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와 오빠들 3화 내용 줄거리 요약, 제이 작가와 만난 바니, 열이와 삼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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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설레잖아?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2화 줄거리 내용 요약, 대사ㅣ두근두근 캠퍼스 로맨스

 

 

 

바니와 오빠들 3화

썸과 쌈

 

"어떡하냐.

나 너 계속 봐야겠는데?"

 

"왜요?"

 

"셔츠! 셔츠는 줘야 될 거 아냐!"

 

당황한 열이는 셔츠 핑계를 대며 넘어갑니다.

 

 

 

빠르게 셔츠를 돌려주며 이제 볼 일 없을 줄 알았지만

 

 

조별회의에서

시디과 과대, 조소과 과대로서 둘은 또 만나게 되었고

바니는 졸업생 인터뷰의 섭외를 맡게 됩니다.

 

 

 

한편, 청년예술창작소 지원에 선정된 열이.

 

 

 

바니는 원이와 저번에 말한 헌팅남이 제이 작가였다는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돌아오다 학교에 찾아온 제이를 만나죠.

 

 

바니는 제이에게 졸업생 인터뷰를 해줄 수 있는지 묻습니다. 

평소 다른 잡지들 인터뷰도 다 거절했다던 제이는

흔쾌히 수락합니다.

 

"너가 부탁하는 건데 해야지"

 

 

 

때마침 지나가던 열이가 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음 날, 원이는 동생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바니에게 함께 가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런데 또, 그곳에서 열이를 마주치게 되죠.

 

 

 

청년예술창작소 작업실에 입주하게 된 열이는

하필 그곳에서 아랑을 만나게 됩니다.

아랑의 옆 방으로 입주하게 된 것이었죠.

 

 

 

그날 저녁, 어머니와 오랜만에 식사를 하게 된 열이.

음식을 주러 온 셰프에게 자기라고 부르는 엄마에 열이가 쳐다봅니다.

 

"오늘은 우리 둘이 보는 건 줄 알았는데...

누가 껴 있었네?"

 

늘 인생에서 사랑이 가장 중요했던 엄마에게 화가 난 열이는

식사를 그만두고 먼저 떠납니다.

 

대학 입시 시절, 엄마가 열이와 저녁 약속을 갑자기 취소하고서는

남자와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게 됐었죠.

그날의 일이 열이에게는 상처가 됐었던 듯 합니다.

 

 

다음날, 바니는 친구들과 제이 작가의 작업실에 인터뷰를 위해 방문하는데

거기서 또 열이랑 마주칩니다.

 

인터뷰 답변으로 또한번 '운명'이라는 작품을 언급하는 제이.

 

"운명이라는 게 좋을수도 나쁠 수도 있는거잖아요?

양면성이 있는 건데 그걸 알아주는 팬이 있더라구요.

그때 정말 기뻤어요."

 

 

그런데, 촬영 후 쉬는 시간 중

열이가 제이가 다른 학생과 스킨쉽 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이는 전혀 당황하지않습니다.

 

제이는 촬영 마무리 후 미팅이 있다며 먼저 나갔고

바니가 따라 나가는데 제이는 바니에게

다음에 따로 혼자 놀러오라고 이야기하고 갑니다.

 

학생들은 남아 식사를 한 후 각자의 일정으로 먼저 자리를 뜨게 되어

열이와 바니 둘이 남아 뒷정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창고 문이 잠겨 갇히게 되버렸죠.

하필 전화도 터지지 않는 곳이라니!

 

할 수 없이 둘은 누군가 나타나기를 기다리기로 합니다.

 

 

그때 바니는 아까 먹은 매운 떡볶이의 여파로

갑자기 배가 아파오기 시작했고

참는데 한계가 온 바니의 고백에

열이는 급하게 공구를 찾아 문을 부숴보기로 합니다.

 

 

문을 여는 데 성공했고 바니는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열이와 드디어 집에 갈 수 있게 되었죠.

문을 여느랴 생긴 열이 손의 상처를 발견한 바니는

밴드를 꺼내 열이 손에 붙여줍니다.

 

"감사해요. 덕분에 살았어요"

"두고두고 갚아라"

 

열이는 아까 본 장면이 신경쓰였는지

바니에게 제이와 사귀는지 묻습니다.

 

"그 사람 별로야.

관상이 딱봐도 헤플 상이라고."

 

 

"뭐 눈에 뭐만 보인다더니!

선배가 그런 사람은 아니고요?"

"아니거든!!"

 

 

 

 

 

다음날, 원이는 바니에게 수업 끝나고 같이 특식을 먹자고 제안하는데

친구들과 마침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던 바니는

원이를 초대합니다.

 

바니가 들어갈 수업에 갑자기 모델이 펑크를 냈고

원이가 대신 해주고 싶었지만 원이도 수업을 들어야해 불가능한 상황이 생겼는데

그때 마침 열이가 지나가 바니는 열이를 데려갑니다.

 

 

원이가 열이를 자극하며 묘한 신경전이 시작됐고

열이는 결심한 듯 멋있게 모델 포즈를 잡습니다.

 

한참 그림을 그리던 바니는 열이의 잘생긴 모습에

또 뿌듯함을 느끼며 상상에 빠집니다.

 

'저 악마의 눈빛에 홀리면 안돼!"

 

 

수업이 끝난 후 바니는 열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데

그때 제이에게 내일 작업실에 놀러오라며 전화가 걸려옵니다.

열이는 제이와 만난다는 이야기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다음 날, 아침부터 신경써 준비하고 학교에 간 바니는

원이에게 제이의 작업실에 가기 전

머리를 묶을지 푸를지 봐달라고 부탁합니다.

 

 

작업실에 도착한 바니가 제이의 방에 들어갔고

열이도 그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열이는 그 후 계속 바니와 제이가 같이 있는 모습들이 떠오르며 집중이 되지 않았고

열이는 일부러 짜장면을 잘못 배달시켜 둘을 방해합니다.

 

 

잠시 후, 랑이와 바니가 함께 산책을 나간다는 소리를 들은 열이는

지난번 촬영 때 제이가 차고 있던 마이크 파일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음성을 확인한 열이는 곧바로 뛰쳐나갑니다.

 

 

 

그리고 제이와 함께 있는 바니를 뒤돌려 세웁니다.

 

"반희진. 집에 가자"

 

바니가 열이의 손을 놓으려 하자,

 

"집에 가자고"

 

열이가 화난 표정으로 이야기합니다.

 

 

 

 

 

 

 

열이는 음성 파일에서 어떤 내용을 들었던 것일까요?

내일 4화에서 함께 확인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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