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2회 내용 : 신랑구해요 ㅣ김영대 강동원 우산씬ㅣ설레는 드라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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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기 싫어서 2화 줄거리

 

 

지욱(김영대)은 과거에 할머니가

담배 때문에 돌아가셨습니다.

엄마가 일찍 지욱을 갖게 되었었는지

할머니는 지욱에게 착하고 조신한 여자와

결혼하라고 당부하셨었죠.

 

그래서 지욱에게 편의점에 늘 담배를 사러 오는

해영이 좋게 보이지 않았었나 봅니다.

술에 취해 신랑이 되어달라는 해영에게

지욱은 조신한 여자와 결혼할 거라고 말하는데

자기도 조신하다는 해영의 말에

지욱은 아르바이트하며 봐온 해영의 여러 남자친구들을

떠올립니다.

 

한편 해영 엄마가 위탁아동으로 데려와

지금처럼 친구처럼 지내고 있는

자연이는 19금 웹소설 작가입니다.

자연의 오디오 북 제작에 투자해 준다는

사람이 나타나 만나게 되는데

늘 그녀의 작품을 응원해 주던

닉네임 '하준럽'님을 만납니다.

 

하준럽은 꿀비교육 사장 복규현의

엄마 선정아입니다.

둘은 복도를 지나는 규현과

규현의 비서 여하준을 보고

황급히 몸을 숨깁니다.

 

그리고  회사 공모전에 참여한 해영은

전남자친구 우진과 거의 동일한 아이디어를

냈다는 이유로 이린에게 불려 갑니다.

사귈 당시 해영이 했던 이야기를 기억하고

우재가 그대로 사용한 것.

 

어이없어진 해영은 당장 공모를 취소하라고

 말하는데 우재는 뻔뻔하게 자기 아이디어라고 우깁니다.

어차피 해영이 뽑혀도 결혼을 못해

팀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는 우재의 말에

해영은 한 달 뒤에 결혼한다는 폭탄선언을 해버립니다.

 

 

해영은 다시 편의점에 찾아가

가짜 결혼식만 올리면 되니까 신랑이 되어달라고

지욱에게 부탁하는데 지욱이 계속 거절하자

마음이 급해진 해영은 호박마켓에 신랑을 구한다는

공고 글을 올리게 됩니다.

 

지욱은 편의점에 담배를 사러 오는

질 나쁜 남자가 호박마켓에 올라온

글을 보고 신랑 역할을 하려 한다는 것을

우연히 계산하다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남자의 핸드폰을

떨어뜨린 척 부숴버립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새로 바꿔주고

지욱은 해영을 찾아가

자기가 신랑 역할을 해주겠다고 말합니다.

대신 편의점 앞 고양이를 일주일 동안 보호해 달라는

조건으로!

요 장면 약간 강동원 오마주 같았다는...

 

해영은 급하게 결혼준비를 하게 되고

우연히 파혼하게 된 커플덕에

빠르게 식장을 예약할 수 있었고

3주 뒤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합니다.

출처 tvn

 

그리고 지욱과 함께 드레스 투어를 가게 되는데

해영이 이상하고 튀는 드레스를 입고 나옵니다.

놀란 지욱은 드레스가 창피하다고 말하는데

해영이 결혼식장에 온 사람들이 괜히 지욱을

기억해서 나중에 지욱에게 피해가 갈까 봐

일부러 튀는 드레스를 입어

자기에게 시선이 쏠리게 만들려고 했다는

이유를 듣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지욱의 턱시도를 고르던 중

우재와 이린이 나타납니다.

사촌 동생의 드레스를 골라주러 왔다는 둘은

해영을 보고 눈치 없이 이린이

같이 드레스를 골라주겠다고 하는데

그때 턱시도를 피팅한 지욱이

커튼을 열고 등장합니다.

 

얼떨결에 가짜 신랑의 첫 모습을

보여주게 된 해영은 당황해하며

"아 얘가 지금 막 일 끝나고 와서 좀..."

이라며 상황을 수습하려 하는데

지욱을 본 이린이 놀라며 입을 틀어막습니다.

당황한 해영도 지욱 쪽을 바라보는데

안경을 벗고 머리를 잘 정리한 채

턱시도를 입은 지욱이 너무나

멋지게 서있습니다.

 

2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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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영대 배우의 우산씬에서

과거 강동원의 모습이 제대로 보였어요...

머리까지 저렇게 길게 해 놓으니

진짜 닮았다..

 

다음 주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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