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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커넥션 줄거리, 커넥션 마지막회 내용, 종영드라마 마약범죄드라마 추천

by godlife24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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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넥션 정보

커넥션 결말

배우 지성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SBS 금토 드라마 '커넥션'이 오늘 종영했습니다. 마약범죄수사팀 반장인 장재경(지성)이 누군가에 의해 약물에 중독되게 되고 친구가 죽게 되어 그 죽음을 밝히며 일어나는 일들을 담아낸 범죄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속 인물들의 우정이 사건을 해결하며 변질되기도 하고, 누가 주인공을 약물 중독으로 만들었는지를 추리하며 보는 즐거움도 있을 것 같아 추천합니다.

그럼 커넥션 줄거리를 요약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줄거리

 

주요 인물 소개

장재경(지성)은 많은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을 받는 에이스 형사입니다. 마약 밀매 조직을 잘 처리해 내며 경감까지 특진합니다.

오윤진(전미도)은 기자입니다. 남편과 이혼 후 힘든 시간을 보내며, 딸의 양육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인 인물입니다.

박태진(권율)은 수원지방검찰청 소속 검사입니다.

원종수(김경남)는 금형 그룹 회장 '원창호'의 아들로 늘 어릴 적부터 남들과 비교당하며 자란 탓에 아버지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한 인물입니다. 필오동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중입니다.

 

줄거리

 

준서의 죽음

 

장재경은 마약범을 잡고 특진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사 과정에서 후배를 다치게 했던 마약범에게 똑같은 아픔을 주며 복수도 합니다. 그가 승진한 후 신종 마약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납니다. 그리고 20년 만에 친구 박준서가 과거의 잘못을 사과하겠다며 찾아옵니다. 하지만 재경은 그를 받아주지 않았고 준서는 자신의 실수를 되돌려 놓겠다며 과거 둘만의 긴급 신호였던 1882를 얘기하고 떠납니다.

 

마약 형사

 

재경은 특진 축하 회식 날 닥터라는 이름의 의문의 번호로부터 1882가 적힌 문자를 받습니다. 문자 속 적힌 장소로 찾아간 재경은 정신을 잃게 되고 3일 후에 깨어나는데 강제로 마약에 중독된 채 깨어납니다. 3일간의 일을 정확히 기억할 수 없었지만 누군가가 그에게 강제로 마약을 투여했습니다. 재경은 이를 숨긴 채 범인을 찾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복수를 했던 마약범과 친구 준서를 의심하게 되는데 그때 준서의 사망 소식을 듣게 됩니다. 재경은 준서의 병원으로 향하던 중 마약 후유증으로 쓰러지게 되고 병원에서 눈을 뜹니다. 피검사 결과 마약 성분이 들킬까 걱정된 재경은 자기 피를 찾아내 마셔버렸지만 병원에서 소동을 벌였기 때문에 살짝 의심받게 됩니다. 이미 중독된 후라 그의 몸이 다시 마약이 필요했지만 어렵게 그는 유혹을 이겨내고 마약을 밟아 없앱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자신이 복수했던 마약범을 찾아갔지만 그는 준서와 아무 관계가 없으며 그가 한 짓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재경은 신종 마약 거래처를 그에게 물어보고 새로운 '윤 사장'이라는 존재를 알게 됩니다. 또 부검 없이 종결된 준서의 죽음에 의문을 갖고 이 사건에 대해서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준서의 휴대전화를 찾아 마지막 통화기록을 살펴 3명의 용의자를 알아냅니다. 과거 이들의 동창이었던 오치현, 박태진, 원종수였습니다. 닥터의 위치추적 중 그가 준서의 장례식장 근처에 있음을 알게 되고 재경은 그곳에 갔다가 그 세 명을 만나게 됩니다. 부검해야 한다는 재경을 막으며 그들이 나타납니다. 결국 그의 의견은 무시당하고 맙니다.

