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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황희찬 인종차별 선수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

by godlife24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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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인종차별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희찬(올버햄프턴 원더러스)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던 마르코 쿠르토(체세나)

국제 축구 연맹 피파로부터 10경기동안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되었습니다.

황희찬 인종차별

 

피파는 쿠르토가 지난 7월 올버햄프턴과 프리 시즌 연습 경기 중에

후반 23분 경 황희찬에게 한 발언이

인종차별적이라고 판단하여 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중 5경기에 대해서는 2년 동안 집행 유에 된다고 합니다.

또한 지역 사회 봉사, 피파 승인 단체 교육을 받게 됩니다.

 

당시 후반전에 투입된 황희찬은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고

그의 동료들도 분노하며 신경전을 펼쳤었습니다.

특히 동료 다니엘 포덴세해당 선수에게 주먹을 날려 퇴장당했었습니다.

다니엘 포덴세황희찬 인종차별
다니엘 포덴세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희찬은 끝까지 뛰겠다며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었다고 올버햄프턴 감독이 밝혔습니다.

해당 경기는 1:0으로 올버햄프턴이 승리했었습니다.

 

그러나 쿠르토가 속한 코모 측에서는 자신들의 선수는

인종차별을 용납하지 않으며 그런 매너 없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피파는 이와 같은 처벌을 내렸습니다.

 

황희찬 인종차별

 

쿠르토는 결국 문제의 연습 경기 후 일주일 만에

코모 팀을 나와 2부 리그 '체세나'로 임대 이적됐습니다.

 


 

 

요즘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외국에 가서도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유튜브 영상도 자주 접하곤 하는데

안타깝네요.

인종차별이 없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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