동

 

"야, 다 확인했잖아. 불법 증축 의심돼서 언제 붕괴될지 몰라.

이제부터 방수에만 집중한다. 구조대 다 빠져!"

"혼자 금방 갔다 올게"

"안돼, 하지 마!!!

그만하자, 제발"

"안에 사람 있다잖아. 제발 좀"

 

"뭐 하냐 반장님 혼자 가시는데. 우리도 가자"

 

진섭이 들어가자 효종과 다른 대원들도 따라가기로 합니다.

"금방 갔다 올게요"

 

 

04시 17분, 2차 구조 시작

 

흩어져 경호를 찾기로 했고 철중이 진섭을 따라 3층으로 갑니다.

불은 점점 더 커지기 시작했고, 어디에도 경호는 보이지 않습니다.

영화 소방관 결말영화 소방관 줄거리

 

아직 산소가 남았으니 3층으로 도와주러 올라가자는 대원들.

 

"야!! 할 만큼 했으니까 이제 나와!"

인기가 밖에서 애타게 소리 지릅니다.

 

"불 올라간다!!!!"

 

영화 소방관 결말

 

갑자기 불을 맡게 된 기철의 등에 불이 붙었고

대원들이 급하게 불을 진화하려고 애씁니다.

 

마침, 집에서 뉴스를 본 기철의 예비 신부도 현장으로 달려옵니다.

 

3층에서 불이 커지는 모습을 지켜보던 철중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기 시작합니다.

 

"내려와 빨리!!!!"

 

"철웅아! 크랙, 크랙!

생각보다 상황이 안 좋아!"

 

"철웅아 내려가서 상황 지켜보고 다시 찾아보자.

내가 먼저 앞으로 나갈 테니까 뒤에 바짝 붙어서 따라와!

철웅아, 가자!!"

 

크랙을 발견한 진섭이 철웅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기로 합니다.

잠시 후 큰 굉음을 내며 건물은 붕괴됩니다.

 

04시 27분, 건물 붕괴

 

 

붕괴된 건물 속에서 겨우 정신을 차린 철웅.

 

밖에서 인기는 소리칩니다.

"포클레인!!! 포크레인 왜 안 와!!"

 

공간이 좁아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포클레인

 

영화 소방관 결말영화 소방관 결말

대원들은 일일이 손으로 건물 잔해를 치우기 시작합니다.

 

05시 47분, 실종자 수색 시작

 

철웅은 진섭을 찾아 깨웁니다.

 

"반장님! 반장님 정신 차리세요!!!"

 

영화 소방관 결말영화 소방관 후기

대원들은 잔해 속에서 하나 둘 대원들을 구조했고

겨우 기철도 찾아냅니다.

인기는 계속해서 무전을 보냅니다.

 

"내 말 들리면 대답 좀 해라 인마!

쪼매만 기다려라!

포기하지 마라! 내가 금방!!!"

 

영화 소방관 곽도원

 

한편 진섭은 숨을 힘겹게 내쉽니다.

"미안해"

 

/

어느 햇살 강한 오후, 소파에서 잠을 자던 진섭은

아빠를 연신 부르며 배에 올라타는 아들의 소리에

깨어납니다.

 

"아빠! 아빠랑 불이랑 싸우면 아빠가 이기지?"

"아빠가 이기지~"

"그럴 줄 알고 이렇게 그렸지롱~"

 

불이랑 싸우는 아빠를 그린 아들.

 

실화 영화 추천영화 소방관 결말

 

 

"나 우리 반 애들한테 맨날 자랑해.

우리가 위험에 빠졌을 때는 빨리 아빠만 부르면 된다고"

/

 

행복했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진섭은 눈을 감습니다.

 

 

 

영화 소방관 결말

 

영화 소방관 결말영화 소방관 결말

 

도순은 힘든 발걸음으로 응급실로 찾아옵니다.

방화범이 잡혔다는 뉴스를 보며 앉아있는 인기에게

진섭의 안위를 물었고 아직 수술 중이라는 말에

도순은 감사하다며 진섭을 살려달라고 연신 기도합니다.