 

신종 마약 '레몬 뽕'

 

한편 재경은 수사를 통해 자신에게 마약을 먹인 사람이 자신을 일부러 닥터의 거래처 공진욱을 잡게 하기 위해 마약 거래 장소로 불러냈음을 깨닫게 됩니다. 또 준서가 죽기 일주일 전 50억짜리 보험을 들었으며 그의 유언에서 자신의 사망 보험금을 재경과 윤진에게 나누어 준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래서 재경과 윤진이 새로운 용의자로 지목받게 되고 아내도 남편의 자살을 의심하며 부검을 결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유언장에는 재경과 윤진 외에 '이명국'이라는 이름이 한명 더 있었고, 재경은 그를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이명국은 7개월 전 실종된 사람이어서 재경은 그의 딸을 찾아갑니다. 이미 이명국을 알고 있던 윤진이 이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재경을 찾아가게 되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마약 후유증으로 괴로워하는 재경을 보게 되고 재경을 집에 데려다주게 되면서 그곳에 있던 택배 속에서 신종 마약 '레몬 뽕'을 보게 됩니다. 재경은 그 약을 먹으려고 시도하지만 윤진이 먹지 못하게 약을 변기에 버려버립니다. 재경은 진정된 후 자신의 비밀을 윤진에게 고백하게 되고 윤진은 경찰에 사실대로 이야기하자고 제안하지만 재경은 이를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렇게 둘은 함께 수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윤진과 함께 이명국의 집을 찾아간 재경은 그곳에서 사망한 이명국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고 그가 과거 둘의 동아리 선배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다 갑자기 외부에서 날아온 불덩이로부터 집에 불이 나기 시작하고 둘은 그곳에서 빠져나옵니다. 다시 시작된 마약 금단 증상으로 재경은 이전에 회수했던 마약을 복용하기 위해 윤진에게 경찰서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합니다. 경찰서에서 마약을 먹고 다시 정신을 차린 재경은 CCTV를 확인하러 가는데 누군가가 자신이 오기 전 CCTV를 지웠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후배 형사인 김창수가 자신이 오기 전에 다녀갔다는 사실을 안 재경은 그를 닥터와 한 편이라고 의심합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자신을 대하는 것이 그전과 달라졌음을 인지한 창수가 대화를 시도하였고 이를 통해 창수가 범인이 아님임을 알게 됩니다.

 

준서 죽음, 진범은 누구일까?

 

윤진은 준서의 아내인 지연을 위로하기 위해 준서의 집을 찾아갔다가 태진과 함께 나오는 지연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둘을 몰래 쫓아갔다가 둘이 함께 모텔에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되고 둘이 내연관계임을 알게 됩니다. 또 준서가 죽기 전 숨겨둔 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비밀번호를 지연만 알고 있고 태진이 지연에게서 그 비밀번호를 알아내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한편 재경도 준서의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갔다가 뒷문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 근방 방앗간 CCTV를 찾게 됩니다. 재경이 CCTV 전체 영상을 받아 가기 위해 주인에게 요청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동창 '정윤호'가 나타나 주인을 죽이고 CCTV가 담긴 컴퓨터를 들고 도망칩니다. 재경이 도착하자 의식이 조금 남아 있던 주인이 백업된 USB를 재경의 손에 쥐어주고 죽습니다.

 

윤진에게 누군가 재경인 척 종 의료원 투약 사고에 대해 오디오 파일을 문자로 보냈고 재경과 윤진, 주송이 함께 범인의 위치를 파악하여 그곳을 찾아갔습니다. 현장엔 고등학생 '민현우'가 이들이 올 것을 알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준서가 죽기 전 현우에게 그들이 찾아올 것을 이야기해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윤진은 투약 사고의 피해자를 만나 사건의 내용을 자세히 알게 되고 그 약이 금형 약품의 약이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하지만 그 사건은 배달원의 실수로 약이 마약과 바뀌게 되며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우를 통해 준서가 영륜 냉동과 연관된 사실도 알게 됩니다.

