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명문대 마약동아리 깐부, 현직 의사 마약 투여 후 수술

by godlife24 2024. 9. 27.
반응형

 

마약동아리 의사

 

 

마약 동아리 깐부란?

마약 동아리 깐부
출처 연합뉴스

 

얼마 전 떠들썩했던 대학 마약 동아리 사건이 있었습니다.

수도권 명문대생 중심의 한 대학 연합 동아리 <깐부>.

이 동아리의 동아리장은 카이스트 대학원생 염 씨로

염 씨는 학벌, 집안, 외모 등을 심사하여 회원을 뽑았고

300명 이상의 규모로 동아리를 키웠습니다.

 

염씨는 연세대 졸업, 카이스트 대학원생으로 알려져 있는데

카이스트 측에서는 동아리를 만들 당시 염 씨는 제적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동아리는 액상 대마를 시작으로 점점 높아진 강도의 약물

사고팔며 유흥업소 직원들까지 불러 호텔 스위트룸을 이용하며

옳지 않은 행위들을 행했습니다.

이들은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약 동아리 깐부, 의사도 연류

마약동아리 의사마약동아리 의사


그런데 며칠 전 26일

<깐부>를 통해 유통된 마약을 구매하여 투여한 혐의

서울 빅 5 소속의 안과 전문의 B 씨가 구속되었습니다.

그는 마약을 구해 20대 여성과 함께 투약했다고 밝혀졌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40대 코스닥 상장사의 임원 C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처럼 대학동아리 <깐부>는 회원들 뿐만 아니라

동아리 회원이 아닌 대학생들, 대형병원의 의사, 회사원, 사업가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구속된 B 씨는 마약을 투여한 당일

7명의 수술을 집도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해 환자들의 피해 여부 등을 확인 중이라고 합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깐부 동아리와 연루된 사람들의 범위를

더욱 확장시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B 씨가 속한 병원에서는 이에 대해 징계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B 씨는 염모씨(31)로부터 마약을 매수하기 위해

새벽에 30km를 운전하였고

현금으로 마약 대금을 지급하여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했습니다.

당시 구매한 마약은 엑스터시, 대마 등으로 밝혀져

각각 최장 24시간, 7일 간 체내에 잔존하기 때문에

B 씨가 7건의 수술 외에도 수술을 진행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오늘 떠들썩한 뉴스가 굉장히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네요.

마약도, 음주운전도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다들 몸조심하시기를 바라며

한 주 고생 많으셨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