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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시즌2 3화, 4화 내용 다시보기, 대사, 옹성병원의 악몽ㅣ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by godlife24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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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2화 내용 보기

 

 

 

 


 

 

 

경성크리처 시즌2 3화

 

 

경성크리처 시즌2 3화~4화 내용 요약

 

3화 : '파편' - 기억과 망각의 경계

 

같은 편

 

상처를 회복한 채옥엄청난 갈증을 느낍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경성크리처 시즌2 줄거리


극심한 출혈이나 체력 저하면 찾아오는 허기
먹이가 필요하다는 머릿속 음성이 들려오고
채옥은 길을 나섰지만 사람을 해치지 않기 위해

다시 집으로 돌아와 스스로 주사를 놓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줄거리경성크리처 시즌2 3화


그러다 팔에 팔찌가 사라진 것을 발견합니다.
행운만 있을 거라며 태상이 선물해 줬던 팔찌인데...

 

경성크리처 시즌2 3화


채옥은 급하게 물건을 챙기다 태상이 놓고간 명함을 발견하고

부강강상사로 찾아갑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노형사가 밖에서 도청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같은 편이 되기로 한 채옥과 호재.

채옥은 대신 사적인 건 묻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해달라고 말합니다.

한편 승조는 대장을 찾아가 뭐가 무서워 자신을 통제하냐 묻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3화


“그래서 호재 형도 수술해 버렸어?”
“거슬려서. 걸리적거리니까. 귀찮아서.”

 

그때 승조가 밖에서 본 동족 이야기를 꺼냅니다.
때마침 승조가 가지고 있는 나사장의 핸드폰으로
은제비에게서 전화가 걸려오고 전화를 받자 호재가 말합니다.
“나를 찾는다고? 혹시 너 나 아냐?”

대장은 승조로부터 호재와 동족이라는 여자가 함께 있다는 말을 듣고

그들과 밤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게 합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내용


호재는 채옥에게 동족이 무슨 말이냐 묻지만 채옥은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채옥은 이제부터는 혼자 가겠다고 말합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줄거리


“살면서 절대 마주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어요.
그런 놈들이랑 엮이면 인생 지옥되는거 한순간이고,
되돌이킬 수도 되돌아갈 수도 없어요.”

 

경찰을 부르자는 호재에게 채옥은

범인이 도망가지않게 잡아야 한다고 거절합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같은 편 하자면서요. 그럼 같이 가야지.”

노형사는 팀장에게 이 사실을 모두 전달하고
경찰은 밤에 이들을 미행하기로 합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종혁


한편 안테나 할머니의 손주 종혁이 목발을 짚은 채 귀가하고

내일부터 한달동안 연수에 간다고 말합니다.

할머니는 장 대주에게 보너스를 받았다며 새 양복을 보여줍니다.

‘전승’의 사원증을 걸어놓는 종혁.

 

 

쿠로코들과의 만남


약속 시간이 되어가고 호재가 걱정된 용길은

채옥과 호재를 차에 태워 함께 약속 장소로 향합니다.
도착하여 채옥은 호재에게 송수신이 되는 이어폰

비상시 사용할 폭탄을 건네줍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3화


호재와 채옥이 서로 흩어져서 주변을 살피는데
범인에게서 사진이 보내져오고 호재는 사진 속 장소로 이동합니다.

어디선가 발소리가 들려오자 호재는 채옥에게 오고 있냐고 묻습니다.

그때 뒤에서 깡통이 떨어지고 무엇인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당장 도망치라는 채옥.

 

경성크리처 쿠로코


손에 날카로운 갈퀴를 가진 가면을 쓴 무리가 이들을 쫓기 시작합니다.

커다란 표창도 날리고 닌자처럼 벽도 타는 이들.
한편 밖에서 호재를 기다리던 용길이 무기를 챙겨

들어가려 하는데 승조와 마주치게 됩니다.

채옥은 호재를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킵니다.
“이제부터 내 싸움이에요.

당신이 있으면 내가 제대로 싸울 수가 없다고.

미안해요.”

 

경성크리처 시즌2경성크리처 시즌2 3화

 

채옥은 호재를 건물 밑으로 밀어버립니다.

다행히 푹신한 곳으로 무사히 떨어진 호재.

채옥의 뒤로 다시 무리들이 나타나고 채옥은 힘겹게 모두를 무찌릅니다.

그때 쿠로코04가 무리를 데리고 나타나 채옥이 은제비냐 묻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경성크리처 시즌2 3화

 

그리고 채옥에게 가스를 던지고 방독면을 쓴 남자가

채옥의 목을 졸라 채옥을 기절시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승조경성크리처 시즌2 3화


호재는 비틀거리며 차 쪽으로 향하다 쓰러진 용길
배트를 끌고 오는 승조를 발견합니다.
승조는 호재에게 정말 수술을 해서 모든 기억이 다

사라졌는지 확인을 하러왔다 말합니다.

그리고 승조의 손에서 검은 촉수들이 나와 호재를 공격합니다.
무참히 당하고 쓰러지는 호재.