 

마약 수사팀도 레몬뽕 유통범인 윤 사장을 잡기 위해 이미 잡혀있던 마약범을 이용하여 재경을 마약범으로 위장해 마약 거래를 하게 됩니다. 마약범들이 재경이 경찰인지 식별하기 위해 거래 전 마약을 미리 투약하기로 하였고 진짜 마약을 투약한 그들이 재경에 대한 의심을 거두고 거래하려 합니다. 하지만 그때 데려간 마약범이 갑자기 마약을 들고 도망을 가며 일이 망가질 뻔했지만 다행히 대기 중이던 형사들과 함께 모두 제압합니다. 재경은 아까 맞은 주사기를 찾기 위해 현장으로 돌아가는데 그곳에서 창수가 주사기를 숨기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시 한번 더 창수를 의심하게 된 재경이 그에게 물었지만 창수는 이미 재경의 중독 사실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숨겨 주려고 도움을 주던 것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CCTV 속 차를 발견한 재경은 그 안에서 동창 '정상의'를 보게 되고 정상의를 통해 준서가 죽던 날 모두를 그 장소로 부른 후에 위에서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준서는 신발을 신은 채 뛰어내렸다고 그는 말했는데 경찰이 사건 현장을 발견했을 때 준서의 신발이 9층에 놓여 있었다고 했었기 때문에 재경은 누군가 사건 현장을 훼손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재경은 영륜 냉동 건물이 준서가 죽은 현장 근처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거리를 조사 중 놓친 CCTV를 발견합니다. 그 CCTV에서 방앗간 주인 사건과 관련이 있는 택시 번호를 알아내게 됩니다. 살해 혐의로 '정윤호'를 수사하게 되고 그가 이명국까지 죽였음을 추측합니다.

 

한편 태진, 종수, 치현의 우정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치현이 윤호와 함께 이명국을 죽였다는 사실을 고백하게 되고, 태진은 금형 그룹의 돈을 몰래 빼려다가 원창호에게 경고받게 되고 윤호는 태진에게 자신을 도와주지 않으면 내연 관계를 밝히겠다며 그를 협박합니다.

그리고 지연은 남편의 사망보험금에 대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러 재경의 집으로 찾아오게 되었다가 주송이 준비한 윤진의 깜짝 생일 파티를 보고 남편의 비밀번호가 윤진이의 생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를 눈치챈 윤진이는 지연과 태진의 손에 돈이 넘어가느니 자신이 갖는 게 낫다고 생각하게 되고, 태진에게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조건으로 돈을 나눠 갖자고 거래합니다. 하지만 비밀번호가 맞지 않았고 화가 난 태진이 윤진을 죽이려 하지만 주송이 나타나며 윤진을 구합니다. 이를 통해 윤진은 태진이 코인에 접속하려고 하며 비밀번호는 8자리이고 태진과 준서가 4자리씩 정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재경은 태진이 레몬 뽕을 제조 유통해 돈을 벌었을 거라 생각하고 준서를 시켜 일을 처리했을 거라 추측합니다.

 

커넥션 결말커넥션 마지막회

 

태진은 자신을 협박하는 윤호를 처리하기 위해 종수를 이용하려 합니다. 하지만 종수가 뜻대로 움직이지 않자 태진은 화를 내고 이 둘의 관계에도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이 대화를 몰래 녹음했던 상의가 윤호에게 이 대화를 들려주며 윤호를 자극합니다. 그리고 지연의 집에 준서의 죽음에 관한 증거가 있음을 말해줍니다. 화가 난 윤호는 지연의 집으로 찾아가며 치현에게도 태진의 불륜 사실을 밝힙니다. 한편 윤호 위치를 추적한 준서도 지연의 집으로 찾아오는데 이미 지연이 쓰러진 후였습니다. 윤호를 추적해 찾아 나서던 중 다시 금단증상으로 인해 레몬 뽕을 먹으려다 어렵게 참아냅니다. 한편 과거 위장 마약 거래 사건 때 데려간 마약범이 원래 마약을 처음 맞으면 기절하는데 재경이 그날 기절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문제 삼으며 형사들이 재경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윤호는 이번에는 종수에게 전화하여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태진과 치현 모두 한패인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데 이 대화를 모두 함께 스피커폰으로 듣게 됩니다. 이제 종수와 치현은 태진이 준서를 죽였다고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태진은 준서가 원하던 것이 이렇게 우리가 서로를 범인으로 의심하며 싸우기를 바란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셋은 윤호를 처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치현을 보내 윤호를 산속으로 만나 죽이게 합니다. 하지만 치현은 윤호를 죽이지 않고 앞으로 다시는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고 말해줍니다. 하지만 학습 신조를 외치며 돌아가는 치현을 자극하고 결국 치현은 윤호를 죽이고 맙니다. 그 모습을 밑에서 우연히 등산하던 남자가 목격합니다.