 

영화 소방관 줄거리영화 소방관 효종

 

진섭과 효종은 결국 깨어나지 못했고 모두가 슬퍼합니다.

 

 

영화 소방관 결말

 

구조대 사무실 진섭의 책상 위에 있던 글

 

신이시여, 제가 부름을 받을 때에는 아무리 뜨거운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너무 늙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 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내가 늘 깨어 살필 수 있게 하시고

그리고 만약 신의 뜻에 따라 저의 목숨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저의 아내와 가족들을 돌보아주소서.

 

철중이 모두의 앞에서 이 글을 낭독합니다.

 

"서부 소방서 진압대 김준혁, 홍성호 대원님,

이상봉 대원님, 그리고 정진섭 반장님!

효종이 형!

현수 형!

 

부디 안녕히 가십시오!!"

 

그리고 그들을 향해 경례합니다.

 

영화 소방관영화 소방관 결말영화 소방관 후기

 

영화는 그렇게 끝이 나고

실제 사건 당시의 영상이 나옵니다.

 

영화 소방관 실화영화 소방관 실화

 

 

이 영화를 출발시킨 2001년 홍제동 화재사건은

우리 소방관들의 처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증폭시켰고

소방장비와 지휘체계의 개선에도 큰 전환점이 되었다.

 

2020년, 이 사건이 발생한 지 19년 만에

우리나라 모든 소방관에게 국가공무원 신분이 주어졌다.

 

이 영화를 국민을 위해 산화하신 대한민국 소방관들에게 바칩니다.

 

/ OST : 박효신 - H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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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 후기

 

 

영화 소방관 후기

 

소방관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영화

 

"잘 사는 사람들은 우릴 안 찾아.

112는 장난 전화하면 처벌받을까 봐 무서워라도 하지"

라는 대사가 마음을 찌릿하게 했었습니다.

 

다 같이 샤워를 하다가도 출동하고

일과 후에는 화상으로 인한 상처의 가려움으로 고통스러워하며

서로 피부과 약을 나눠주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온몸에 상처와 수많은 화상들,

그런 상처들을 거북이 등껍질이라며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그것 또한 긍정적으로 말하는 소방관들이

참 멋지고 안타까웠어요.

 

구조를 하면서 밖에 나가자마자 몸에 물을 붓는 모습이 가슴 아팠습니다.

대원들이 그 불 속에서 뜨거움을 참으며 고생한다는 게...

 

깊게 생각해 볼 수 없었던 소방관들의 노력과 고생,

얼마나 힘들지를 보여주고 생각해보게 해주는 영화였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면서 또 감사함을 갖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너무 가슴 아프고 눈물 났던 영화.

올해 본 영화 중 가장 감동적이었어요.

 

10점 만점에 10점

 

 

 

영화 소방관 명대사

 

 

"우리의 직업을 영어로 뭐라 하냐?"

"파이어 맨?"

"나는, 파이어 파이터! 이게 더 좋더라.

멋있지 않냐?"

 

 

영화 소방관 명대사

 

"검은 연기 때문에 발 끝도 안 보일 때는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

그 검은 연기가 어떨 때는 저승사자처럼 확 감싸는 것 같은데

내가 여기서 지면 저 사람은 죽는다.

저승사자 앞에서 잔머리 굴리지 말고 그냥 가서 구하자.

그래서 그냥 뚜벅뚜벅 걸어가서 그냥 구해가지고 오는 거야."

 

"내가 안 파이어 파이터 중에 진짜 최고였다."

 

"우리 용태랑, 그런 분들이 하늘에서 이렇게 도끼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을 텐데

내가 어떻게 이 일을 그만두냐?"

 

 

 


 

너무 좋은 영화를 연기해 주신 소방관 배우들

 

소방관 결말

 

철웅 역 / 주 원

 

 

 

소방관 유재명

인기 역 / 유재명

 

 

소방관 용태

 

용태 역 / 김민재

 

 

소방관 효종 배우

효종 역 / 오대환

 

 

영화 소방관 배우

기철 역 / 이준혁

 

 

영화 소방관 곽도원

 

진섭 역 / 곽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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