그때 건물에서 쿠로코 04가 무리들과 함께 채옥을 끌고 나옵니다.
힘없이 잡혀있는 채옥의 머리를 잡은 승조는

오늘 여기 온 사람들이 전부 죽을 거라 말합니다.

“장 대주…”
승조가 다시 한 번 촉수로 채옥을 찌르자

호재의 머릿속에서 또 삐 소리가 들리고

과거 태상을 구하려고 세이싱의 촉수에 찔리던

채옥의 장면이 스쳐갑니다.
쓰러진 채옥에게 호재가 힘겹게 다가가고
승조는 호재를 공격하려다 호재 목 뒤의 흉터를 발견합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내용

 

그리고 그때 정신을 차린 용길이 차를 끌고 나타나고

호재는 채옥이 줬던 폭탄을 던지고

채옥을 데리고 차를 타고 도망칩니다.


빨리 쫓으라는 쿠로코04에게

승조는 곧 자기들이 뭘 구했는지 알게 될 거라며 놔두라고 합니다.
“이틀 전 부상으로 체력은 아직 회복되지 않았을거고
똑같은 부상에 엄청난 출혈까지.

식욕과 갈증을 절대적으로 참기 힘들 거예요.”

 

 

떠오른 이름 하나


쓰러진 채옥을 일단 병원으로 데려가려는데 채옥이 벌떡 일어납니다.

채옥의 머릿속에서 먹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반복해서 들려오고

채옥은 차를 세우라며 문을 발로 찹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후기


결국 차가 뒤집혀버리고 호재가 정신을 차려 용길을 깨우는데

저 멀리 힘겹게 다리 위로 걸어가는 채옥을 보게 됩니다.

채옥이 힘겹게 머릿속 음성과 싸우며 걸어가는데 호재가 뒤쫓아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3화경성크리처 시즌2 요약


"저리 가!!!

미안.. 미안해요.. 저리 가요. 다가오지 말아요"
“병원부터 가요! 이러다 죽을 수도 있어요!”
“그전에 내가 당신을 죽일 수도 있어요. 공격할 수도 있다고.

그러니까 제발… 제발 가요, 제발”


호재는 도망치지 않고 달려와 채옥을 껴안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포옹박서준 한소희

 


“모르겠어요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근데 방금 이름 하나다 생각났어. 윤채옥 씨..”

놀란 채옥이 흐느껴 울기 시작합니다.

뒤늦게 뒤집힌 용길의 차로 찾아온 노형사가 
주변을 살피다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용길과 호재를 발견합니다.

경성크리처 노형사경성크리처 시즌2 3화





4화 이면 : 위선과 위악의 경계

호재를 공격한 용길?

 

병실에 실려온 호재는 꿈을 꿉니다.

감옥처럼 생긴 곳에서 사람들이 살려달라 애원하고 있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4화경성크리처 시즌2 괴물경성크리처 시즌2 4화

 

그리고 자기를 공격할 수 있으니 도망치라는 채옥이 보이고

장면이 바뀌자 등에 여러 개의 촉수를 가진 거대한 괴물이

자신을 향해 다가오려 합니다.

그때 큰소리로 “태상아!!” 라며 외치는

나월댁의 목소리를 듣고 꿈에서 깨어납니다.

잠시 후 노형사가 들어와 폐공장에서 누구를 만났는지 물어봅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노형사경성크리처 4화

 

용길이 머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 중태라는 소식을 듣고
호재는 용길을 보러 가겠다고 말하는데
형사는 현장에서 호재의 지문과 용길의 혈흔이 묻은

무기가 발견됐다며 호재가 용길을 공격한 범인으로 여깁니다.


채옥과 껴안고 있을 때 누군가 호재를 공격하여 호재가 쓰러졌고

희미하게 자기를 바라보고 서있는

용길의 얼굴을 본 것 같은 기억을 떠올립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4화

 

마에다의 등장

 

일본인 노부인이 차를 내려주며 '전승'의 회장과 대화를 나눕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노부인

 

노부인은 인간이란 끝없이 자기 불안을 해소해 나가는

불완전한 존재라며 평생을 이기적인 선택을 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들의 일이 더 의미 있는 것이라며

실패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회장은 노부인에게 마에다라고 칭하며 분발하겠다고 말합니다.

"그 사람을 다시 데려오세요."

한편 사건 현장을 수사 중이던 팀장은 떨어져 있는 물체를
발견하고 거기에 쓰인 전승제약 마크를 보게 됩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줄거리경성크리처 시즌2 내용

 

그리고 노형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간호사 위장을 한 승조가 나타나

호재에게 채옥을 보게 해 준다며 탈출을 도와줍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4화경성크리처 시즌2 4화


호재는 중환자실에 들려 용길의 상태를 살핍니다.
"형. 왜 그런 거야? 뭐 때문에. 나도 좀 알아야 할 거 아냐."
갑자기 용길이 힘겹게 말을 꺼냅니다.
"가지 마.. 돌아가지 마.. 호재로 살아.. 이대로.."

