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슈가 음주운전, 전동킥보드? 스쿠터? 사과문까지...

 

 

2023년 9월부터 서울에서

사회복무로 군복무 중인 BTS 멤버 슈가(31)가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출처 한경

 

슈가는 지난 8월 6일 화요일 퇴근 후

저녁 11시 27분경 서울 용산의 한남동 거리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전동 스쿠터를 타다

넘어진 상태로  경찰에 발견됐습니다.

경찰들이 그를 도와주다 음주 측정을 했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는 도로교통법 등의 관련된 법에 따라

처벌될 예정이라 합니다.

 

병무청 규정 중 '항상 복장과 용모를 단정히 하고,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으나

근무 시간 외에 발생한 일이어서

병무청에서는 특별한 징계는

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 이에 대해 현역병들은 불공정하다는

의견을 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현역병들이 사회에서

범죄를 저지르게 된 경우

군법을 적용하고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같은 의무 복무 중이나, 사회복무요원이라는

이유로 근무시간이 아니라고

민간법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

현역병들이 차별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결이가 정리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병무청은 향후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하는 기간 동안 법규를 더 잘 준수할 수 있도록

교육 강화를 시키고 철저히 감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결이가 정리했습니다.

 

슈가 사과문

 

한편 슈가(본명 민윤기)가 이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는데 사과문에 '전동 킥보드'를

탔다고 표현하여 사실 킥보드가 아니라 스쿠터임이

밝혀져 사건을 축소했다며 논란에 싸이게 됐고,

소속사에서 2차로 다시 한번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한결이가 정리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서는 

슈가가 이용한 제품이 안장이 달린 킥보드라고

판단하여 '전동 킥보드'라고 말했던 것이라며

추가 확인 과정에서 이의 분류가 달라지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어 성급히 글을 올린 것을 사과하며

법적 책임을 충실히 임할 것을 말했습니다.

한결이가 정리했습니다.

전동 킥보드와 달리 '전동 스쿠터'는 

도로교통법상으로 '차'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주운전 시 벌금과 별도로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슈가는 내년 6월 병역복무가 끝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번 일로 인해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음주 운전은 정말 위험하니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의 무단 복제, 도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