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하객만 1200명, 미운 우리 새끼 방영 예정

 

 

지난 13일 일요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예능인 김준호와 김지민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약 1200명 정도의 하객들이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이날 연예계 대표 마당발인 '박나래'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참했고

아쉬운 마음을 가득 담아 두둑한 축의금을 전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결혼식 전, 많은 사람들이 박나래가 김지민과 절친인만큼 결혼식 부케를 받을 것 같다고 추측했었는데

실제 예식에서는 개그우먼 '한윤서'가 부캐를 받았습니다.

 

김지민, 김준호의 결혼식 사회는

1부에는 '이상민', 2부에는 '변기수', '홍인규'가 맡았으며

신부 입장 때 개그맨 선배 '김대희'가

'꼰대희' 복장으로 김지민의 아버지 역할을 대신 해주어

많은 하객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과거, 김대희가 김지민과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해요.

 

축가에는 유명 가수인 거미, 변진섭과

개그맨 동료인 쌍둥이 이상호, 이상민이 맡아주었고

김지민의 남동생과 어머니가 축사를 했습니다.

 

남동생 : "이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저희 가족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둘의 결혼식은 정말 화려하고 감동적인 순간이 많았다고 합니다.

개그계의 25호 개그맨 부부가 된 두 사람! 너무 축하합니다.

신혼 여행은 바쁜 방송 일정으로 인해 당분간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이달 말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방송으로 확인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생생한 현장은 방송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겠네요!

 

 

2022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3년이 지나 결국 부부의 연을 맡게 된 김지민과 김준호!

 

두 분의 행복하고 변함없는 결혼 생활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