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복습ㅣ파이널 레코닝 보기 전 시리즈 줄거리 요약 정리, 데드 레코닝 다시보기, 떡밥 회수

 
 
 
 
드디어 미션 임파서블의 마지막 시리즈인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했어요!ㅜㅜ
톰 크루즈의 오랜 팬으로서 너무 아쉬운 소식이기도 하지만
이제 톰도 나이도 들었으니.. 보내줘야 겠죠?
 
 
그럼 30년 이상 이어진 미션 임파서블 전시리즈 7편 내용을 복습하기 위해
간단하게 요약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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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1 (1996) 줄거리 요약

 
대통령 직속 미국 비밀 첩보 조직 IMF는
대외적으로는 CIA 산하 기관으로 위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어떤 조직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임무를 수행하죠.
 
이들의 임무는 매우 위험하고 어렵기 때문에 아무나 수행할 수도 없으며
이들은 임무를 수행할지도 스스로 선택합니다.
 

 
어느 날, 엘리트 요원인 에단 헌트(톰 크루즈)는 조직 요원들의 명부를
빼돌려 팔아넘기려던 첩자 '글리촌'을 조사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작전 중 동료들이 차례대로 죽임을 당했고 IMF의 리더인 '짐 펠프스'까지
사망하자 이단은 도망치고 말았죠.
이제 남은 건 오직 이단과 짐의 아내이자 동료인 '클레어'뿐이었습니다.
 

 
사실 이 작전은 IMF 국장인 '유진 키트리지'가 배신자를 찾기 위해
꾸며낸 일이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혼자 살아남은 에단이 스파이라고 생각하게 된 키트리지는 이단을 잡으려 하지만
에단은 껌 폭탄을 사용해 도망치는 데 성공합니다.
 
에단은 누명을 쓰고 조직에게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단은 범인을 찾기 위해
스파이가 노리던 요원 리스트를 확보해 스파이와 거래를 하기로 합니다.
 

 
 
해커 '루터 스티켈'과 기술자 '크루거'를 팀으로 고용했죠.
그렇게 CIA에 잠입 성공한 에단은 요원 리스트를 확보하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실수로 칼을 떨어뜨리게 되어 흔적을 남기게 되었고
이를 발견한 담당자는 CIA에 누군가 침투한 사실을 알게 된 이유로
알래스카 기지로 좌천되고 맙니다.
(이번 8편에 이분이 등장한대요!)
 

 
에단이 스파이보다 먼저 리스트를 팔아넘기려 하자
당황한 스파이가 에단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정체는 바로 죽은 줄 알았던 CIA의 리더 '짐 펠프스'였습니다.
아내 '클레어'와 함께 이단에게 누명을 씌운 후
리스트를 팔아 돈을 챙겨 도망칠 생각이었던 것이었죠.
 
에단은 분노했고 달리는 고속열차 위에서
짐과 싸우게 되는데 '껌 폭탄'을 사용하여 짐을 물리치고 누명도 벗게 됩니다.
하지만 가장 믿었던 요원의 배신이 에단에게는 큰 상처였기에
에단은 휴가 중에도 스스로를 혹사시켜 자신을 더 단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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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2 (2000) 줄거리 요약

 
휴가 중 미션을 새로 받게 된 에단.
전 IMF 1급 요원이었던 '숀 앰브로스'가
생화학병기 '키메라'와 백신 '벨레로폰'을 탈취해 가
이를 찾아오는 것이 임무였습니다.
 
숀은 이 바이러스를 퍼뜨려 많은 사상자를 낸 후
백신을 독점 공급해 돈을 벌기 위한 계획은 세웠습니다.
 

 
에던은 숀의 연인이었던 세계적인 도둑 '나이아 노도프홀'을 영입하여
숀의 음모와 키메라의 위치를 찾도록 잠입시킵니다.
 

 
키메라를 찾은 에단은 그것들을 모두 파괴시키려 했는데
마지막 남은 것을 파괴하기 전 숀에게 발각되었고
나이아도 붙잡히고 맙니다.
 
총격전이 벌어지고 말았는데 나이아가 마지막 키메라를
자신의 몸에 주입하면서 마지막 감염체가 되어
나이아를 죽이지 못하게 만들었죠.
그렇게 그곳에서 빠져나간 둘.
 