 

연락이 되지 않는 재경을 찾아 윤진이 재경의 집으로 찾아갑니다. 금단 현상으로 벽에 기대 쓰러져 있는 재경을 발견한 윤진은 재경이 약을 달라고 부탁하지만 변기에 내려버리고 주지 않습니다. 재경은 정신을 찾고 윤진과 함께 상의를 만나러 가자고 합니다. 그들은 태진과 상의가 대화하는 것을 엿듣게 되고 태진은 상의가 또 녹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화가 납니다. 상의는 태진에게 USB를 건네줍니다. 상의가 닥터임을 의심하게 된 재경과 윤진은 돌아가려는 상의의 차에 타서 모든 사실을 물어봅니다. 상의는 그 둘을 데리고 마약 창고로 갑니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곳으로 데려가 레몬 뽕 만드는 공장을 보여줍니다. 상의는 이명국이 처음 마약 성분을 발견했고 종수가 그때부터 약을 먹고 있으며 자신이 그 레시피를 가지고 레몬 뽕을 만들고 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재경에게 마약을 먹게 한 것이 자신임을 밝힙니다. 해독제도 없는 걸 알게 된 재경은 이런 짓을 한 이유를 물었습니다. 상의는 준서에게 친구들이 생기기 전에 자신이 유일한 준서의 친구였고, 재경이 전학 가고 윤진이 준서와 헤어진 이후로 다시 준서와 20년 넘게 친구였다고 말했습니다. 준서가 재경에게 사과하려고 수없이 찾아갔지만 준서를 들어주지 않았는데도 준서는 죽을 때까지 재경과 윤진을 친구로 생각했다는 사실에 화가 난 상의가 계획한 일들이었습니다. 재경을 이용하여 준서를 죽인 범인을 찾고 그 일당들을 잡게 하기 위한 그의 계획이었습니다. 태진을 범인으로 잡고 나면 자신을 잡아가라는 상의를 두고 재경과 윤진은 나옵니다. 

 

한편 종수는 사업을 성공시켜 아버지에게 인정받아 기뻐합니다. 창호는 종수에게 회장 자리를 물려줄 테니 이제 약물 치료를 받고 약을 끊으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태진은 과천으로 인사 발령을 받게 됩니다. 태진은 창호를 찾아가 발령을 철회해달라고 부탁하지만 태진이 마약을 팔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중요한 사업에 이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그를 거절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마지막 약을 먹기로 한 종수가 치현을 시켜 상의에게 약을 받아오라고 하는데 치현이 상의가 재경과 접촉한 사진을 보게 됩니다. 그 시각 형사들은 윤호의 시체를 발견합니다.

 

치현과 종수는 태진이 약을 팔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태진을 때립니다. 약을 팔아 번 돈을 내놓으라고 말하자 태진이는 준서만이 비밀번호 뒷자리를 알고 있어서 꺼낼 수 없다고 알려줍니다. 태진을 위협하던 종수의 뒤에서 먼저 잡혀 와 구타당한 채 쓰러져있던 상의가 깨어나 종수의 머리를 때려 기절시킨 후 태진과 함께 도망쳐 나옵니다. 태진은 종수에게 복수하기로 마음 먹고 필오동 사업을 검사시켜 마약 창고까지 검사하게 했고 종수의 아버지는 태진을 불러 그만두라고 얘기하지만 태진은 완강했고 결국 종수는 연행되고 맙니다. 

 

재경은 사고 당일 준서를 마지막으로 공사장에 태워준 택시 기사 규민과 경태 어머님을 만나 20년 전 재경과 준서가 멀어지게 되었던 화재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됩니다. 경태가 죽던 날 치헌, 종수, 태진 세 사람이 경태를 괴롭히고 때리다 경태가 머리를 다쳐 쓰러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석유통이 넘어져 불이 났다고 했습니다. 태진이가 죽은 줄 알고 도망쳤다가 명찰을 떨어뜨린 종수가 그곳에 다시 갔다가 의식이 있는 경태를 발견하고 나무로 머리를 때려죽이고 도망갔고, 이 모든 걸 숨어서 규민이 보게 되었고 주운 명찰을 준서에게 전해주었다고 말해줬습니다.

