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문가비, 혼외자 논란, BBC 관심, 상속, 양육비

 

 

 

 

 

 

배우 정우성(51)과 문가비(35)의 아이가 지난 3월에 태어났습니다.

16세 연하인 문가비와 정우성은 연애, 결혼, 혼인 신고는 따로 하지 않았으나 이 둘 사이의 아이가 태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둘은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우성은 문가비와 결혼 계획은 없다고 말했으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논의를 하고 있다며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우성의 아이는 남자 아이로 밝혀졌으며 아이는 정우성의 혼외자이기 때문에 나중에 정우성의 1순위 상속자가 된다고 합니다.

 

 

혼외자란?

법적 혼인 관계가 아닌 남녀 사이의 아이를 말합니다. 
아이는 생모와 별다른 법적 절차 없이 모자관계가 인정되지만 생부와는 부의 '인지'에 의해서만 부자 관계, 상속권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정우성의 재산, 아이의 양육비 등 많은 것들에 함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정우성이 속한 아티스트컴퍼니는 소속사 연간 평균 매출 20억원 이상의 S급 배우가 2명이라고 과거에 말한 적 있기 때문에

정우성이 이에 속할 것으로 보고 있어 정우성의 수입이 연간 20억원 이상이라면 아이의 양육비는 2인 기준 0~2세 220만 7000원 정도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또, 정우성이 문가비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25일 한 유튜브 변호사인 '안세훈 변호사'는 정우성이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가 당연하다는 주장을 했습니다.

결혼이 그에게 더 큰 리스크라고 판단한 안 변호사는 수백억 자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우성이 결혼 후 이혼 하게 될 경우

10년 이상을 살았다면 300억원을 분할해 주어야 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가 자라는 동안 양육비를 주게 된다면

약 7억원 수준으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탑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출산 소식은 외국에까지 큰 이슈가 되고 있씁니다.

영국 BBC에서는 정우성의 아이 출산 소식을 보도하며 한국이 유명인에게 지나치게 높은 사회적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과연 이들의 아이가 나중에 자라면서 이같은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으나 아이가 상처받지 않고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