 
하지만 24시간 내에 백신을 맞지 않으면 죽게 되기 때문에
에단은 나이아를 살리기 위해 숀의 본거지에 몰래 침입하여
백신을 꺼내오는 데 성공합니다.
 
명장면이었던 오토바이를 타고 숀과 싸우는 장면에서
눈을 잃을 뻔했지만 멋지게 숀을 처치하고 나이아를 구했고
키메라로부터 세상도 구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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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3 (2006) 줄거리 요약

 
2번이나 동료의 배신을 겪고 현타가 온 에단은
현장 임무 대신 신입들을 교육시키는 교관이 됩니다.
 

 
그리고 나이아와 이별 후 간호사 '줄리아'와 결혼도 하게 되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에단이 훈련시키던 요원 한 명이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결국 다시 현장에 복귀한 에단은 직접 요원을 구해내죠.
그러나 그녀의 머리에 폭탄이 심어져 있었고 결국 에단의 눈앞에서
고통스러워하다 죽고 맙니다.
 

 
그런데, 아내 '줄리아'까지 납치되고 맙니다.
아내를 살리려면 '토끼발'을 가져오라는 범인.
 
처음 듣는 토끼발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에단을
그의 절친인 IMF 요원 '벤지 던'이 도와줍니다.
(이렇게 루터와 벤지까지 미션 임파서블의 3인방이 완성됩니다.)
 

 
그렇게 토끼발을 구한 에단은 범인에게 물건을 건네주었는데
범인은 에단에게 약물을 먹이고 그를 납치합니다.
 
그리고 눈을 뜨자 토끼발을 내놓으라는 범인!?
그러더니 눈앞에서 줄리아에게 총을 쏴 죽여버립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스파이였던 팀장 '존'이 에단이 가져온 것이
진짜 토끼발인지 확인하기 위해 계획한 것이었다는데요.
줄리아도 아직 살아있다고 말해주는데 화가 난 에단은
이들을 모두 죽여버리고 납치된 줄리아를 구해냅니다.
 

 
에단은 줄리아가 자신의 아내라는 이유로
자꾸 위험에 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줄리아가 죽은 것처럼 위장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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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4 : 고스트 프로토콜 (2011) 줄거리 요약

 

 
 
러시아의 핵 발사코드가 담긴 서류를 회수하던 IMF 요원이 이를 탈취당합니다.
에단은 이를 회수해 핵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세상을 구해내라는 임무를 받게 되었죠.

 
에단은 러시아 크렘린 궁에 잠입하게 되는데 그때 궁이 폭파되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얼떨결에 에단은 IMF와 국제 테러 혐의를 받게 되었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갈등을 막기 위해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합니다.
 
*고스트 프로토콜 : IMF라는 존재를 세상에서 지워버리는 명령
 
"우리 기관은 폐쇄됐고 어떤 지원이나 도움도 없다"
 

 
 
알고 보니 과학자 '헨드릭스'가 핵전쟁이 인류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생각해
꾸민 일이었고 그는 핵 발사코드를 사용해 정말 핵전쟁을 일으킬 목적이었습니다.
 

 
이를 알게 된 에단이 핸드릭스를 막기 위해 
그가 발사 코드를 거래하기로 한 현장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부르즈 할리파'에 잠입하기로 합니다.
(명장면인 빌딩 액션이 바로 여기죠.)
 

 
그러나 작전은 실패했고 핸드릭스는 핵발사 코드를 입력해
핵무기를 발사시키는 데 성공했죠.
 
이를 중단시키려면 그의 가방을 빼앗아 리모컨으로
'비상 중지 명령'을 내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핸드릭스는 리모컨을 뺏기지 않기 위해
투신까지 하면서 지키려고 애썼고
에단도 몸을 던져 겨우 리모컨을 구해 
핵무기를 바다에 떨어뜨리게 합니다.
 

 
그렇게 세상은 핵전쟁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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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5 : 로그네이션 (2015) 줄거리 요약

 
에단은 그 후 비밀 테러조직 '신디케이트'를 수사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령을 받던 중 '신디케이트'에게 납치되고 맙니다.
하지만 영국 MI6의 첩보 요원 '일사 파우스트'가 이단을 구해주게 됩니다.
 

 
알고 보니 일사도 신디케이트의 정보를 얻기 위해 그곳에 들어가
신디케이트의 리더인 '솔로몬 레인'의 신임을 얻으려고
이중 첩자 임무를 수행 중이었기에 에단을 구해준 것이었죠.
 