알 수 없는 용길의 말을 듣고

호재는 경찰을 피해 간발의 차로 병원을 빠져나갑니다.

 

 

잃어버린 기억들

 

부강상사로 돌아온 호재는 방 안을 살펴보기 시작합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4화경성크리처 시즌2


그러다 액자 속 준택의 사진을 보게 되고 액자를 열어
그 뒤에 가려져있던 금옥당의 사람들 사진을 보게 됩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4화경성크리처 시즌2 태상

 

그리고 준택의 사진을 펼치자 태상이 옆에 있었습니다.
또다시 머릿속에 삐 소리가 들리고 나월댁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이어 장 대주를 부르는 갑평의 목소리까지.
금옥당 사람들과 단체 사진을 찍던 그날의 장면이 떠오릅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경성크리처 시즌2 4화
경성크리처 시즌2 준택



호재는 채옥이 전에 바라보고 있던 벽 쪽으로 다가가 벽을 두드려봅니다.

벽을 발로 차 부수니 숨겨진 공간이 있었습니다.
옛날 금옥당의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채옥의 옛날 초상화가 그려진 종이를 발견합니다.

 

경성크리처 금옥당경성크리처 채옥



그때 승조가 부강상사에 침입하여 호재를 공격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건든 놈은 하나도 없었어.

딱 한 사람만 빼고. 바로 형.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승조의 촉수가 호재의 가슴을 뚫고 호재는 쓰러집니다.
“도망치지 마. 모든 정면 돌파해. 그게 가장 이길 확률이 높아.

그거 다 형이 해 준 말이야. 기억하라고.”

 

노형사가 부강상사로 찾아오지만 이미 그들이 떠난 후였습니다.

 

 

끝나지 않은 악몽


채옥의 뇌를 스캔한 연구원이 대장에게 채옥의 뇌에

나진이 자리 잡은 방식이 승조와 비슷하다고 보고합니다.

 

경성크리처 나진


"보통 유충으로 들어가면 정수리 쪽에 가까운데

이 둘은 뒤쪽에 자리 잡았습니다.

승조 군이 모친한테 성충을 받아들인 형태라면

이 여자도 그런 방식이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옹성병원

 

한편 채옥은 손에 쇠사슬이 묶인 채

옹성병원과 비슷해 보이는 곳에서 눈을 뜹니다.

채옥이 쇠문을 부수려고 하자

옆 방의 남자가 열리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치료해 줄거라 했어요.

그걸 먹으면 더 이상 장애인으로 살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안테나 할머니의 손주 종혁이네요.)

 

전승제약에 취업한 종혁은 동료들과 함께

피실험자로 실험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경성크리처 종혁

 

종혁이 말했던 연수가 실험이었던 것이죠.

눈앞에 있는 물을 끝까지 마시면

계좌로 천만 원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앓고 있던 소아마비까지 나을 거라는 연구원의 말에

그 물을 마셨고 그 후 감옥에 갇혀 다른 실험자들이

괴로워하며 고통받는 모습을 지켜봐 왔던 것이었습니다.

 

 종혁의 뒷목에서 나진이 머리를 향해 이동하고

종혁은 이내 쓰러집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4화경성크리처 시즌2 4화


그때 쿠로코 01(대장)이 채옥의 앞으로 나타나

나진이 외부에 유출된 적이 없었다며 채옥에게
얼마나 오랫동안 통제 없이 살았는지 묻습니다.


"설마 여기가 옹성병원은 아니지?"
"그 병원은 문을 닫았고 그 위에 다른 건물이 지어졌지, 전승 바이오.

창립자는 가토 전 회장님과 마에다 상이시고.

현재는 그의 아들인 신지오 회장이 계승 중이야."
"끝나지 않은 건가, 이 지옥이?"
"자 이제 대답해. 너 누구야?"

 

경성크리처 시즌2 마에다경성크리처 시즌2 마에다


노부인이 전승에 방문하고
정신을 잃은 호재와 채옥이

각각 승조와 쿠로코 04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갑니다.

채옥이 끌려간 곳에는 쿠로코 대장과 노부인

채옥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4화경성크리처 시즌2 내용

 

그리고 잠시 후 여전히 예전 모습 그대로인 마에다가 나타나

채옥을 부르며 오랜만이라고 인사합니다.

경성크리처 시즌2 마에다


한편 승조는 어디론가 호재를 끌고 가고

예전으로 돌아갈지 이대로 죽을지 선택하라 합니다.

호재는 돌아가지 말라며 용길이 했던 말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장호재든 장태상이든 자기가 기억하는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라는 승조.
"그때로 다시 돌아가자. "

경성크리처 승조






 


 

다음화 보기 ⤵️

 

 

 

후기

 

이번 시즌2는 2024년을 배경으로 그려져서 그런가..

최근 봤던 스위트홈 시즌3가 문득 문득 떠올라요.ㅋㅋ

경성크리처 같은 작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직 안보셨다면 스위트홈도 꼭 보세요!

 

그리고 한소희님 연기 참 잘하는 것 같아요..예쁘고~

보다보면 문득 트와일라잇 벨라도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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