 

동료 형사는 재경의 마약 복용을 의심하고 재경의 사물함에서 몰래 옷에 묻은 머리카락을 채취해 갑니다.

그리고 창수 차의 복원된 블랙박스에서 창수가 고기성을 죽였다는 걸 알게 되어 창수도 체포됩니다.

공진욱을 잡으러 만평항에 간 재경과 정형사는 정형사가 위장하여 공진욱을 직접 만나고, 공진욱의 변경된 계획으로 인해 정형사가 칼에 찔리게 됩니다. 결국 공진욱은 도망가고 재경은 그를 쫓습니다. 공진욱이 배를 타고 떠나려 하고 뒤에서 그의 어깨에 총을 쏴 쓰러뜨립니다. 거의 다 잡았는데 형사들이 재경의 마약 복용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체포합니다. 

 

3. 커넥션 마지막회 내용 '커넥션 결말'

정형사는 재경을 도와주기 위해 일단 과거 위장 작전 당시 마약을 처음 먹은 것이라고 진술하라고 시킵니다. 창수가 재경을 돕기 위해서였는지 자신이 재경이 마약을 먹게 했다고 진술하면서 재경은 근무 중 사고로 마약을 먹게 된 것으로 풀려납니다. 그리고 치현을 윤호의 살인범으로 체포합니다. 그리고 상의는 윤진에게 시장의 비리를 기사로 터트리라고 얘기해주고 그로 인해 필오동 사업과 모든 계획이 무산됩니다.

그리고 태진을 통해 준서가 종수로부터 지원받던 딸의 치료비로 종수가 준서를 괴롭히자 태진이 치료비를 벌게 해준다며 마약을 팔게 했었음을 알게 됩니다. 상의와 재경 앞에서 자신이 준서를 죽였다며 와이프 간수도 못 하는 놈이라며 준서를 이야기했고 그 말에 화가 난 상의가 태진에게 총을 쏴버립니다. 결국 상의는 태진을 죽게 하고 징역을 받게 되며 준서를 위해 복수했다며 기뻐합니다.

 

준서의 부검을 하게 되었고 부검 결과 원창호의 수행비서의 DNA가 손톱 밑에서 나왔고 그는 태진의 계획에 따라 준서를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재경은 의심을 갖고 창호의 집에 찾아가 '준서가 과거에 창호를 찾아와 종수가 마약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창호에게 말해주었고 과거 경태를 죽게 한 범인도 종수임을 말해주었다는 것'을 듣게 됩니다. 그 후 회장은 태진을 찾아가 사실인지 확인을 했고 태진은 준서를 죽여 처리하겠다고 했었습니다. 회장은 태진을 말렸고 태진이 자신과 상관없이 행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재경은 그 말을 그대로 믿지 않았고, 태진의 부탁으로 준서를 공사장 9층으로 회장이 불러내었고 수행비서가 그곳에 기다리고 있다가 준서를 죽인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태진은 신발을 신긴 채 준서를 자살로 위장하려 했지만 그 계획을 들은 창수가 신발을 벗겨 죽이라고 수행비서에게 지시하고 태진이 시켰다고 거짓말하게 한 것이라고 얘기하며 창호를 흥분시키자 그는 화가 나서 모든 것을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화를 녹취한 재경은 창호를 바로 연행합니다. 결국 진범은 태진이 아닌 창호였습니다.

 

윤진은 이제 재경, 주송과 함께 준서의 아내 지연이까지 챙겨주기로 합니다. 준서의 사망 보험금도 받게 되지만 일부를 지연이에게도 줍니다. 지연이의 이사를 돕다가 과거에 준서와 함께 셋이 여행했던 영상을 보고 눈물 흘립니다. 셋은 추억의 장소로 다시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추억을 회상하다 과거에 함께 정했던 친구의 날이 준서의 비밀번호일지도 모른다고 떠올리게 됩니다. 진짜 비밀번호를 풀게 된 그들은 그 안에  든 돈을 보고 놀라며 드라마가 끝이 납니다. 준서의 죽음을 통해 세 사람이 다시 우정을 되찾게 되었네요.

 

커넥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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