 
둘은 서로 협조해 신디케이트가 노리는 물건을 먼저 탈취하기로 계획합니다.
그 물건은 영국의 금고에 철저한 보안 속에 있었습니다.
심지어 물속에 있지만 산소 호흡기도 사용할 수 없는 설계였죠.
 

 
에단은 결국 3분 이상 숨을 참고 임무를 수행해야 했습니다.
에단은 일사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어렵게 구해낸 자료였으나 영국 총리의 생체 데이터가 없으면
열람이 불가능했고, 영국 총리를 납치해야 할 판이었습니다.
 
한편, 에단이 자료를 얻었다는 것을 알게 된 신디케이트는 벤지를 납치합니다.

 
 
자정까지 암호를 푼 저장 장치를 가져오면 벤지를 살려주겠다는 그들.
결국 에단은 정말 영국 총리를 납치하기로 하죠.
 

 
에단은 MI6의 국장으로 변장해 총리에게 접근하여 그를 납치해
데이터 암호를 해제하는 데 성공합니다.
 

 
데이터를 열람하던 중 에단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실 '신디케이트'는 MI6가 주도하여
각국의 사망, 실종 처리된 요원들을 모아 만든 '암살 테러 조직'이었고
이 조직을 '레인'이 가로채 독단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던 것이라는 것.
 
그러나 레인은 신디케이트를 위해 모았던 모든 요원의 명부를 알지 못했고
연관된 자금의 계좌 정보 또한 몰랐는데 그게 에단이 찾은 기밀 USB에 담겨 있던 것이었습니다.
 

 
자료를 넘겨주기 위해 약속장소로 향하자 몸에 폭탄이 장착된 채 앉아 있는 벤지와
레인의 명령을 받은 일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레인이 원하는 걸 얻으면 난 당신과 벤지를 죽일 거야.
만약 그게 아니라면 우리 다 죽어."
 
에단이 넘긴 USB에는 레인이 원하는 자료 대신
에단의 영상 편지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USB는 없앴어. 자금 정보는 내가 다 외웠지."
 

 
다행히 폭탄으로부터 벤을 구해냈고 일사와 함께 레인을 잡는 데 성공한 에단.
그러나 MI6는 신디케이트의 기밀 정보를 너무 많이 알고 있는 레인이
다른 나라에 취조를 받다 정보를 넘기게 될까 봐
일사에게 그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실패하면 영국에 돌아오지 못할 거라는 협박에
일사는 레인을 죽이려고 기회를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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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6 : 폴아웃 (2018) 줄거리 요약

 
 
한편, 레인이 잡힌 후에도 신디케이트는 사라지지 않았고
계속해서 레인의 사상을 이어 계속해서 테러를 일으키고 있었습니다.
심지어는 '레인의 사도들'이라는 이름을 따
'APOSTELS'(아포슬)이라는 새 이름까지 붙였죠.
 

 
그들은 국가 시스템과 국제 질서를 붕괴시켜야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사상은 '거대한 고통 없인 평화도 없다'라고 말하는 무정부주의자인
'존 라크'와 접점이 있었습니다.
 

 
그 역시 핵무기로 세상을 파괴하여 세계 권력을 재편하려고 했죠.
존은 아포슬에게 러시아 무기상들이 가지고 있던 '플루토늄'을 탈취하게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IMF는 에단을 투입시킵니다.
그러나 에단이 무기상들과 거래를 하던 중 루터가 인질로 잡히게 되면서 일이 틀어집니다.
결국 아포슬에게 플루토늄을 모두 빼앗기고 맙니다.
 

 
이번 미션으로 정부의 신임을 잃게 된 IMF와 이단.
CIA에서는 에단에게 요원까지 붙여 감시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플루토늄을 위해서라면 에단을 죽여도 된다는 명령을 받았죠.
 

 
CIA에서 투입된 요원 '어거스트 워커'와 수사를 하다가
존 라크가 플루토늄을 구매하기 위해
무기 거래상 '화이트 위도우'와 만남을 갖게 될 거라는 정보를 얻게 됩니다.
 

 
이번에는 존 라커로 위장한 에단이 그녀와 먼저
플루토늄을 거래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아포슬은 그녀를 통해 돈이 아닌 다른 조건을 내세웁니다.
신디케이트의 과거 리더였던 '레인'을 데려오면 플루토늄을 주겠다고 말이죠.
 

