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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조립식 가족 16화 마지막회 결말ㅣ완결드라마 추천 정주행 드라마, 가족물, 힐링 로맨스 드라마, 전체 줄거리 요약, 후기, OST, JTBC 수요드라마

by godlife24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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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식 가족 1화, 2화 줄거리, 리뷰 ㅣJTBC 수요일 새드라마,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 강추

JTBC 수요 드라마저녁 8시 50분     드라마 소개 드라마 정보에 보면 '어쨌든 다정이 최고다'라는 말이 적혀있어요. 제 이상형도 '다정한 남자'라고 할만큼 저도 '다정'이라는 부분이 공감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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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립식 가족 전체 줄거리 요약

 

각자의 사정으로 아빠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주원(정채연), 엄마와 단 둘이 사는 해준(배현성), 동생이 죽고 지방으로 부모님과 지방으로 내려오게 된 산하(황인엽)는 해동마을에서 만나게 됩니다. 오빠가 갖고 싶었던 주원이는 윗집에 이사 온 산하를 오빠라고 부르며 졸졸 쫓아다니는데 주원의 아빠 정재는 해준의 엄마와 소개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빠는 필요해도 엄마는 필요 없다는 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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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단 한번의 식사로 이 둘의 인연은 끊어지는 듯 했으나 어느 날 갑자기 정재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을 하고는

해준을 동생에게 맡긴 후 사라져 버립니다. 엄마 없이 제대로 된 어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해준이 안쓰러웠던 정재는 해준의 이모로부터

해준을 데려와 키우게 됩니다.

 

그리고 산하는 동생의 죽음을 산하 탓으로 생각하는 엄마의 눈치를 늘 살피지만 결국 산하를 볼 때마다 상처가 떠오른다며 산하의 엄마는 산하를 버리고 떠납니다. 산하를 쫓아다니는 주원이에게 "너 가져" 라는 차가운 말을 남기고 가버렸죠.

 

그렇게 제목처럼 주원이네 가족은 해준이, 산하, 그리고 산하 아빠와 함께 새로운 가족이 되어 함께 살게 됩니다.

 

고등학생이 된 이들, 늘 인기 많은 오빠들 탓에 수많은 여학생들의 편지와 고백을 전해줘야 했던 주원이는 이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또 여학생들의 시기 어린 시선과 질투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주원이가 누군가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거나 위험한 일이 생기면 뭐든 제치고 달려와주는 해준과 산하.

그렇게 셋은 가끔 싸우기도 하지만 언제나 함께, 늘 서로를 챙기고 누구보다 사랑하는 친남매보다도 더 돈독한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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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곧 수능을 앞둔 산하와 해준의 앞에 그동안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던 친엄마와 존재조차 몰랐던 친아빠라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이제와서 아들을 데려가려는 이들때문에 정재는 아들이라고 생각했던 해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또 친아빠처럼 생각하는 정재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친아빠에게 자기를 보내버릴까봐 해준은 친아빠가 나타난 사실을 숨기려하지만 결국 정재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많은 갈등들이 생겨납니다.

 

산하와 산하의 아빠 역시 재혼하고 새 아이까지 낳은 엄마가 동생이라는 아이를 데리고 나타난 것에 그다지 반가워하지 않았고

더이상 찾아 오지 말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어릴적부터 엄마를 기다려온 해준은 이런 산하의 모습을 보며 이해하지 못했고

오히려 부러워하는데 산하는 그런 해준의 말에 자신과 다른 처지라 자기를 이해할 수 없는 해준에게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한편 해준의 엄마는 해준 몰래 정재를 찾아와 빌렸던 돈과 해준을 키워준 보답을 하고 해준이를 다시 데려갈 생각은 없다는 의사를 전하고 가버립니다.

 

옆에서 이들을 지켜보며 주원과 정재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이들을 위로해주고 응원해줍니다.

해준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결국 해준이의 미래를 위해 친아빠만큼 경제적으로 지원해줄 수 없었던 정재는 점점 해준을 보내줘야하나

고민을 하게 되고 이런 정재의 고민을 알게 된 해준은 슬프지만 정재가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봐 친아빠를 따라 미국에 가기로 마음먹습니다.

반드시 훌륭한 농구 선수가 되어서 아빠에게 더 크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하고!

 

산하는 엄마를 돌려보냈지만 서울로 돌아간 엄마가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게 되고 다리까지 쓸 수 없게 되면서

결국 엄마와 동생 소희를 보살피기 위해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게 됩니다.

그렇게 늘 함께였던 이들이 주원의 집을 떠나게 되었고 산하는 서울에서, 해준은 미국에서 연락을 주고 받으며 사이를 유지하는 듯 했지만

점점 연락에 소홀해지고 바쁘다는 이유로 10년동안 한번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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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성인이 되어 자기만의 디저트 카페를 차렸고 20대의 후반에 들어선 주원이는 집에서 독립도 했습니다.

오빠들이 없는 주원이는 생일 날 늘 정재와, 산하의 아빠 대욱과 생일파티를 했었는데 이젠 그렇게까지 챙기지 않아도 된다며

생일에도 일을 하러 나갔는데 갑자기 해준과 산하가 나타납니다.

