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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해미 빚 15억, 아들과 나눠갚는 중

by godlife24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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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15억

 

 

지난 15일 MBC 예능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배우 박해미가 아들 황성재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그리고 아들과 과거 힘들었던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둘 사이의 어떤 사건으로 15억의 빚이 생겼고 아들과 함께 갚아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해미 15억박해미 15억

 

금기어가 되었던 사건

둘의 '그 사건'은 박해미의 전 남편 '황민'의 음주운전 사고였습니다.

2018년 황민은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화물차를 들이박았습니다.

사고로 인해 차 안에 탑승 중이던 5명 중 2명이 사망하였고

3명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후 박해미는 황민과 결혼 25년 만에 2019년에 이혼하였습니다.

 

사고 당시 황민은 면허 취소 수준의 알코올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혼 후 박해미는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고 황민은 징역 3년 6개월을 받고

2022년 4월 출소했다고 합니다.

 

 

박해미와 아들의 빚 15억

 

전 남편의 음주운전 사고로 박해미의 가족은 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고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가 사고의 상처와 함께 피해 보상금을 갚아 나가야 했습니다.

15억 중 90%가 피해보상금이고 나머지는 부동산 대출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들은

"큰일을 겪고도 꿋꿋하게 헤쳐나가고 있는 엄마를 보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며 엄마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박해미가 10억, 황성재가 5억을 나눠 갚기로 하였고

박해미가 죽을때까지 갚아 보겠다며 빚이 있어야

열심히 살 동기가 생긴다며 이야기했습니다.

 

황성재는 인터뷰에서 빚만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모두 갚을 때까지 결혼을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해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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