 
결국 에단은 워커와 함께 레인의 호송 차량을 탈취해
레인을 빼돌리기로 합니다.
때마침 레인을 노리던 일사가 이들을 막아서죠.
 

 
어쩔 수 없이 에단은 일사를 공격해야 했고
레인을 빼내오는 데 성공합니다.
그 후 다시 만났을 때 일사는 이유가 있었겠지 않냐며
에단을 이해해 줍니다.
 

 
이제 레인을 넘겨주고 플루토늄을 얻어오기만 하면 되는데,
그때 갑자기 IMF의 국장이자 전직 CIA 국장인 '엘런 헌리'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꾸민 게 에단이었고
에단이 존 라크라는 제보가 있었다고 말하며 에단을 데려가려 하죠.
 

 
하지만 핵전쟁을 막는 게 우선이었던 이들은 국장을 어쩔 수 없이 기절시켰고
거래 장소로 향하기 전,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레인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벤지를 레인으로 변장시켜 데려갑니다.
 

 
한편, 홀로 남아있는 레인에게 접근하는 워커.
사실 숨은 배후는 워커였으며 그가 바로 진짜 '존 라크'였습니다.
그는 에단과 함께 다니며 얻은 정보로 에단에게 존 라크라는 누명을 씌운 것이었죠.
 

 
그렇게 에단의 임무가 또 실패하나 싶었지만
사실 남아 있던 레인이 변장한 벤이었습니다.
IMF와 CIA가 존 라크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세운 계획이었죠.
 

 
그런데 갑자기 암전이 되며 존 라크가 CIA에 심어 놓은 첩자를 이용해
국장을 살해하고 레인을 데리고 도망칩니다.
그리고 훔쳐간 플루토늄으로 핵무기를 만들어 테러를 계획합니다.
심지어 테러 지역에 에단의 아내 줄리아를 유인해 에단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죠.
 

 
 
화가 난 에단은 존 라크를 죽여버렸고
리모컨을 빼앗아 핵무기를 정지시킵니다.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핵무기 해체까지 성공시키죠.
 
 

 
그들은 핵 테러를 막아 명예 회복에 성공했고
일사도 미국 정부의 도움으로 영국으로부터 자유로운 신분이 됩니다.
 

 
"당신이 없었으면 지금처럼 못 살았을 거야."
 
에단과 줄리아는 결혼 후 결국 서로의 다른 환경에 이별을 하게 되었고
줄리아는 그 후 새로운 사람과 결혼했었다는 이야기가
이제야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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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7 : 데드 레코닝 (2023) 줄거리 요약

 

 
이번에 에단이 받게 된 미션은
두 개로 나눠져 있지만 하나로 합쳐져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열쇠를 찾아오는 것입니다.
 

 
이 중 하나는 '일사'가 가지고 있다며 5천만 달러의 수배가 내려져 있었고
나머지 한 개는 행방을 알 수 없었습니다.
 

 
미션을 수행하며 이단의 과거가 밝혀집니다.
에단이 과거 '마리'라는 여자와 함께 활동하던 중 '가브리엘'이
그녀를 살해합니다.
 
그때 에단이 누명을 쓰게 되어 평생 감옥살이를 할 뻔하는데
IMF에 들어가 활동을 하는 조건으로 면죄부를 받은 것이었죠.
 

 
열쇠의 용도를 궁금해하지 말라는 지령이 수상하다고 생각한 에단은
IMF 국장 '키트리지'를 찾아가 설명을 요구하지만 그는 대답해주지 않습니다.
 
잠수함 '세바스토폴호'의 인공지능이었던 엔티티가 스스로 발전해
잠수함을 침몰시키며 통제에서 벗어났고 
지금은 세계 각국의 금융, 보안, 국가 시스템 등에 접근하여
정보를 조작하는 등의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세계의 모든 시스템은 모두 디지털화가 되어있어서
엔티티가 마음만 먹으면 전쟁 없이 권력을 장악할 수 있는 상황이었죠.
엔티티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이단이 찾아야 할 열쇠였습니다.
그래서 세계 각국 정부와 테러 조직에서 이 열쇠를 얻기 위해 힘쓰고 있었던 것이었죠.
 

 
 

에단은 열쇠를 찾기 위해 일사를 찾아갔고 1개를 확보합니다.