 

조립식 가족 마지막회조립식가족 16회

 

주원이의 생일을 맞춰 함께 왔다는 이들. 주원이는 그동안의 서운한 마음에 오빠들을 반가워하지 않았고 냉정하게 대합니다.

주원이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한 끝에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들과 소식, 나타나지 않았던 이유들을 나누고 다시 해동에서

모두가 함께 하게 됩니다.

 

하지만 산하의 엄마가 산하를 다시 서울로 데려가기 위해 찾아오고 산하는 그동안 엄마를 위해 참아왔던 감정을 표출하며 

이제는 자기 인생을 살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숨겨왔던 주원이에 대한 마음을 주원이에게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황인엽 정채연황인엽 정채연

 

가족이라 사귈 수 없다는 주원이의 마음을 계속 두드린 끝에 주원이와 사귀게 된 산하.

해준과 아빠들에게 비밀로 하며 어떻게 말해야 할지 고민하는데 해준이에게 걸리고 맙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족보가 꼬이면서 자기만 진짜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 해준은 또다시 누군가에게 버려질 거라는 걱정에 슬퍼합니다.

그러나 산하와 주원의 해준을 생각하는 마음을 알게 된 해준이는 주원의 친오빠로서 그들을 허락해주기로 합니다.

그러나 둘의 연애 사실을 알게 된 정재는 허락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아빠의 허락을 얻기 위해 주원과 산하는 고민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정재는 산하도 아들처럼 아끼는 마음에, 또 너무나 사랑하는 딸 주원이가 항상 가족들에게 씩씩한 모습을 보이는데 산하와 만나면서

지금처럼 힘든 내색하지 않고 살아갈 것을 생각하니 그것도 가슴 아픈일이기에 생각이 많았습니다.

 

산하는 엄마를 찾아가 주원이와의 교제 사실을 알리기로 했고, 산하가 없는 동안 정재와 진지한 대화를 나누게 된 주원은

아빠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산하를 소중히 여기고 좋아하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정재 역시 주원의 마음과 산하의 마음을 느끼고 이들을 허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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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에 해준 엄마가 나타나 카페를 차립니다. 사실 해준이를 보고 싶었지만 실수로 살인자가 되어서

평범하게 살고 있는 해준이에게 살인자 아들이라는 꼬리표가 달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해준이를 데려가지 않았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정재와 주원, 산하는 해준이가 오히려 엄마가 자기를 버린게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게 이들의 도움으로 해준이는 엄마와의 오해를 풀게 되었고 엄마를 기쁘게 해주기 위해 농구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2. 조립식 가족 마지막회 결말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가족

 

해준이의 엄마는 정재와 묘한 기류로 이어집니다.

산하는 주원이와 교제하게 되면 가족이 될 수 있었지만 해준만 진짜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해준이의 엄마와 주원이의 아빠가 이어지게 되면 해준이도 진짜 주원이의 오빠가 될 수 있게 된다는 생각에

해준이는 아빠와 엄마를 이어주기 위해 노력합니다.

주원이도 해준이를 도와 해준의 엄마를 찾아가 어릴 때 엄마가 필요없다고 이야기해서 미안하다고,

엄마 말 잘 들을테니 엄마가 되어달라고 고백합니다.

 

정재를 찾아간 해준의 엄마 서현은 마음을 고백하는데 정재도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었다며 이야기합니다.

"김치 담그고 살림 하는 거 안 배우셔도 됩니다. 우리 그냥 같이 웃고, 같이 울고, 그렇게 살아봅시다."

 

산하의 엄마도 산하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받아들이게 되었고 딸 소희를 데리고 외국으로 떠나게 됩니다.

산하의 아빠도 노래 교실도 다니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해준이도 달이와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조립식 가족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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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와 서현은 스몰 웨딩을 치르게 되었고 산하 아빠 대욱이 축가를 부릅니다.

그리고 진짜 가족이 된 이들이 다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며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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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식홈페이지

 

3. 조립식 가족 후기

따뜻하고 힐링이 되는 드라마로 강추합니다!

처음 제목만 들었을 때는 유치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황인엽 배우와 배현성 배우의 매력이 돋보이는 드라마였고

보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지며 눈물도 흘렸던 드라마예요.

피가 섞인 가족이 아니더라도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사이가 될 수 있으며

가족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서로의 상처를 들여다봐주고 이해해가며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다는 것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주 촬영지는 경주라고 들었는데 경주 배경도 너무 예뻤어요!

나도 저런 오빠, 남자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 드라마...ㅠㅠ

설레고 따뜻한 드라마로 강추합니다!

 

조립식 가족 요약조립식가족 줄거리

 

 

마지막회 끝부분에 나온 OST는 황인엽 배우와 정채연 배우의 목소리같다고 느꼈는데 배현성 배우까지 셋이 참여한 곡이더라구요!

'황인엽, 배현성, 정채연 - 우리일 때 제일 예뻐'

드라마 내용에 딱 어울리는 곡인 것 같아요!

그럼 남은 11월도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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