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3화 줄거리 차은경(장나라) 이혼결심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매주 금, 토 오후 10시 방송

OTT 넷플릭스 시청 가능 법정 드라마

 

1~2화 줄거리 요약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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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3회 줄거리 요약

사진 SBS

 

 

은경(장나라)을 찾아가 남편의 불륜 사실을 말해 준 유리(남지현)

은경은 이미 알고 있었다며 놀라지 않습니다.

이혼해도 얻을 게 없다며 이혼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과거 남편 지상이 은경의 로펌에 의료 자문으로 들어오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은경의 집에서 로펌 직원들과 식사 자리가 있었습니다.

술이 모자라 마트에 다녀오겠다는 지상을 사라가 돕겠다며 따라갑니다.

그때부터 은경은 수상함을 눈치챘었습니다.

 

또한 남편에게 도착한 택배에 이상함을 느꼈던 은경이

택배를 열어보았는데 사라와 지상이

웨딩 사진처럼 보이는 사진을 촬영한 앨범이

온 것을 보고 충격을 먹고 불륜을 확인한 후

가슴 아파했었던 과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하려고

그동안 모른 척 있었던 것이었죠.

 

한편, 결혼기념일이라 지상과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던 은경

지상은 은경과 약속 전 사라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이혼 합의를 위해 다녀오겠다며

사라를 안심시켜 주고 나옵니다.

 

출처 SBS

 

호텔에서 오랜만에 결혼기념일을 챙기겠다며

지상의 선물에 음식들까지 준비해 놓고 기다리던 은경

그러나 지상은 은경에게 더 이상 아내도, 여자도, 재희 엄마도

아니라는 쓴소리만 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부탁하는 은경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혼 준비하고 연락달라며 가버립니다.

 

다음날 회사에서 은경은 비서 사라에게

남자친구 있냐며 떠보게 됩니다.

사라는 기회가 되면 소개해주겠다며 당당하게 굽니다.

 

새 의뢰인을 받게 된 유리

남편에게 지속적인 폭행을 당하지만

이혼이 무서워 쉽게 결심하지 못하는 의뢰인!

그 와중에 자기가 없으면 밥도 못 챙겨 먹고

아무것도 못할 거라며 남편을 걱정합니다.

유리는 이혼을 하지 못하는 은경과 의뢰인에

답답하기만 합니다.

 

유리는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며

의뢰인의 이혼을 진행시키기로 합니다.

남편과의 연락을 끊게 하고 변호사를 통해 이야기하게 시킵니다.

그러자 남편은 죽어버리겠다며 협박을 했고

그가 수술실까지 들어가게 되자 의뢰인은 유리 탓을 하게 됩니다.

유리는 우울해집니다.

결국 의뢰인은 소송을 취하하게 되고 은경은 소송비까지 환불해 줍니다.

그리고 유리에게 유리 나름의 위로를 해 줍니다.

"결국 나중엔 또 반복될 거고 그땐 정말 이혼하게 될 거야. 

어느 순간 딱 앞만 보는 순간이 있어."

 

유리는 변호사로서의 유리와 자기 인격을

분리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은경의 충고를 듣고 생각해 보지만

도저히 자기에게는 분리가 되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혼팀을 그만두겠다고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그리고 떠나며 사라가 자기와 같은 오피스텔에 살고 있으며

지상이 저녁마다 집에 드나드는 것 같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갑니다.

"오지랖이 아니라 변호사님의 편이 되어주고 싶었어요."

출처 SBS

 

 

유리의 말을 듣고 은경은 오피스텔 근처로 가보게 됩니다.

사라와 지상이 부부처럼 함께 다정하게 장을 보는 모습을 보게 되고

은경은 큰 슬픔에 눈물 흘립니다.

그리고 회사로 돌아가 짐을 챙기고 있는 유리에게 말합니다.

"난 너 그 정의감 맘에 들어. 사표 수리 안 했어. 나 이혼할게.

내 사건 네가 맡아."

 

 

 

4화 예고편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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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화인데 벌써부터 너무 재미있는 '굿파트너'

이제 오늘 4화부터는 본격적으로 이혼을 결심한 은경을 위해

유리가 어떻게 또 당당하게 사건을 해결해 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요즘 방영 중인 드라마 중 TOP3안에 드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재미있으니까 꼭 보세요!

 

현실적인 이야기와

또 누가 봐도 이혼해야 할 상황에서

쉽게 이혼하지 못하고 또 학대를 받으면서도

남편을 생각하는 의뢰인들의 모습을 보며

생각도 많아지는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3화 내용 중 유리의 대사 중에

 "늙어서 똥 닦아주려고 결혼하셨어요? 행복하려고 결혼하신 거잖아요. 지금 그래서 행복하세요?"

이런 대사가 있었는데 깊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배우고 공감하시면서 볼 수 있을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