 

 
에단이 나머지 한 개를 찾기 위해 작전을 수행하는 중 실제로 엔티티는
CCTV에서 대상을 지워 에단을 방해했고
가짜 핵폭탄을 진짜 있는 것처럼 만들어 이안을 속이고
또, 벤의 목소리를 따라 해 에단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심지어 이번에는 '그레이스'라는 여자가 열쇠를 훔쳐갑니다.
 

 
도망치는 그레이스를 쫓아가 그녀를 잡는 데 성공하지만
그때 또 다른 요원이 이들을 공격합니다.
가브리엘의 부하 '파리'를 겨우 따돌리는 데 성공하지만
가브리엘이 수갑을 풀어 에단을 차에 걸어둔 채 도망치고 맙니다.
 

 
지하철에 치일뻔한 위기에서 겨우 탈출한 에단은
동료들과 함께 그레이스가 숨어있을 만한 곳을 수색합니다.
그러다가 일사를 다시 만나게 되었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함께 나머지 열쇠를 찾기로 한 이들.
그레이스가 화이트 위도우와 거래할 것임을 눈치챘고
그녀를 찾아가기로 합니다.
 
화이트 위도우는 이미 열쇠 한 개를 확보한 후였고
그레이스에게 나머지 한쪽을 찾아오라고 명령한 것이었죠.
 

 
결국 모두가 한 장소에 모이게 되었고,
그때 가브리엘까지 나타납니다.
 
어차피 열쇠는 내일 자기가 갖게 될 거라고 약속을 받았다며
자신만만해 보이는 가브리엘.
사실 그는 엔티티가 임명한 메신저로서
엔티티가 분석한 대로 명령을 받아 행동하고 있던 것이었죠.
 
1000분의 1초마다 수천조의 수백 배에 달하는 계산을 통해
수십억 명의 생각을 교묘히 조종해 모든 인과관계를 분석해
가장 그럴싸한 미래를 만들어내어 이 모든 상황을 엔티티가 통제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엘사와 그레이스 둘 중 한 명이 오늘 죽게 될 것이라는
찝찝한 말을 남기고 사라지죠.
화가 난 일사와 에단이 가브리엘을 쫓아갑니다.
 
일사는 가브리엘과 다리 위에서 싸움을 벌이게 됐고
에단이 일사를 찾아가는 길 엔티티가 또다시
통신을 방해해 에단이 길을 헤매게 만들어 시간을 끕니다.
 

 
결국 싸우던 중 가브리엘의 칼에 찔려 일사가 죽게 됩니다.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 둘이었는데
이렇게 이별을 하게 된 에단은 그레이스라도 꼭 지켜내기로 합니다.
 
"맹세해. 당신 목숨이 항상 내 목숨보다 중요할 거라고."
 

 
 
그 후, 에단은 그레이스를 화이트 위도우로 변장시켜 임무에 투입시켰고
그녀는 무사히 나머지 열쇠를 찾아오는 임무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열쇠를 사러 온 바이어였던 CIA 국장 키트리지와 거래를 하게 됩니다.
 
카트리지는 열쇠를 얻기 위해 에단을 시켜놓고
뒤로 화이트 위도우와도 거래를 하고 있던 것이었죠.
결국 완성된 열쇠가 키트리지에게 넘어갔지만 그레이스는
뛰어난 손기술로 열쇠를 가로채갑니다.
 

 
하필 그때, 쓰러졌던 진짜 화이트 위도우가 깨어나 키트리지를 마주치게 되면서
그레이스가 가짜 화이트 위도우였다는게 들통납니다.
 

 
도망치던 그레이스가 총에 쏘일뻔하는 순간
열차 창문을 깨면서 에단이 등장해 그레이스를 구합니다.
이때 그레이스가 갖고 있던 열쇠가 바닥에 떨어지게 되었고
하필 가브리엘이 엔티티의 예언처럼 열쇠를 줍게 되었죠.
 

 
열쇠를 사수하기 위해 달리는 열차 위에서
가브리엘과 한 판 붙게 된 에단.
 
가브리엘은 열차에서 뛰어내리며 또 다른 차로 도망치고 맙니다.
하지만 가브리엘이 도망치기 전 에단이 몰래 그에게서 열쇠를 빼돌리는 데 성공했었고
에단의 행동이 엔티티의 예측을 벗어나는 데 성공합니다.
그렇게 열쇠를 확보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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